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 소세지 샌드위치 w. 샤워크라
재료 : 샤워크라 한줌, 소세지 1개, 마스터드 20g(1.5T), 마요네즈 1.5T, 핫도그빵, 치즈 35g
1. 소세지에 세로로 칼집 넣어서 그안에 치즈 넣고 오븐에서 굽는다.(치즈가 녹을정도)
2. 샤워크라는 팬에서 볶아서 준비
3. 빵에 칼집 넣고 마요네즈 : 마스터드 = 1:1 로 섞을 소스 발라준다.
4. 샤워크라 올리고 소세지 올린다음 완성
Tip. 2에서 샤워크라는 그것만 볶는다. 간보고 모자라면 소금, 와인으로 간한다
소세지에 곁들일때는 샤워크라응 베이컨, 양파, 훈제햄등 기호대로 같이 볶아서 쓴다
샤워크라에서 월계수잎은 제거하고 쓴다.
-> 지난주 만든 독일식 김치인 샤워크라 이용.. 간단한데 생각보다 여러가지 맛은 나더랑.. 근데 좀 짜서.. 양파랑 같이 볶는게 훨 나음.
왠지 서양애들 맛인거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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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 피클~~
재료 :
피클소스 : 물 2L, 피클링 스파이스 25g, 식초 300ml, 통마늘 3개, 레몬 1개, 소금 35g, 생강 20g, 설탕 300g,건고추 1개, 화이트 화인 1000ml
피클담글 야채 : 무우 500g, 오이 3개, 붉은 피망3개, 파프리타3개, 새송이 3개, 양파 1개
1. 피클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끓여서 1/2 로 졸아들게 한다.
(마늘은 껍질 벗기고, 레몬은 1/4 쪽으로 잘라서 사용)
2. 야채준비. 샌드위치에 넣기좋게 자르거나 통째로
3. 1을 식혀서 야채에 붓는다. 통을 밀봉 끝
Tip
오이 - 소박이 처럼 4쪽내서 심을 제거. 하루면 맛나게됨. 장기보관시는 통으로 잘라서 넣는당
파프리카,피망 - 씨 제거하고 빵 크기로 자르거나, 장기보관시 통으로 넣어도 됨
버섯 - 새송이나 느타리. 반으로 쪼개서 넣는다. 통도 괜찮음
무 - 전병처럼 얇게 썰어도 되고, 스틱도 되고. 알아서
양파 - 다른거에 비해서는 가늘게
한국 고추 - 씨제거하고, 피클소스가 식기전에 넣어도 됨.
* 피클을 장기간 보존하고자 하면, 야채는 통으로 하고 식초량을 1.5 배로 한다.
* 24시간이 지나면 야채 색깔이 변하기 시작, 그럼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서 공기와의 접촉을 줄이자.
* 색상을 주기위해 치자를 넣어서 끓이면 오이가 노랑이가 된다.
지영이가 알아낸 노하우
피클링 스파이스의 구성 - 겨자씨 40%, 코리안더 30%, 딜씨드 11%, 통후추, 계피, 월계수 약간, 클로브(정향) 약간
(피클링 스파이스라고 따로 파는데, 구하기 힘든경우 겨자씨와 월계수 통후추 정도가 기본이 되겠다.
겨자씨는 내가 생각하기에 고추씨로 대체 가능할듯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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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클링 스파이스 궁금해서 보다가 확 쏟아버렸다.. 사고치는 지영이..ㅡ.ㅡ;;;
하필이면 집에 있는 것들이 다, 제일 많은 3가지가 없당..킁..따른 레시피도 보니까.. 겨자씨는 꼭 넣는거 같은데.. 음.. 방아간에서 고추씨를 얻으면 되겠군. 근데 방아간이..주변에 있나..--;;;
선생님이 포페시드라고 했던게 아무리 봐도 코레안더 같은데.. 좁쌀만한 거였다. 코레안더는 고수/향채라고 부르는데 태국 음식의 그 독특한 향을 내는 거당. 비율로 보면 그 좁쌀이 코레안더 같은데.. 보통 잎을 쓰지 않나? 코레안더의 씨인건가..
딜씨드는 뭔가 했더니.. 인도에서 사람들이 삭사후에 듬뿍 집어서 껍처럼 씹는 거였다. 인도애들은 다른 이름으로 불렀던거 같긴한데. 식재료의 이름을 하나더 알게되서 기분좋당 ~
선생님한테 모르는거 2개 물어봤는데 허브 이름 많이 안다고 칭찬 받았당 ^0^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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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알고보니.. 선생님이 틀리셨당.. 쪼그만 씨앗이 머스타드 씨고, 약간 큰놈이 코레안더시드였다..ㅋㅋㅋ
아.. 집에서 실습을 해야하는뎅...--;;
샤워크라 할라구 양배추도 사다놨는뎅..
음.. 집에가는 길에.. 롯데마트 들러서.. 2900원짜리 화이트 와인을 사야겠당..
칫 전처럼 와인나라에서 한병에 2000원씩 팔면 좀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