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슬기로운 일상생활의 자동화 - 코파일럿 | 바드 | 클로바X | 포 | 퍼블렉시티 | 캐릭터 AI | 이데오그램 | 미조우 | 타입캐스트 | 부루 | 감마앱 | 캔바 크리에이터 시리즈 7
주방현.윤명희.이동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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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3.5 출시 이후 우리의 삶은 이제 생성형 AI와 함께 하는 세상에서 살게 되었다. 챗GPT는 무료로 사용가능한 3.5버전은 여전히 많이 사용 중이고, 유료 결제를 하면 GPT4를 통해 더 최신의, 더 빠른 AI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글을 포함한 다른 IT업체들도 자신들만의 AI플랫폼을 출시하고 있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서도 AI를 포함하여 더 강력한 기능으로 출시되고 있다.



정말 기술이 빠르다고 느끼는게, 예전에는 없던 기능들이 순식간에 생겨나는 것을 보면, 기술이 하루하루 정말 발전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AI 제품들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광문각출판사에서 출간된 '챗GPT 슬기로운 일상생활의 자동화'라는 책이다.



이 책은 챗GPT, Claude를 포함하여 현재 출시되어 있는 다양한 AI 기술, 도구등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책의 서두에는 생성형 AI의 개요와 간단한 역사 그리고 현재 이런 AI기술들을 선보이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과 대한민국 기업들의 모습까지 소개하고 있다. 그 다음장부터는 우리 일상생활에 다가온 챗GPT, Claude를 비롯하여 미드저니 MS 코파일럿, 바드, 클로바X 같은 생성형 AI와 더 효율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해주는 포, 퍼플렉시티, 캐릭터.AI, 이데오그램 AI 등의 도구 등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많은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생성형 AI를 만날 수 있는데 AudioPen의 AI 이야기나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만나본다.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 일상 생활의 AI 자동화도 고려하고 있는데 Mizou, Copilot, Typecast, View, Gamma app, Canva 등의 앱에서 자동화하는 방법도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생성형 AI의 미래와 잠재력을 알아보고, 교육분야, 기업분야, 신산업분야 등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전략을 알아본다.



개인적으로 챗GPT, Claude를 포함하여 다른 생성형AI도 무료 버전만을 사용하고 있는데, 유료 버전은 어떤 기능들을 제공하고, 어떤 것들을 할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알게되어 좋았다. 각 기능별로 특징과 장단점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나에게 더 필요한 기능들이 유료로 제공하고 있다면 기꺼이 유료버전을 사용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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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공부 습관의 힘 - 스탠퍼드 합격생이 말하는 공부의 본질과 마인드셋
이나흔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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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에 대한 책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책을 읽어보는 편인데, 미국 명문대학인 스탠퍼드 대학교에 입학한 분의 책을 읽게 되었다. 미국 아이비리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최고로 꼽히는 스탠퍼드 대학에 입학하려면 정말 어떻게 공부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공부법을 나에게 맞게 적용해볼까 생각했었다.



이 책의 저자 이나흔님은 중학교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당당히 스탠포드 대학교에 입학했다. 어린 나이에 낯선 환경에서의 생활이 많이 두려웠을텐데, 마음을 다잡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진 저자가 정말 강심장이고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어린 나이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감탄했고, 이런 점은 정말 배워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아마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서 학교 생활을 했어도 공부도 잘하고, 다양한 도전도 해보고, 최고의 대학에 입학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낯설고 적응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을 지키며 기록을 하고, 감사일기를 쓰면서 저자는 점점 더 성장했던 것 같다. 책 속에 소개된 에피소드 중 중학교 첫시험에서는 좌절했지만, EBS에서 방영된 공부의 왕도에 나오는 수재, 천재들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독해지기로 마음먹은 저자가 너무 기특했다.



자신만의 목표가 뚜렷하다보니 계획도 바로 세워지고, 그 목표를 향해 시간을 쪼개서 사용하는 모습에서 당연하게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할 만한 자격을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특히 나같은 사람이었다면 현실에 타협하고 뭔가 조금씩 미루거나, 목표를 낮추거나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저자는 대학, 하고 싶은 공부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그 목표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잘하고자 하는 기특한 욕구가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보기에 무모하다 싶은 목표도 거뜬히 해내는 모습을 보여 대단하다는 생각을 들게 했다. 공부 계획, 시간 활용법, 감사 일기 등은 다른 학생들에게도 추천할만한 공부법이고 목표를 향해가는 마인드셋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 후반부의 부록으로 미국 대학교 합격을 위한 팁은 미국 대학교에 도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에세이 작성부터 시작해서 SAT, 영어공부, 시간관리법 등 유용한 방법들이 많다. 책을 읽고 저자의 유튜브 채널을 찾아봤는데, 스탠포드 대학교에서도 공부하면서 영상도 찍고, 공부하고 싶은 동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탠퍼드공부습관의힘 #스탠퍼드대학생 #이나흔 #미국대학생공부법 #공부습관 #슬로디미디어 #네이버북유럽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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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미리 보는 핵심 키워드 7
뉴시스 경제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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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해가 된지 벌써 1달이 지났다. 2023년에는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경제 관련된 일들이 많았다. 그럼 2024년에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지 7가지의 핵심 키워드를 통해 대한민국의 가까운 미래를 예측해보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뉴시스 경제부에서 펴낸 '통계로 미리 보는 핵심 키워드7'이다. 뉴시스 경제부에 속해있는 오종택 팀장님을 비롯 박영주, 이숭주, 임소현, 용윤신, 손차민, 임하은 등 6명의 기자가 함께 쓴 책이다.



이 책은 '세상에 쓸모없는 통계는 없다'라는 일념으로 뉴시스 경제부 기자들이 통계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었다. 정보의 홍수 속에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요즘이지만 통계라는 정확한 수치를 통해 책에서 다룰 7가지의 키워드를 선정하여 미래를 예측해볼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속에 인용된 통계는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 열린제정, 국세통계포털,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산업통계 분석시스템, 국가에너지통계 종합정보시스템,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원전안전운영정보시스템, 농산물유통정보 등에서 활용한 통계들이 활용됐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은 4년 전 뉴시스에서 '세쓸통(세상에 쓸모없는 통계는 없다)'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에 연재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 연재에서 다룬 내용은 정말 많지만 이 책에 담긴 키워드 7가지는 다음과 같다.


전쟁발 에너지 대란

고래 싸움에 무역 적자

차세대 먹거리 산업의 현주소

고물가 '텅'장 시대

일자리 세대 전쟁

나홀로 월세, 집값 꿈틀

더 글로리, 그리고 학교 참상



위 7가지의 키워드는 지금까지도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는 키워드이다.


첫번째, 전쟁발 에너지 대란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부터 시작되어 최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까지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각 나라에서도 자신들의 에너지를 지키는 정책을 계속 펼치고 있고, 100% 원자재 수입국인 대한민국은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아가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두번째, 2강이라 할 수 있는 미-중간의 무역 전쟁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피해를 보는 요즘 우리는 어떤 해결책을 갖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세번째,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고 갈 차세대 산업은 전기차, 바이오 산업인데 반도체가 주춤한 요즘 신첨단산업으로 각광받고 있고, 2024년에는 그 폭이 어떻게 넓어질 지 주목해야 한다고 한다. 그 외에 미래 차, 로봇, 방산, 원전 등이 국가첨단전략산업으로 확장될 예정이라고 한다.



네번째, 고물가로 인해 서민들이 정말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요즘이다. 공공요금뿐만 아니라 식자재, 외식물가도 다 오르고 있는 상황이라 국가적으로 지원 정책도 필요한 상황이다.



다섯번째, 국민행복수준은 OECD 국가 중 바닥권이고, 노동 허리층인 40대 우울증 심화도 사회적인 문제라고 한다. 은퇴 후에도 일을 놓치 못하는 현실에서 향후 어떤 대안이 필요한지도 언급되어 있다.



여섯번째, 2023년에는 집값도 상승했지만, 전세사기 피해자가 많이 생기면서 무주택자들의 고난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집값 상승과 고금리로 2024년에도 주택시장은 안갯속이라는 저자들의 예측이 공감되지만 우울하다. 저출산도 심각한 사회문제지만, 1인 가구의 증가와는 반대로 지방의 빈집의 증가 등은 우리 사회의 부정적인 면들이 지속되고 있는 것도 안타깝다.



일곱번째, 학교 폭력과 교권 침해는 작년 뜨거운 이슈였다. 2024년에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요즘 모든 사람들이 정말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것 같다. 책에서 기자들이 통계를 통해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해봤듯이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024년에는 점점 더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미래로 전개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통계로미리보는핵심키워드7 #뉴시스 #뉴시스경제부 #세상에쓸모없는통계는없다 #세쓸통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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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
박병륜 지음, 참쌤스쿨 그림 / 믹스커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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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조기교육과 해외유학으로 초등학교 때에도 이미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고 있는 아이들도 많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초등학교부터 영어를 본격적으로 학습할 것입니다. 물론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에서도 학원에서 학습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어공부는 어떤 것인가 생각해봤는데 이때는 단어를 주로 학습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중에 초등 영단어 학습서는 많은데, 이번에 초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어단어를 정리한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이라는 책을 만났습니다. 이 책은 2003년부터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계시고, 'EBS 최고 강사'에 선정되었고, 2020년 교육부 장관상을 받은 박병륜 쌤이 지은 책입니다. 저자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영어 교과서 집필 및 검토했고, 전국 영어교사 수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도 갖고 있습니다.


저자는 영어 교사이자 초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으로 교과서가 다르더라도 영어 교과의 내용을 모두 아우르는 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이 책을 펴냈다고 합니다.

영어 단어 학습은 문장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한데, 예문으로 학습하기에는 초등학생들에게 아직 어렵기 때문에 책 속에 제공되는 단어들에 모두 삽화를 넣어 단어에 대한 이미지를 연상하도록 해서 초등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습니다. 책 속의 이미지는 참쌤스쿨(정예림,하선영,하지수)의 선생님들이 맡아주셨는데 세 분 모두 초등학교 선생님이셔서 대상 독자인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잘 알고 그리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 학습서와의 차별을 위해 영단어 학습앱인 '클래스카드'와 협력하여 책 속에 실린 800개의 모든 단어를 세트로 만들어 무료로 제공하고, 학생들이 책으로 학습한 후 앱을 활용하여 게임 방식으로 단어를 반복 학습하도록 구성했다고 합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유아동 아이들이 한글, 알파벳 학습지와 유사하게 800개의 단어를 커다른 포스터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방 한켠에 이 포스터를 붙여놓고 공부한 단어들을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도록 한 저자의 꼼꼼함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에 담긴 800개의 단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초등학교 어휘 800개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800개라는 단어가 많아보이지만, 하루하루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도록 하루에 10개씩 80일동안의 학습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단어에는 연관어, 유의어, 반의어, 그리고 동사의 경우 불규칙 동사표시 등 관련 어휘들이 함께 제시되어 있어 하나의 단어만을 익히는 것이 아닌 연관 단어도 익혀 더욱 많은 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각 날짜별로 단어를 학습하고 뒷면의 리뷰 페이지에서는 영단어 쓰기, 빈칸 채우기, Crossword, Word Search, Unscramble 등 퍼즐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책의 후반부에는 주제별 영단어 파트가 있는데, 숫자, 시간, 요일, 월, 계절, 색깔 등 주제별로 엮은 단어 모음이 있어 한번에 익히기에 좋습니다. 초등학생 자녀의 영어 단어 학습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 책으로 한번에 학습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초등영단어800 #초등영단어학습서 #초등영어공부 #믹스커피 #박병륜 #참쌤스쿨 #원앤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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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영어의 결정적 단어들 : 콜로케이션 중학 영어의 결정적 단어들
김경하 지음 / 사람in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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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다보면 단어의 다양한 쓰임새로 인해 잘못 번역할 때가 많았다. 잘못된 영어 학습법이 몸에 배어서 단어의 의미를 한가지만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 단어, 특히 동사는 상당히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기 때문에, 하나의 의미보다는 그 쓰임새에 맞게 덩어리로 또는 문장으로 익혀야 제대로 공부할 수 있다.


요즘은 영어 유치원 또는 유치원에서 영어 교육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일찍 영어를 접하곤 하지만, 초등학교부터 본격적으로 학습을 하다보면 단어의 한계에 부딪힌다. 그리고 중학교로 진학하면 생활영어가 아닌 수행평가와 지필고사 등 수험영어에도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영단어 학습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영어 단어를 학습할 때 한가지로만 인식하는 것이 아닌 콜로케이션을 통한 학습을 해야 영어 단어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유창함을 가질 수 있다.



콜로케이션은 2개 이상의 단어가 함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단어들의 덩어리를 뜻하며, 쉽게 말하면 흔히 사용되는 단어들의 결합을 뜻한다. 원어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의 조합이 콜로케이션이고, 동사+명사, 동사+부사, 부사+형용사, 명사+명사 등 다양한 형태의 콜로케이션이 있다.



외국어 학습서 출판사 중 구성과 내용이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in에서 중학 영어의 결정적 단어들(콜로케이션)이라는 제목으로 중학교 영어 단어를 가뿐하게 마스터할 수 있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의 저자 김경하님도 이 책에서 외국어 학습의 가장 중요한 두 축은 정확성과 유창성인데, 자주 쓰는 표현을 덩어리(chunk)로 외우는 것이 유창성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책 속에서는 중학교 영어에서 수행평가나 지필 시험, 다양한 과제에 필요한 빈출 단어들을 선정하고, 그에 연관된 덩어리 표현(콜로케이션)들이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대상독자들인 초등학교 고학년 또는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책 속의 덩어리 표현들 또는 문장을 직접 따라 써 보며 자연스럽게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학습의 순서는 우선 그림과 목록을 통해 다양하게 콜로케이션되는 표현을 익히고, 문장 속의 단어를 채우면서 어떤 상황에서 이 표현이 사용되는지 학습한다. 그리고 Review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통해 앞 Chapter에서 배운 표현들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각 Chapter에서 배운 덩어리 표현들을 얼마나 암기하고 있는지 Check Lis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책 속의 표현들은 총 4개의 Chapter, 32개의 Unit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쉬운 영어 단어들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학습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 생각된다. 중학 영어의 결정적 단어들 콜로케이션을 통해 영어 단어들의 폭넓은 표현도 익히고 유창성도 키우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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