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녘~ 할머니가 토토 더러
토토 징글벨 노래 해봐봐~~

하니 머뭇머뭇 하던 토토 아가
짐벙개 짐벙개~   한다

징글벨 = 짐벙개 가 된거
핫핫.

이게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가

노래랑 2개 흥얼흥얼 한다. 귀여워라

그런데.. 짐벙개는 좀.. 나 닮은 건가?
가끔 내가 글을 쓸때 보면 한 단어 안에서 두번째 글자의 초성을 앞 글자의 초성과 바꿀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호두 를 도후  라고 쓰는거다. 모음과 받침은 그대로고, 초성만 싹 바꿔 버리는거.
것도 무의식중에...타자를 치거나 글을 쓸때 마찬가지다.

짐벙개도 약간은 그런건가 해서.. 흠.. 뭐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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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8-01-16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아아아 귀여버 귀여버 짐벙개 짐벙개~

토토랑 2008-01-16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헤.. 짐벙개로 개사해서 노래를 불러보시면 더 신난답니다. (팔불출 엄마)
해람이도 한창 말 시작 했겠네요 ^^;;
 
아주르와 아스마르 - 펼쳐 보는 이야기 극장, 팝업북
미셸 오슬로 지음, 윤정임 옮김 / 웅진주니어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키리쿠와 마녀를 작업한 아저씨가 작업 한 애니메이션의 주요장면을 책으로 옮긴 거란다.
(애니메이션은 아직 못 봤다. 알라딘에도 DVD 가 없고나)

사실, 이책의 장면은 단 4개다.
그렇지만 4장면에 18000 원 세상에~ 가 아니고
책을 펼쳐보면 그럴면 하다는 생각이 든다.

로버트 사부다의 작품처럼 팝업 자체가 아트다 라거나, 뿡뿡이의 모험 처럼 플랩들이 스토리 라인 속에 녹아드는 그런건 아니지만
장면 자체가 작은 인형극이 펼쳐지는 무대를 보는거 같다.
무대 안쪽에 서있는거 처럼 등장 인물들이 보여지고
이야기를 해주기에 적합하다.
24개월 아가가 우와 우와 하며 펼쳐 본다. 그리고 제 맘대로 넘기고 다시 넘기고 해도 페이지가 튼튼해서 팝업 북 치고는 훼손을 당할 염려가 작은 점 또한 마음에 든다.
그치만 그래도..장면이 4개이므로 별도 마찬가지로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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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출근하고서야 컴터 앞에 앉았습니다.

하루 뒤늦긴 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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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8-01-02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토토랑 2008-01-02 18: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감사합니다. 만두님~~
만두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늘바람 2008-01-03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도 복 많이 받으셔요

2008-01-04 1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엘신님 보고 따라하기

토토랑 이라고 한글로 했을때

카와이이~~~

그리고 내 다른 닉을 치면



이런 그림이 캬캬캬

이게 토토랑에 더 잘어울리는거 같은데 쿄쿄쿄

사실은 두번째 사진이 넘 맘에 들어서 간만에 페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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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미칠듯이 간지나는 이야기


나는 

속으로만보이는 황당함 빼면 시체인

바보닥 이다.



닭, 선인장, 기즈모 와 함께 

다람살라 에서

여행 가기 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방

4 m 앞에

그가 보이는게 아닌가?

갑자기

그 가 

샤방샤방 하는 소리를 내며 달려왔는데, 발놀림이 마치

패러나잇 향수, 티파니의 진주목걸이, 풀빌라, 1등석 같았다.

난 놀란 나머지 한 손에는

휴지 를, 다른 한 손에는

진주목걸이를 들고

그를 향해 달려갔다.

그러자

그 의 표정이

얼빠진, 착한척, 행복에겨운척, 불행한척 변했고, 나는

무시한다 . 그래서 소리쳤다.

"

이런 신발 새퀴 "

그러자 그가 주머니에서

UFO 를 꺼내서 나에게  건네며 말했다.

"

누구세요 !"

나는 시속

4 km/s의 속도로

토토랑 놀기 .

그 후, 다시는

그 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하지만

그 를 생각할 때면

먹먹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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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12-07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저에 비하면 비교적 정상적으로 나오신 겁니다..
전 몰디브에다가 히말라야를 옮겨놔버렸어요.

토토랑 2007-12-07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르게요.. 저는 의외로 평범하네요 ^^

이야 그치만 몰디브 옆에 히말라야가 있으면 죽이겠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