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PT 공식문제집 N1 ver2.0 -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 JLPT 공식문제집
국제교류기금.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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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는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의 일본어 능력을 측정, 인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984년에 국제교류기금과 현 국제교육지원협회가 개시하였다. JLPT는 1984년 초년도에는 전세계에서 약 7,000명이 응시했으나, 2024년에는 96개의 나라,지역에서 약 147만명이 응시하였다고 한다.



JLPT를 치르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5가지 정도인데 일본 출입국 관리상 우대 조치를 받기 위한 포인트를 부여받고, 외국인이 일본 국가시험 수험하는 조건 중 하나이다. 일본 준간호사 시험 수험을 위한 조건을 갖출 수 있고, 일본 중학교 졸업정도 인정 시험에서 일부 시험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EPA(경제연계협정)를 토대로 하는 간호사, 개호복지사 후보자 선정 조건을 가질 수 있는 것 등이 장점이다.



JLPT는 N1부터 N5까지 5개의 레벨에서 제일 어려운 시험은 N1이고, 제일 쉬운 시험은 N5이다. N1는 폭 넓은 장면에서 사용되는 일본어를 이해할 수 있다라는 기준으로 출제된다고 한다. 출제범위를 보면 언어지식 및 독해는 폭 넓은 화제에 대하여 쓰여진 신문 논설, 평론 등 논리적으로 조금 복잡한 문장이나 추상도가 높은 문장 등을 읽고, 문장의 구성이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지를 판별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다양한 화제의 내용에 깊이가 있는 것을 읽고 이야기의 흐름이나 상세한 표현 의도를 이해하는지를 판별하는 문제가 출제된다. 청해는 자연스러운 속도의 정리가 된 화제나 뉴스, 강의를 듣고 이야기의 흐름이나 내용, 등장 인물의 관계나 내용의 논리구성 등을 상세하게 아해하거나 요지를 파악하는지를 물어보는 문제가 출제된다.



시험시간도 다른 레벨과 다르게 제일 길다. 언어지식(문자, 어휘, 문법)과 독해 시험은 110분, 청해는 55분 동안 치른다. 상대적으로 가장 쉬운 N5는 언어지식(문법, 어휘) 20분, 언어지식(문법),독해 40분, 청해 30분 동안 치른다.



JLPT 공식 문제집 N1 Ver2.0은 1교시 언어지식(문자, 어휘, 문법), 독해를 치르고 2교시는 청해 시험이다. 청해 시험은 QR코드 스캔이나 시원스쿨 공부자료실을 통해 전체 음원을 들을 수 있는데, 일반 버전, 고사장 버전, 배속 버전 3가지 종류로 들을 수 있다. 공식문제집의 문제를 살펴보니 확실히 다른 레벨보다 한자어가 많고, 어려운 단어가 많이 등장한다. 독해를 하는 지문의 길이도 상당해서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려면 전략을 잘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문제에 대한 해설로 문제에 나와있는 지문이 어떤 내용인지 살펴봤는데, 폭 넓은 분야의 문제가 출제된다는 말이 이해가 될 정도로 예상하지 못한 분야의 문제가 출제되었고, 다방면의 지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문제에 대한 해설은 상세하고 전략적인 해설과 오답의 근거까지 제시하여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하고 있다.



JLPT N1을 준비하는 분은 일본어를 어느 정도 알고 준비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시원스쿨닷컴에서 출간된 공식 기출문제집을 한번 풀어보고시험을 치른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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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 공식문제집 N3 ver2.0 - 청해 실전용+복습용 MP3, 청해 받아쓰기 워크북 JLPT 공식문제집
국제교류기금.일본국제교육지원협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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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T는 일본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의 일본어 능력을 측정, 인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984년에 국제교류기금과 현 국제교육지원협회가 개시하였다. JLPT는 1984년 초년도에는 전세계에서 약 7,000명이 응시했으나, 2024년에는 96개의 나라,지역에서 약 147만명이 응시하였다고 한다.



JLPT를 치르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5가지 정도인데 일본 출입국 관리상 우대 조치를 받기 위한 포인트를 부여받을 수 있고, 일본 국가시험 수험 시 조건 중 하나, 일본 준간호사 시험 수험을 위한 조건, 일본 중학교 졸업정도 인정 시험에서 일부 시험과목 면제, EPA(경제연계협정)를 토대로 하는 간호사, 개호복지사 후보자 선정 조건 중 하나 등이 장점이다.



그렇다면 JLPT는 어떤 포인트를 중점으로 치르는지 그 특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첫번째 시험을 통해 과제 수행을 위한 언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측정한다. 그 능력은 일본어 문자, 어휘, 문법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가?(언어 지식)를 확인하고 지식을 실제 커뮤니케이션에서 어느정도 사용할 수 있는가?(독해, 청해)를 검증할 수 있다.



두번째 특징은 JLPT는 '5개'의 레벨로 나뉘는데 시험 응시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레벨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N1부터 N5까지 5개의 레벨에서 제일 어려운 시험은 N1이고, 제일 쉬운 시험은 N5이다. N3는 일상적인 장면에서 사용되는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는 수준의 일본어 문제가 출제된다. 세번째 특징은 '척도 득점'으로 일본어 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고, 네번째 특징은 전문가와 합격자의 평가에 의한 'Can-do 리스트'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문제집은 1교시 언어지식(문자, 어휘, 문법), 독해를 치르고 2교시는 청해 시험이다. 청해 시험은 QR코드 스캔이나 시원스쿨 공부자료실을 통해 전체 음원을 들을 수 있는데, 일반 버전, 고사장 버전, 배속 버전 3가지 종류로 들을 수 있다.



모든 문제에 상세하고 전략적인 해설과 오답의 근거까지 제시하여 확실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게 한다. 문제 3과 5는 문제 용지에 아무것도 인쇄되어 있지 않다. 이 문제는 전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를 듣는 문제이다. 이야기 앞에 질문이 없고 우선 질문을 듣고 그리고 나서 이야기를 듣고 가장 좋은 것을 고르는 문제이다. 이 문제들을 청해 워크북을 통해 연습할 수 있다.



일본어능력시험 JLPT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시원스쿨닷컴의 공식 기출문제집을 교재로 추천하며 이 교재로 시험을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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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술 안내서 - 초보 드링커를 위한
김성욱 지음 / 성안당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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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술을 잘 하지 못한다. 그래서 술을 잘 마시는 분들보다 술을 잘 구분하지는 못한다. 주변에 술을 잘 마시는 분들도 다양한 술을 마시기 보다는 소주면 소주, 맥주면 맥주같이 한 두 종목의 술만 마시는 경우도 있다. 세상에는 다양한 술이 있다. 술을 잘 못하지만, 술에 대한 지식을 얻는 방법 중 책과 동영상 중에서 책을 선택했다. 성안당에서 출간된 '초보 드링커를 위한 세상 모든 술 안내서'는 이 세상에 많은 술들을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김성욱님은 술을 좋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블로그에서 '초보 드링커를 위한 안내서'에 술을 소개하는 글과 그림을 올리고 있다. 저자는 많은 사람들이 처음 접하거나 잘 몰랐던 술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하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총 4개의 PART와 17개의 CHAPTER로 구성된 책은 가장 먼저 술에 관하여 얘기한다.

과연 술이란? 무엇이고, 술이 되는 과정과 당이 되는 과정, 그리고 물에 대해 일러스트레이터답게 귀여운 일러스트로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술은 발효주와 증류주로 크게 나뉘는데, 2가지로도 구분이 안되면 혼성주라고도 구분해서 부른다고 한다. 예전에는 술을 제조하는 즉시 마셨지만, 보관과 이동이 필요해지면서 숙성을 하게 됐고, 술의 풍미가 높아지는 것을 알게된 후로는 숙성을 많이 하게 됐다고 한다.



PART 2에서는 와인, 맥주, 청주 & 탁주, 사케를 다룬 발효주의 이야기다. 와인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칼 등 대부분 유럽이 산지이고, 미국과 호주의 와인도 유명하다고 한다. 산지가 다양하고, 종류도 많아 책에 설명된 내용도 어마어마하다. 그 다음으로 개인적으로 가끔씩 마시는 맥주인데, 맥주의 종류도 정말 다양하다. 국내 맥주들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외산 맥주가 비싸지만 더 맛있는 것 같다.



PART 3에서는 위스키, 브랜디, 진, 럼, 데킬라, 보드가, 소주, 백주, 리큐어를 포함하는 증류주이다. 증류주는 일반적으로 도수가 높고 독하다. 그래서 거의 마시지 않는데, 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증류주 계열을 많이 마시는 것 같다.



PART 4에서는 술과 함께 떠나는 여정으로 술과 어울리는 음식, 술 구매장소, 술 맛보는 방법을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과도한 음주는 몸에 좋지 않으니 절주를 통해 건강하게 즐기기 좋은 술 문화가 필요하다고 얘기한다.



재미있고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술에 대해 알고 싶다면 김성욱 일러스트레이터의 '세상 모든 술 안내서'를 펼쳐보길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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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쟁 2.0 - AI 세계 전쟁의 실체와 대한민국의 전략 카드 AI 전쟁
하정우.한상기 지음 / 한빛비즈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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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AI 산업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공을 들이고 있다. AI 산업에서 선두주자인 미국은 국가 주도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많은 투자를 통해 이를 실행하려고 하고 있고, 중국 또한 미국을 추격하는 입장에서 더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외에 많은 나라에서도 AI 산업의 패권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여 AI에 대한 투자를 계획하고, AI 전문가를 책임자로 선정하여 AI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민주권정부 초대 AI미래기획수석으로 선출된 하정우님은 네이버클라우드 AI혁신센터장 출신이다.



한상기님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1회 졸업생이고, 카이스트에서 인공지능을 주제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1년부터 테크프론티어 대표를 맡고 있다고 한다. 이 두분은 2023년 'AI 전쟁'이라는 책을 펴냈고, 2025년 2월 그 다음버전인 'AI 전쟁 2.0'을 펴냈다. 햇수로 2년이란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 시간동안 AI는 정말 엄청난 발전을 했다. 그래서 AI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의 속도에 비해 사회적, 제도적 준비는 여전히 더디다는 판단을 했고, AI의 발달에 따른 다양한 사회적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시한번 뭉쳤다고 한다.



'AI전쟁 2.0'에서는 2025년 2월부터 5월말까지의 두 저자의 대담의 내용이 담겨있다. 1장에서는 이제는 거대 언어 모델에서 오픈AI o1, 딥시크 R1 등 논증적 사고가 가능한 거대 리즈닝 모델의 등장과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온 AGI 현실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2장에서는 미국의 AI 선두자리를 뺏기지 않겠다는 의미를 담은 트럼프 정부의 AI 맨해튼 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AI 전략, 중국의 급성장과 그동안 알지 못했던 UAE와 사우디의 AI 전략, 싱가포르와 캐내다의 게획까지 이제는 AI 전쟁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세계 각국의 치열한 AI 전략을 들을 수 있다.



3장에서는 오픈AI, 구글, 메타 등 실리콘밸리 빅테크들의 무시무시한 속도전을 조명한다. 특히 얼마전 메타의 마크 주커버그는 AI 인재 영입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고 있고, 다른 회사들도 이에 뒤쳐지지 않게 기업 인수 및 인재 영입을 하고 있다. 올해 초 딥시크의 등장과 또다른 중국의 AI의 등장으로 중국이 급부상한 것도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4장은 AGI 시대를 대비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AI시대의 대한민국이 가야할 길을 진단한다. 우리는 아직 걸음마 수준이지만 AI 시대는 아직 초입 단계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인력 확보, AI 데이터센터 구축, 국가 초지능 연구소 및 AI 디지털혁신부 신설 등 한국이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두 분의 저자가 얘기했는데 대한민국의 AI 기술 자주권 확보하는 길은 해외 IT거대기업의 AI를 이용하지 않고 우리만의 기술로 만들어진 소버린 AI를 만드는 것이다.



네이버의 HyperCLOVA나 LG AI 연구소의 엑사원을 시작으로 우리만의 AI 환경을 구축한다면 다른 나라에 뒤쳐지지 않는 AI 강국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AI전쟁20 #하정우수석 #한상기박사 #AI전쟁 #한빛비즈 #네이버북유럽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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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역사 - 소리로 말하고 함께 어울리다
로버트 필립 지음, 이석호 옮김 / 소소의책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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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삶에서 음악은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때부터 삶을 마무리할 때까지 끊임없이 함께 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음악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왔고 발전했다. 단순한 소리에서부터 대중음악과 클래식 음악까지 우리의 주변엔 항상 음악이 있다. 음악가이자 BBC 예술 프로듀서인 로버트 필립이 쓴 '음악의 역사(A LITTLE HISTORY of MUSIC)에서는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소리와 음악의 변천사를 들려준다. 저자는 BBC의 제3라디오와 월드 서비스의 여러 프로그램에서 작가로 일하면서 진행도 했고 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서적을 펴냈다.



'음악의 역사' 책을 펼치면 연대표로 보는 음악의 역사가 등장한다. 기원전부터 2000년대까지의 음악 및 예술사와 세계사를 비교하면서 볼 수 있는 연대표이다. 그런 다음 첫장에 나오는 주제가 음악의 '무엇'과 '왜'이다. 음악이란 무엇인가 라는 단순한 질문에서 인류가 언어를 사용하 듯 음악도 다른 형태의 언어로 보며 다양한 음악의 정의를 설명한다.




유럽에서 음악을 악보에 기록하기 시작한 건 서기 10세기 이후라고 한다. 하지만 기보법이 발명된 후에도 여러 세기 동안은 사람들이 듣고 노래하고 연주한 음악의 대다수는 여전히 과거의 방식으로 구전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유럽의 상황과 연관됐는데, 지속하는 전통이라는 개념이 취약했고, 20세기 이후에는 더더욱 그러했다고 한다. 그 이후 유럽의 음악은 교회를 중심으로 발전했고, 15세기 이후부터는 작곡가들의 위상도 높아졌다. 그리고 음악에서 떨어질 수 없는 악기는 17세기 유럽에서 중요한 위치로 올라선다고 한다. 18세기 말과 19세기 초 3명의 음악 거인이 등장하는데 그 세사람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이다.



대륙을 이동해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을 중심으로 블루스, 래그타임과 재즈가 유행하고, 대중음악이라는 영역에 포함되는 로큰롤과 팝의 등장한다. 책에서는 39장에서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이 아닌 세계 음악을 다룬다. 그 부분이 책의 내용에서 아쉬운 부분이다. 책을 읽으면서 음악의 역사의 중심이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흘렀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세계의 역사와도 똑같이 일치한다. 중세 이후에는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세계로 진출하고 문화를 전파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접할 수 있고, 편견없이 들을 수 있다.



방대한 양의 책 내용이지만 총 40장의 내용은 인류의 음악의 역사를 담기에 충분했다. 자세한 설명은 다루기 힘들었지만, 그 흐름을 알기에는 좋은 내용이었다고 생각한다. 음악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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