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녘.. 몰 먹을까 하다가
토마토소스 만들어서 밥에 얹어 먹었다 ㅎㅎ
소스를 파스타에만 먹으라는 법이 있나 모~
덮밥 스러워서 좋던걸~~ 자 레시피입당
1.5~ 2인분 정도 될듯...

재료 : 토마토 2.5 개, 양파 작은거 하나, 마늘 1쪽 또는 1t, 소금 1t, 후추, 화이트 와인, 닭가슴살 50g (닭 또는 소고기.. 손가락 세개보다 조금..이건 취향따라)
물 1Cup

1. 재료준비 - 토마토, 양파, 닭살 잘게썬다
2. 기름 두르고 마늘, 양파 넣는다.
3. 양파 투명해지면 닭(or 쇠고기) 볶는다. 와인+소금+후추 간한다.
4. 물 붓는다. 1/3 이 될때까지 또는 자작하게 졸인다.
끝!!

이현우 요리책 레시피는.. 조기서 양파 반개, 토마토1개 로 양이 다르고, 케찹을 3T 넣어서 맛을 맞추라고 되어있다.  우스타 소스나 설탕도..
그치만 토마토가 잘 익은 놈이면
소금간만 해도 맛나당..
되도록 간은 절제하고..

Tip. 양파나 마늘 볶을때.. 처음에 센불에 넣었다고 마구 확확 저어주는게 아님..
음.. 타면 안되겠지만
선생님 말로는 볶을때 너무 자주 젓고 뒤집고 하면 Juice 가 빠져나가서 맛성분이 줄어든다는..
소스 만들기 위한 야채 볶을때 보면. 한쪽면이 살짝 갈색이 될때까지 가만둔다.
이건 고기도 역시 마찬가지!
자주 뒤집으면 맛 없어진다고..

시간이 많으면 좀 약한불에 자작하게 졸이면 더 맛날거 같고..

응용 !!
밥위에 얹어 먹어도 되고..
가래떡 썰은거 남은거를 그릇에 한켜 담고, 소스 한층 담고 떡, 소스 켜켜이 담고 위에 치즈 좀 뿌리고 전자렌지  .. 제멋대로 그라탱 캬하하하  (중간에 버섯이나, 볶은 고기나 재료넣으면 또 훌륭하고 ㅎㅎ)
파스타 없음.. 그냥 국수 삶아서 비벼먹어도 되고..
국수는 소금간이 되 있어서리.. 소스를 좀 싱겁게 하긴 해야 지만.. 보통 국수가 사실모 스파게티니 랑 비슷하지 않을까나.. 칼국수가 페투치네 보다 좀 얇은거 처럼 말이지..
음 또 모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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