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와이 지금 시리즈
맹지나 지음 / 플래닝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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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를 가고 싶었던것은 지금 부터 근 30년전이다.

마냥 따뜻한 나라가 좋아서 하와이에 살고 싶다는 말을 밥 먹듯이 했는데 여러나라를 가보았지만 아쉬운 점이 많았다.

하와이에 관한 마냥의 환상이 자리한 나에게 준비된 여행을 하고 싶어서 만나게 된 책 [지금 하와이] 책을 만나본 나에게는 그 책이 생각 이상으로 의미있는 책이 되어 주고 고마웠다.


그래서 맹지나 작가에게 감사한 마음이 든다. 여행자의 입장, 여행을 준비하는 입자에서 작은 책사이즈에 알차게 담겨 있었다. 여행을 많이 해 본 작가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군더더기 없으면서도 알차게 만든 여행 실용서 같은 마음이 쏙 들고 하오이 여행을 찬찬히 준비해 볼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든다.


글을 쓴 작가의 시선으로 책을 만나다 보니 어느새 작가의 마음이 되어 하와이를 달려 가고 있고 느끼고 있고 공감하고 있는 느낌이 든다 책으로 하와이를 여행한 느낌 나쁘지 않다.  구체적인 실사를 통해서 시각적으로 정보를 전달해 주고 떠나기전에 하와이의 문화와 역사를 미리 공부하고 준비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좋다. 하와이 안에서 여행지별 여행 계획을 모범 답안처럼 꾸며져 있어서 정말 잘 만난 여행 안내서를 만난 기분 좋은 느낌의 책여행이였다.


마치 그나라와 그 문화권에서 어쩌면 하와이 원주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꺼리들을 제공해 주어 마냥 매스컴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하와이를 눈과 책으로 만나고 또한 무료지도서비스를 지원하고 와이파이 도시락 할인쿠폰, 모시러 운전대행 할인쿠폰, 해외여행자보험쿠폰 등 실속적인 면에서 확실하고 선명하게 하와이를 만나볼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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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도서관에 가는 엄마입니다 - 책 읽는 엄마의 똑똑한 도서관 활용법
이혜진 지음 / 로그인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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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던 저자 이혜진은 출산과 육아를 겪으면서 경단녀의 대열에 들어가고 육아를 통한 멘땅에 헤딩하는 모습은 흡사 나의 30대 시절을 연상하게 하면서 그 시절의 감정을 울컥하게 만드는 것 같다. 도서관에서 엄마는 자기를성장시키는 공간으로 삼았고 아이들 또한 그들의 눈높이에서 도서관이 주는 정서적인 안정감과 놀이터 삼아 지낸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책에 녹아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도 구립, 시립 도서관이 잘 정비되어 있다. 그것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말이다. 그럼에도 도서관의 문 턱이 쉽사리 앉아지지 않는것은 습관화 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아이들 또한 도서관 습관의 적절 시기를 놓치고 있지는 않나 싶다. 저자처럼 매일 도서관에 가다보면 아이들도 책에 대한 안목과 넓이가 넓어질 것 같다. 도서관은 역시나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주며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곳이다. 이 책을 읽고 도서관에 가보니 아이들과 함께 온 엄마들이 눈에 들어 왔고 그런 정성과 손길이 예사롭지 않게 보였다. 그냥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저자가 매일 도서관에 가는 엄마가 되기 까지 시행착오와 책과 함께한 도서관에서 보낸 시간이 결코 헛된 시간이 아니였음을 자서전적인 고백으로 책에 나와 있다. 편안하면서도 책을 통해서 위로 받고 직장맘이면서 아이들을 바르고 정직하게 키워간다는 것은 여간 위험한 도전이 아님을 직감할 때가 삶의 순간순간에서 느끼지만 저자가 들려 주는 이야기에서 취할 것을 취하고 도서관과 책과 친해지는 방법을 알아간다는 기쁨을 크게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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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리바바로 40억 번다 - 해외 수출입 몰라도 영어 못해도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알리바바 고수의 판매 비법
서이랑 지음 / 라온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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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랑 저자의 [나는 알리바바로 40억을 번다]를 만나보았어요

알리바바 라고 하면 명작동화에 나오는 이름으로 참 친숙한데 우리나라로 치면 옥션과 지마켓과 같은 소셜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불경기일 때나 아닐 때나 저자의 사업장은 아직도 잘 된다고 한다. 마치 경기 변화에 민감한 국내 사업자들을 비꼬는 냥으로도 들릴 수 있다. 저자는 간호사 경력의 사업자라고 할 수 있다. 일찌감치 간호사를 정리하고 사업자로서 미지의 세계로 출발하였다. 알리바바라고 하는 미지의 영역을 개쳑하며 사업을 늘리고 하나씩 둘씩 배워가며 사업을 확장시킨 성공담의 책이다. 또한 자신의 사업장 확장과 승승장구에 다른 이들 또한 알리바바로 많은 돈을 벌기를 바라는 동역자의 마음으로 이책을 펴낸 것 같다.


알리바바로를 터전으로 부를 쌓으며 더 많은 꿈을 꾸고 많은 이들에게 알리바바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해외 수출입을 몰라도 영어도 몰라도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알리바바 고수의 판매매법에 관한 책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리바바 그룹과 마윈 회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그곳에 관한 오해와 편견에 관한 글을 통해서 편견과 오해를 불어주었다. 그녀 다름의 영업비밀을 알리바바 고수로써 공공을 위해서 아낌 없이 풀어준다. 알리바바 사이트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그녀만의 팁과 저자를 따라 알리바바의 메뉴얼을 익히고 따라가다보면 휠씬 유익하고 실제적인 책으로 다가온다. 누구나 1인 기업을 통해서 경제적인 자유를 꿈꾼다. 그 시작을 알리바바로 시작하며 도움을 받는다면 좀더 효과적으로 자기사업을 준비할 수 있울 것이다. 실제적으로 웹사이트를 활용하면서 배워갈 수 있도록 공부한다면 알리바바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고 나만의 사업을 위한 훌륭한 매개체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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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새벽 5시 반 - 평범한 스무 살, 스탠퍼드대 합격생이 되기까지
이나흔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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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면 공부와 관련이 없는 사람이 없고 이왕하는 공부라면 잘하고 싶고, 그렇게 학력위주의 학연과 지연으로 이루어진 사회라고 해도 빈말이 아닐 것이다. 30대를 지나 40대를 달려 가다보면 공부에 대해서 다양한 생각을 가지게 된다. 어릴 때는 한 번도 공부하라는 말을 듣지 못하고 자란것 같은데 내 아이에게는 공부를 강요아닌 강요를 하고 있는 것 같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창의성이 대두시키며 중요성을 부각하지만 여전히 공부라는 명제는 늘 우리의 삶과 아이들의 삶에 꼬리에 꼬리를 물며 집요하게 우리의 삶과 연관시켜 자리 잡고 있다.


이책의 저자 이나흔은 중학교때 미국으로 건너가 이민사회에 적응하면서 자신만의 공부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출판한 책이다 또한 저자는 자신이 스탠퍼드 대학이라는 명문대에 입학하게된 과정이 중심으로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어릴 때부터 자리잡아온 공부법을 공부와 씨름하는 한국의 후배들에게 공부의 의미와 방법과 목적을 자신을 알아가는 내면에서부터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그녀는 무엇보다 감사의 일기가 지금의 자신이 있기 까지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고 생각하며 자신만의 감사의 일기 자신의 내면 들여다 보기를 통해서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으로 뿐만 아니라 이민사회에서 글로벌하게 경쟁하게된 자신의 환경속에서 환경을 원망하기 보다 받아드릴 수 있는 부분은 받아드리고 감사할 수 있는 부분을 감사하며 제대로 된 자신의 통찰에서 부터 진정한 공부가 시작된다고 믿으며 공부의 과정을 하나하나 알려주는 일기장 같은 느낌의 책이다.


공부법에 관해서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읽어 봄직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방법이 아닌 목적에서 부터 출발하는 시작점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학령기의 학생 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에서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는 어른들이라면 또한 공부의 인사이트를 받을 수 있는 고마운 책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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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으로 보는 세계사 - 역사는 화폐가 지배한다
미야자키 마사카쓰 지음, 송은애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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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흐름을 보면 결코 각국이 무관하게 흘러가는 유아독존의 시대가 아님을 공감하고 살아갑니다특히나 요즘은 지구촌이라고 불릴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으로일본과 우리나라의 상황과 같이 악순환 가운데도 대치하고 있는 형국을 만나게 됩니다

살아가면서 특히 빠질 수 없는 돈의 흐름,,, 부자라고 불리는 경제개념이 투철한 분들은 꽤뚷고 살아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와 같이 평범한 소시민의 한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또 제대로 모르는 것이 돈이고 그 돈의 흐름으로 세계사를 통찰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매우 신선한 책이였습니다. 글도 쉽게 줄줄 읽히는 책이라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시대별 흐름에 따라 경제와 돈의 관점으로 세계사를 재해석 하는 면이 흥미롭다고 할 수 있다. 통화이전의 화폐의 모습 부터 은덩이가 화폐로 정착한 이유에 대해서 간결하고 분명한 어조로 편집되어 있어서 읽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고 역사적인 흐름으로 돈의 역사의 그 돈의 흐름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을 스토리텔링의 형식으로 만날 수 있어서 재미난 시간이였다.

 

나라간의 관계 또한 돈의 강세와 약세에 따라 재편되며 글로벌한 경제가 시작된 까닭도 책을 통해서 만날 수 있었다.

지금 비트코인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어서 특히나 흥미롭게 읽은 부분인데 비트코인이 통화가 될 수 없는 세계사적인 이유에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했고 공공성을 지닌 화폐로서의 가치를 왜 부여할 수 없는가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시간이였다. 요즘같은 불경기에 특히나 돈의 흐름 경제적인 시각과 안목을 놓치지 않는 시야가 꼭 필요한때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만나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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