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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약시대 - 과학으로 읽는 펜타닐의 탄생과 마약의 미래
백승만 지음 / 히포크라테스 / 2023년 11월
평점 :
제목이 무시무시 하다....
대마약시대라니....
마약청정국이던 대한민국의 지금 현실을
대변하는 듯 하다.
연예인 등 유명인의 마약 복용 사건이 수개월 마다 이슈다. 문제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들도 마약과 멀지 않다는 점일
것이다.
다크웹과 소셜미디어(SNS )를 이용한 마약
거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미국은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2021년에만 7만 601명이 합성 마약 남용
으로 사망했다....
책에서는 펜타닐 사태의 맥락을 상세히 풀어낸다.
마약의 무서움을 알리는 교육을 필수로 해야 한다.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루트를 잘라내야 한다.
쉽지는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대마약시대에 마약과의 전쟁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