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는 최대한 책을 적게 사는 걸 목표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매달 두 번의 책 주문을 한다.
월초와 15일 이후에 한 번, 최대한 적립금 범위내에서 주문을 원칙으로 하지만, 초과하기 일쑤다.
오늘도 조금 초과했지만, 이 정도는 봐줄만 하다고 끄덕이면서 주문을 승인했다.^^
지식e 시리즈는 출간될 때마다 구입했는데,
6권을 예약판매 시작했다는 문자를 받고 주문했다.
더구나 DVD를 증정한다는데, 어떻게 거부하겠는가!^^
6권만 받으면 지식e 시리즈와 김진혁 피디가 쓴 <감성지식의 탄생>까지 완벽한 시리즈다.
2011 이상 문학상 수상집<맨발로 글목을 돌다>는 공지영을 응원하기 위해,
2010 미당 문학상을 수상한 장석남 시인의 <뺨에 서쪽을 빛내다>와 내가 좋아하는 손택수 시인의 <나무의 수사학>과
최두석 시인의 <투구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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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미당 문학상 수상집과 2010 황순원 문학상 수상집은 다음에... 장석남 시인과 이승우 작가의 작품도 일단 관심도서로....
이승우 작품은 신경숙이 이상문학상을 받은 2001년 수상집에 실린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 하나 읽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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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미술 관련 도서가 꽤 있어서 주문을 망설였는데, 결국 알사탕 때문에 질렀다는...
우리 애들 키울때 본 책이라 절판도서도 있지만, <위대한 화가 아름다운 그림 70선> 국내편과 외국편은 우리 아이들 그림 공부의 기초가 된 책이다.
내가 가진 건 <웬디 수녀의 유럽 미술 산책>이고 <미국 미술관 기행>은 갖고 싶은 책이다.
한젬마의 <그림 읽어주는 여자>만 소장했고,
<나는 그림에서 인생을 배웠다>는 도서관에서 빌려 봤는데 중고샵에서 건질려고...
나무숲에서 나온 <어린이 미술관> 시리즈는 다 소장하진 못했지만,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에게 좋은 욕심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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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어린이 미술관 1.2>는 도서관에서 봤는데 정말 욕심나지만 값이 꽤 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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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포토리뷰를 쓰면 알사탕 1,000개 받을 수 있는 도서를 선택하는데, 이번엔 <공부가 되는 세계 명화>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