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으로 덜 내는 상속증여 절세법
이환주.김재현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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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재테크 고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재테크 방법 중 하나는 세테크이다. 아무리 다양하고 훌륭한 수입 파이프라인을 많이 갖고 있더라도, 세금을 많이 낸다면 기대수익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자신의 재산을 많이 불려도 후손에게 넘겨줄 때 지혜롭게 물려주지 못한다면 상속 또는 증여시 내는 세금으로 인해 그 재산의 가치는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그만큼 세금을 적게 내는 것도 재테크의 방법 중 하나이다. 그 중 상속세와 증여세는 재산에 비례해서 내기 때문에 부자들이 많이 내는 세금으로 알려져 있지만,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 이제는 서울에 국민평형 아파트를 자가로 갖고 있다면 상속 또는 증여세 대상이 된다.


2021년 이후 서울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11억원을 넘었기 때문에 만약 배우자가 없다면 최소 5억원을 공제받은 후, 상속세를 내야만 한다. 그렇다면 과연 상속, 증여시 합법적으로 세금을 적게 낼 방법은 있을까?



현직 금융기관 세무 전문가가 들려주는 '합법적으로 덜 내는 상속증여 절세법'에서는 성공적인 자산 관리를 위한 상속, 증여시 합법적으로 세금을 적게 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저자 이환주님은 한국세무사 시험에 합격 후 하나은행에 입사하여 2016년부터 상속증여 센터 세무자문위원으로, 2020년부터 세무자문 및 리빙자문상담을 병행하고 있다고 한다. 네이버블로그(마세의 세금이야기), 유튜브(마세TV)를 운영하면서 세금에 대한 알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또다른 저자 김재현님은 공인회계사로 현재 호연회계법인 조세본부에서 재직하고 있는데, 세모세상이라는 이름으로 세금 전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상속과 증여시 내는 상속증여세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매년 500건이 넘는 고객 세금 상담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상담 내용들을 모아 합법적으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사례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면 정말 이래도 되나라고 생각되겠지만, 합법적으로 하는 것이고, 세금에 대해 더 아는만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들이 세금 조사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할 점을 언급하고 조사 대상이 되지 않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상속증여세 기본상식부터 상속세, 증여세 절세 노하우를 알려준다. 특히 증여세에서는 2024년에 새로 신설된 혼인, 출산 증여재산공제같은 새롭게 개편된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해당되시는 분들이라면 주의깊게 읽어볼 필요가 있다. 많은 자산가들이 상속보다는 사전 증여를 통해서 세금을 절세하고 있는 만큼 책에서도 관련 내용이 많이 언급되었다.


나한테는 해당되지 않는 내용일 수도 있지만 인생은 모르니까 세금에 대해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책 속의 내용들을 계속 읽으면서 상속세, 증여세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다. 특히 손실난 주식의 증여나 비거주자에 대한 상속 또는 증여 등 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명쾌하게 알게 되어 세금 지식이 한층 더 높아진 것 같다. 기본적으로 상속세는 상속인의 모든 재산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대신 증여보다는 공제해주는 금액이 크지만, 재산의 규모에 따라서 세금액도 달라지니 계획을 잘 세워서 상속 또는 증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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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 - 모든 문제는 선을 넘으면서 시작된다, 인간관계가 인생을 망치기 전에 선을 그어라
쑤쉬안후이 지음, 김진환 옮김 / 시옷책방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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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인간관계를 통해 모든 것이 시작되지만, 또 모든 문제가 인간 관계에서 비롯된다. 인간 관계에서 절망하고,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회복하기 힘들다고 알고 있다.


인간관계를 다룬 심리상담서인 '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는 중국의 심리상담사 쑤쉬안후이가 쓴 책으로, 저자는 지금까지 심리 케어와 치료에 관련된 24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저술 활동 외에도 심리학 교육 강좌, 워크샵 등을 자주 진행하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내 삶을 지키는 바운더리'에서는 거침없이 끼어들어 나를 혼란스럽게 하고, 수시로 추월해서 내 감정을 자극하고, 불필요한 참견으로 앞길을 막아서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보호하고 그들로부터 적절한 거리를 두고 심리적 바운더리를 쳐서 오롯이 나만의 삶을 지키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책 속에서 저자는 한번 뿐인 인생을 인간관계로 부터 받는 구속과 억압 속에서 자신의 인생을 소모하지 말고, 자신 스스로를 아끼고 삶에 대한 의지가 있다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신뢰와 존경심을 키우라고 얘기한다. 그래야 남들과의 적잘한 관계와 심리적 경계선을 세울 수 있고 비로소 자신을 소중히 대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 저자는 개인의 외적인 경계선과 내적인 심리적 경계선은 개인의 감정과 기분, 관점과 사고, 행동과 선택을 보장해주어 자신이 충분히 자각하고 자신만의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도와준다고 얘기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간 관계에서 너무 감정적으로 대하지말고 조금 욕먹을 순 있겠지만 이성적인 판단을 해야한다고 느꼈다. 그래야만 관계의 경계선이 잘 유지되고, 상대방 또는 내가 선을 넘는 실수를 하지 않으며 애매모호한 점선의 관계를 뚜렷한 실선의 관계로 맺을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힘들어하고 지친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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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삶을지키는바운더리 #인간관계 #쑤쉬안후이 #시옷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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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스로 쉽게 배우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조승근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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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는 가장 많이 이슈화되고 있는 영역이고, 데이터 분석가도 각광받고 있는 직업군이다. 데이터 분석은 머신러닝에 활용되기 위한 기초자료이기도 해서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데이터 분석에 대한 내용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데이터 과학이란 데이터를 연구하여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얻는 학문을 말한다.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들을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데이터 분석가 등으로 구분되는데, 최종 결과물은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데이터를 의미있는 데이터로 변경하기 위해 비어있거나 잘못된 데이터를 가공하고, 수치적인 통계적 데이터를 확인하며, 탐색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각화하는 공통적인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데이터를 다루는데 파이썬이 가장 일반적이고 사랑을 받고 있어 이 책에서는 파이썬과 데이터 분석을 위한 numpy, pandas, matplotlib를 활용한 분석과 시각화를 다루고 있다.


2장은 가장 기본이 되는 numpy의 소개와 필수로 알아야 할 메소드를 다루고 있다. numpy에 포함된 메소드만으로도 벡터나 행렬 등 복잡한 계산을 할 수 있고, 통계, 선형대수, 퓨리에 변환등에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3, 4, 5장에서는 pandas에 대해서 대해서 다룬다. 예전에는 R 프로그래밍 언어가 통계 및 데이터 시각화에 많이 사용되었지만, pandas의 등장으로 파이썬과 함께 pandas패키지를 활용하여 데이터 분석에 많이 활용된다고 한다. 연산 속도와 실행 속도가 빠르고 데이터프레임을 활용한 통계적 수치 계산도 쉽다. 특히 5장에서는 공개 정보 사이트에서 쉽게 데이터를 취득하여 결측치 및 이상치를 제거하고, 데이터프레임을 활용하는 방법은 데이터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니 자세하게 보면 좋을 것 같다.



마지막 6장에서는 다듬어지고 변형된 데이터를 가지고 시각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pandas의 plot()메소드를 사용하는 방법과, matplotlib 패키지나 Seaborn 패키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 plot()을 통해 그릴 수 있는 차트의 수는 11개이고, matplotlib는 Matlab의 시각화와 아주 유사한 파이썬 패키지이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Seaborn 패키지도 matplotlib 기반으로 만들어진 라이브러리로 matplotlib보다 간단하지만 미적으로 화려한 그래프와 다양한 색상과 테마들을 제공하고 있다.



책에서 설명하는 각각의 메소드와 실습은 문제의 풀이 과정과 함께 결과가 그림으로 잘 표현되어 있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판다스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많다면 이 책을 통해 함꼐 실습하면서 배우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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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
조선일보 경제부 엮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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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는 우리나라의 경제는 어떤 모습으로 흘러갈까.

요즘 내수경제를 보면 사과값이 정말 비싸고, 금값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정부에서는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어떻게 흘러갈지, 그리고 이에 맞춰 재테크는 어떻게 해야할 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재테크 책을 만났다.



조선일보 경제부에서 엮은 '2024 대한민국 재테크 트렌드'이다.

13명의 경제전문가들을 참여한 2024 대한민국 재테크 박람회에서 그들의 강연을 모아놓은 책으로, 실제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했어도, 투자 고수들의 경제 전망을 들어보고, 재테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



PART 1에서는 거시 경제의 관점으로 2024년 경제 전망을 세분의 전문가가 설명하고 있다. 가장 첫번째로 서강대학교 김영익 교수는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대한민국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었고, GDP 대비 기업 및 가계 부채가 늘고 있며, 다른 나라보다 높은 편이다. 현재의 금리 상승은 물가 상승에 인한 것이며 따라서 예금 비중을 줄이고, 채권,주식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프리즘투자자문의 홍춘욱 대표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전망부터 외환시장, 내수경제, 부동산까지 두루 걸쳐 앞으로의 전망을 얘기하고 있다. 아직은 아니지만, 금리 인하가 예견된 만큼 이에 맞춘 투자를 해야한다고 얘기한다.



신한은행 WM본부 오건영 팀장은 거시 경제 측면에서 잘 설명해주시는 분인데, 글로벌 금융시장을 꽃게에 비교하면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환율 시장의 변동성과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어떤 자세를 취해야하는지도 잘 알려주고 있다.



PART2에서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내용이다.

인베이드투자자문 이상우 대표는 올해 서울 부동산 시장을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관심 지역 몇 군데를 소개하고 있고, 투미부동산컨설팅 김제경 소장은 재개발과 재건축 지역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PART3에서는 금융 투자에 대한 내용이다.

관심이 갔던 부분은 HS아카데미의 이효석 대표의 내용으로 2024년에는 비트코인과 AI 두가지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 AI, 돈의 세가지 가치관에 대한 설명이 흥미로웠다.



PART4에서는 은퇴 준비에 대한 내용이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 자신이 은퇴 준비를 정말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음을 깨달았고, 지금이라도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준비편과 실전편을 보며 깊이 반성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아이들의 경제 IQ를 높이기 위한 김나영 선생님의 설명도 좋았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렇게 한 권의 책에 올해의 재테크 전망을 들려줘서 어렵지 않게 예측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경제가 지금보다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경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을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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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 - 미국 독립 전쟁부터 걸프전까지, 전쟁의 승패를 가른 과학적 사건들
박영욱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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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를 보면 그 역사의 흐름을 결정했던 사건들이 있다. 고대나 중세의 역사에서는 주로 종교적인 사건, 전쟁에 의해 역사가 만들어졌다면, 근대에 와서는 주로 전쟁이 역사적인 흐름을 결정했다고 생각한다. 그 역사의 방향을 결정했던 전쟁을 자세히 보면 과학이 등장하고 그로 인해 과학과 전쟁은 불가분의 관계가 되었다.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국방일보에서 연재된 '과학의 역사'를 책으로 엮은 '과학이 바꾼 전쟁의 역사'라는 책을 만났다. 이 책의 저자 박영욱님은 우석대와 명지대학교 객원교수이자 현재 한국국방기술학회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고 한다.



책에서 다룬 전쟁의 역사의 시작은 화학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라부아지에의 화약이다. 원소의 주기율표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고, 직업적으로는 과학자였지만, 전쟁에 도움이 되는 화약을 만들기도 했다.


프랑스 군대를 강하게 만든 에콜 폴리테크니크도 관심이 갔다. 프랑스의 유명 정치인들이나 군인들이 이 학교 출신이고, 나폴레옹이 이 학교를 사랑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했고, 학교도 그에 보답하듯 학업 중에 군대를 갔다오는 기간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 전통은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크림전쟁이 끝나고 산업혁명이 일어난 영국에서는 전쟁의 수혜를 받으며 비커스, 암스트롱, 휘트워스 같은 1세대 글로벌 방산기업이 탄생했고, 19세기 후반 식민지 쟁탈과 패권 경쟁의 이면에는 위의 1세대 방산기업들과 배질 자하로프 같은 무기 로비스트들로 인하여 국제 정세가 흔들렸다고 한다.



이제 1914년부터 1918년에 걸쳐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는데, 죽음의 가스라 불리우는 염소가스, 독가스가 이 전쟁에서 대량 살상 무기로 사용됐다고 한다. 자동차로 유명한 포드도 전쟁 시기에는 장갑차를 만들었고, 에디슨의 GE나 벨의 AT&T 연구소로 인해 미국의 국방 기술력이 점점 커진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세계 명문 대학인 MIT은 전쟁을 통해 엄청난 후원을 받고 다양한 연구를 통해 미국의 기술력을 늘려갔고, 미국의 스루프, 칼텍 대학에서는 기초 과학을 탄탄히 했다. 얼마 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탄 오펜하이머에서 다룬 내용인 맨하탄 프로젝트도 미국의 인재들과 기술력의 결과라 볼 수 있을 것이다. 냉전의 시대가 오고 핵폭탄, 인공위성 등 우리의 삶을 발전시킨 기술은 전쟁의 역사에 꼭 함께하고 있었다. 앞으로 어떤 역사가 만들어질지 아직 모르지만, 지금도 과학기술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하고 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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