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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 관엽식물 Q&A·관리법에서 인테리어까지
사토 모모코 지음, 이선주 옮김 / 시그마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서 집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키울 식물을 사러 근처 농원에 다녀왔다. 원래 식물에 관심이 없었지만, 가족들이 관심을 갖다보니 나 자신도 자연스럽게 식물들을 하나둘씩 바라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식물에 대해 더 알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좋은 기회로 '관엽 식물,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라는 완벽한 식집사가 되기 위한 관엽식물 가드닝북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 사토 모모코님은 주택건설회사에서 조경, 관엽 식물 관련 업무에 종사했고, 현재는 관엽식물 전문점의 점장으로 종합 기획을 맡고 있다고 한다. 2022년부터 SNS 팔로워 10만을 넘는 인기 EC사이트 '앤드플랜츠'의 플랜츠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한다.

책을 펼치면 관엽식물 달인들의 집 내부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만난다. 달인들 답게 자신만의 식물들을 집안 가득히 키우고 있었다. 가구와 물건들만 있으면 차가울 수도 있는 집안 내부가 식물들로 인해 생기가 넘치고 활력있는 공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책은 관엽식물에 대한 소소한 질문과 답변부터 시작해 본격적으로 식집사가 되기 위해 공간의 이미지, 수형, 잎의 모양을 기준으로 관엽식물을 고르는 방법, 집 안에 크기와 모양으로 장식하는 방법을 초반부에서 설명하고 있다.
일단 집에서 키울 식물을 골랐다면 이제는 관엽식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다. 햇빛을 쬐어주고, 물만 주면 되는 줄 알았던 관엽 식물 키우기였는데, 책에서는 관엽식물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관리도구부터, 계절별 관리 캘린더, 물주기, 비료, 잎의 손질, 트러블대책, 수형 손질하기, 화분 고르기, 분갈이 등 자세한 관리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 다음에는 독자들의 식집사 입문을 돕기 위해 다양한 관엽식물을 만날 수 있는 도감으로 채워졌다. 뽕나뭇과/무화과나무속 을 시작하여 비짜루과(용설란과), 도금양과, 드룹나뭇과, 야자과, 선인장과, 천남성과 등 학명으로 구분되어 담겨있다. 각 나무의 과별로 잎의 형태, 성질 등 전체적인 공통적인 특징을 설명하고, 과 전체의 특징을 세가지 설명하고 있다. 각 관엽식물별로 기르는 방법 조언과 핵심도 수록되어 있고, 식물을 기르는 데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아이콘으로 쉽게 표기하고 있다.
이제 갓 식물에 관심을 갖게 된 초보 식집사로서 집 안의 식물들을 온전히 잘 기를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관엽식물과 함께 한 공간에 있으면 편한함을 느끼고, 신선함도 느끼기 때문에 식둘들이 죽지 않도록 잘 기르겠다는 마음가짐을 하게 된다.
만약 식집사가 되는 것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시그마북스에서 출간된 '관엽 식물,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책을 보면서 식물과 함께 하는 삶을 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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