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충전 초등수학 6-2 (2022년용) - 기본 개념을 완벽히 충전하는 연산 훈련서 초등 수력충전 수학 (2022년)
수경출판사 수학 콘텐츠 연구소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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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앞둔 아이가 제게 2학기 수학문제집을 사달라고 했어요

이녀석은 끈기가 있는편이라 열심히 풀기는 하는데 자기생각아 맞다면

굽히지 않는편이고 자기색이 있는 편이죠

간결한 구성의 수력충전을 쥐어 주었더니 만족감이 높네요

스스로 공부하는 녀석이기도 하지만

문제집의 구성과 문제가 맘에 드는지 자꾸만 풀어 가고 있네요

 


 

방학이라고 해서 마냥 노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정해 놓은 분량은 해 내고

다른 것들을 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워요

문제집 구성이 간결하고 군더더기가 없어서 녀석도 맘에 들어 했어요

 



 

 

수학에 유독 약한 녀석이 5학년 때부터 열심히 문제집을 풀면서

나름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하더니 6학년이 되어서는 자신감이 붙어가는 듯 합니다.



 

개념 설명이 복잡하지 않고 간결하게 되어 있어서

혼자 풀고 매기기까지하면서 스스로 문제풀이에 피드백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틀린문제에 대해서는 별표를 해서 다시 풀고

자기것으로 소화하면서 공부하고 있어요.

자신 나름의 방법으로 공부법을 찾아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수력충전은 개념은 쉽게 충전하고 연산은 재미있게 훈련하는 수학교재라고 소개합니다.

다양한 연산훈련으로 계산력을 강화하고 수학 성적이 높이 높이 쑥쑥!! 올리고

학년이 올라가도 수학이 쉬워질 수 있도록 연산력 훈련이 충분히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랍니다.

 

수력충전의 학습계획표를 따라 하루 30분을 꾸준히 학습한다면

틀림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꺼예요

 

2학기 연산교재로 고민중이라면 수경출판사의 수력충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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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양말 웅진책마을 100
황지영 지음, 정진희 그림 / 웅진주니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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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 주니이의 신간 [짝짝이 양말]을 만나보았어요

초등학생들의 성장동화인데요

표지에서 보이는 그 의미가 무척 궁금했어요



 

책의 주인공은 5학년의 강하나

이야기의 시작은 5학년 첫 등교일에서 시작됩니다.

슈펴마켓을 하는 부모님 덕분에 하나는 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는 아이로 나오는데

하필 그날 아빠가 빨래를 제 때 하지 않아서 짝짝이 양말을 신고 등교하게 됩니다.

동화의 시작이 그렇 듯이 바람잘날 없는 하나의 5학년 학교생활!!

설상가상으로 담임선생님도 범상치 않는 분이고

패션 테러리스트로 표현된 장면이 아주 재미납니다.

하나의 단짝친구 승주와 더 가까워 지고 싶지만 승주 옆에서 틈을 주지 않는 유리 덕분에

일상에서 늘 심난하고 불안하게 학교 생활을 합니다

하지만 옆에는 정균이가 개구지고 장난스럽게 표현되지만

은근히 하나에게 힘이 되어 준답니다.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며 하나가 성장해 가는 스토리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을

들여다 보는 시간이 되었다. 학교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내 뜻 대로 안되는

많은 일들속에서 마음이 자라고 그 마음을 들여보고 보듬어 주는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작가는 초등학생의 심리묘사를 참 재미있게 합니다.

비단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매한가지인데

아이들에게도 인간관계가 자기만 좋다고 해서 상대방도 나를 좋아해 주는것이 아님을

스토리로 알려 주는 동화라서 아이들이 심리적인 갈등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고

지금 겪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는 위로와 같은 책이 되어 줄 것이다.

4학년 이상의 초등생에게는 의미있는 성장동화가 되어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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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분 논술 사자성어편 초급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김태현 지음 / 오픈북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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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만 사이즈의 학습지라 부담스럽지 않고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서

아이가 좋아하는 오픈북에서 출판된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논술]을 소개합니다.

직장맘으로 아이들에게 평소에 챙겨주지 못하는 것을 일단 죄책감을 깔고 살아가는 맘인데요. 셋째라 신경이 덜 쓰이기도 하고 이녀석은 자기가 먼저 찾아서 자기 꺼라고 자기방식으로 막 풀려고 하는 녀석이예요


 

학습지가 다 그렇겠거니 했는데 왠걸 작은 사이즈지만 실속있는 녀석이더라구요

맨 첫장을 넘기면 자기 소개란이 있어요 그래서 자신을 뒤돌아 볼 수 가 있답니다.

이러게 자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습니다.

꿈을 향한 목표와 나의 실천 계획이 구체적으로 있어서 하루하루 풀면서 하루를 정리하고

계획과 반성이 한번에 끝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하루하루 습관을 다지다 보면 공부습관 뿐만 아니라 인생 습관도 잘 잡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사자성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고 생소하기도 하고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고 ,

요즘은 거의가 줄임을 사용하여 한글 파괴현상이 곳곳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학습량이 많지 않아서 하루하루 하기에 딱 좋은 것 같아요

하루가 쌓여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한달이 되는 거예요

무엇보다 즐겁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이라

굳이 고사성어 네 글자를 다 앍고 넘어 가지 않아도 한번씩 노출하듯이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점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한자가 들어가 있는 단어를 사용한 문장이 예시로 나와 있고 나만의 문장으로 작성해 볼 수 있는 란도 있어서 마무리 학습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고사성어의 차례가 있어서 공부한것을 되뇌이며 복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특히 방학이라 여기저기 갈 일도 많고 일상의 루틴이 깨어 질 수도 있는데 오픈북 한권이라고 자신있게 쓸 수 있는 포켓북 처럼 사용할 수 있는 교재라 엄마들이 더 좋아하실 것 같아요.

매일학습을 위해서 학습지를 고민중이신 맘이시라면 주저없이 권해 드리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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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5분 수학(계산편) 초등 1학년 2학기 (2023년용) - 공부는 습관이다! 하루한장! 아침 5분 수학 (2023년)
김태현 지음 / 오픈북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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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내가 드디어 입학을 해서 1학기를 보내고 지난 금요일 방학을 했어요

다행히 셋째는 학습하는것을 즐겨하는 편이고 특히 수학을 좋아해요

아마도 딱 떨어지는 답이 있는 과목이라 그런 것 같아요

셋째가 1학년이 될 때 까지 첫째, 둘째를 키우면서 얻은 교훈은

학습이든지 습관이든지 몸에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중요하더라구요

이만 하면 습관이 잡히겠지? 하며 1년만 봐주면 자기가 알아서 하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나만의 큰 착각임을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었어요

나름 자기주도학습이 잘 자리 잡은 6학년 큰 아이도 사춘기와 맞 물리는 바람에

잡아 주었던 습관들에 변수가 생기네요

작고 부담없는 책 [오픈 북 하루를 준비하는 아침 5분 계산 ]

생각보다 제가 고민하던 부분을 잘 잡아주는 책인것 같아요

일단은 막내가 이 책을 굉장히 좋아하구요

거침없이 재미있는 풀어가는 모습이 귀엽네요

막연하게 연산의 반복은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어서 맘에 들고 하루 5분씩만

꾸준히 하면 되기 때문에 큰 부담감 없이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네요

학습계획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을 뒤돌아보며 기록할 수 있는 란이 있어서

오픈북을 따라 가다보면 따라 계획을 세우거나 하지 않아도

이 1권으로 해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이라 좋아요

방학이라 체험학습이다 뭐다 해서 이동이 많은 편인데

부담스럽지 않는 교재 사이즈라 아이들이 좋아할 듯 합니다.

우리집 막내는 돌봄교실에 갈 때 가져가서 풀고 오곤해요

방학 중 매일 학습 교재로 추천합니다.

오늘도 아이와 함께 오픈북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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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통한 자존감 이야기
박점희.은효경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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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를 좋아하는 어른들도 있고 동화만큼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매개도 없다.

예전에는 명작동화, 전래동화가 주류를 이루었다면 요즘에는 동화책도 세분화 되어 경제동화, 수학동화, 미술동화라는 이름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책 동화를 통한 자존감 이야기는 많은 동화 중에서 자존감과 관련 있는 책으로 엄선한 15권의 책으로 자존감에 대해서 대화하듯이 알려준다. 동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서 자존감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동화속사건을 통해 어떻게 하면 문제도 해결하고 나의 자존감도 지킬 수 있는지를 고민해 보라고 한다. 생각하고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속에서 자존감이 쑥쑥 성장할 것이라고 알려 준다. 책을 통해서 우리는 위로 받기도 하고 존중에 대해서 배워가기도 한다. 많은 책들 중에서 돼지책에 관련된 것을 한번 살펴 보자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앤서니브라운의 대표작 [돼지책]은 엄마인 나에게 백번이 공감이 가는 책이기에 작가가 자존감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너무 궁금했다. 작가는 아이들을 빙둘러 앉히고 책을 읽어주며 책의 배경을 재미나게 풀어준다. 작가의 이야기도 함께 단순히 책을 읽어주고 마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표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통해서 책을 좀더 세밀하게 볼 수 있는 책, 책을 재미나게 접근하는 방향성을 일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돼지책이라는 제목에 왜 돼지가 표지에 없냐는 질문으로 동화책 세상으로 이끌어 준다. 아이들에게 책을 단순히 읽어주고 마는 단절된 작업이 아니라 책을 함께 읽고 아이들의 생각을 확장해 주며 또다른 동화책의 매력으로 이끌어 준다. 부모의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주제로 아이들에게 발문하며 부모의 입장 엄마의 입장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이 무엇인지를 들려준다.

아이들의 자존감 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자존감, 뒤이어 부모의 자존감 이야기를 들려 주고 신문 기사형식을 빌어 다양한 사고의 폭들을 넓혀주는 구성으로 되어 있다. 동화책을 현실적용하기에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들이 소개하는 책을 우리가 익히 알고 있고 거의 많은 책들이 한번쯤 읽어본 책이기에 호기심이 줄어들 수도 있지만 익숙함에서 가지쳐가는 참신함을 또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방학인 아이들에게 부모가 들려주며 풀어내는 시간을 가진다면 이 책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등장인물의 입장이 되어 다시 한번 상상속 모험을 떠날 차비를 만들어 주는 귀한 시간을 방학을 통해서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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