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사냥꾼 - 이적의 몽상적 이야기
이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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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의 몽상적 이야기라는 타이틀이 붙어 있는 책이다.
별다른 기대없이 <몽상적 이야기>라는 말과 안에 들어있는 삽화가 맘에 들어 사기로 결정한 책인데....

내용이 상상 외다. 

글 전체가 고전틱한 분위기가 나는데 내용은 또 현실적이다.
현실적인 내용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보며 써내려간 단편집. 

들어가는 글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는 그림책을 볼때 당연 그림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는데.... 들어가는 글에서 그림들이 그림책에서 활자는 필요없다고 활자를 먹어버린다는 내용의 글이 나온다.

사고의 충격..... 그런 식으로도 생각이 되는구나...

피리부는 사나이가 되고 싶다는 이적....

글솜씨도 멋지다. 

삽화가에게도 100점을 주고 싶은 책....

 

한가지 흠이라면 뒷부분의 글은 조금 난해해서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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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엠엘이] dr.MLE 스키노베이터 안티에이징 세럼
(주)네오팜
평점 :
단종


체험단에 처음으로 당첨되었는데... 얼굴이 좀 작다보니 쓰는데 시간이 걸려 이제서야 씁니다 .

일단... 이 제품은 흡수가 빨라서 좋더군요.

바르고 난 뒤에 끈적거림보다는 기분좋은 퍼짐이랄까.. 그런 기분이 듭니다.

향도 거의 무향에 가까워서 쓰면서 특별한 거부감은 없으실 듯 해요.

제 피부가 건성에 가까운 중복합성인데.. 아무런 트러블도 없고 바르고 나면 더 촉촉해지는 느낌이라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입니다.

피부에 주름이 많지 않은 편이라 주름개선은 잘 모르겠습니다.

단지... 용기가 튜브형이라 쓰기가 조금 불편하더군요.

특히 속도 보이지 않기 때문에 끝까지 썼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용기가 다른 화장품들처럼 바뀌면 좋겠어요.

제품자체는 맘에 드는데 튜브형이라는 용기가 조금 불편해서 선뜻 다시 사용하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하지만 내용물만 놓고 따진다면 한번 써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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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브 커슬러는 해양연구가입니다. 그래서인지 모든 작품이 바다와 난파선을 주인공으로 하죠. 주인공 캐릭터도 멋지지만 사실과 허구가 얽히는 과정이 허구를 사실로 바꿔버릴 만큼 치밀하고 논리적입니다. 강추입니다.


1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보물 -하
클라이브 커슬러 / 동아출판사(두산) / 1993년 6월
5,500원 → 4,950원(10%할인) / 마일리지 270원(5% 적립)
2004년 07월 02일에 저장
품절

고대 알렉산드리아의 보물은 어디에 있는가 ? 북극에 추락한 비행기는 어떻게 되는가 ? 그리고 이 두 사건이 무슨 연관을 가지는가 ? 처음으로 보았던 커슬러의 작품이고 커슬러에게 열광하게 만들었던 작품이다.
잉카 골드 -하
클라이브 커슬러 지음, 정영목 옮김 / 두산동아 / 1996년 8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2004년 07월 02일에 저장
절판
커슬러의 작품 중 가장 근간의 것이고 가장 재밌었던 작품이다. 금을 싣고 가던 스페인 무적함대가 침몰한 지점은 어딘가 ? 조사를 벌이던 일행은 남미에서 자행되던 문화재 약탈자들과 얽혀 결국은 국제적인 문화재 밀매단을 소탕하게 된다.
사하라 -하
클라이브 커슬러 지음 / 동아출판사(두산) / 1993년 8월
5,500원 → 4,950원(10%할인) / 마일리지 270원(5% 적립)
2004년 07월 02일에 저장
절판

남북전쟁 당시 사라진 배 한척이 사하라 사막에서 발견됩니다. 링컨을 태운 채로 말이죠. 황당하게 들리지만 실제 소설은 꽤나 논리적인 근거를 댑니다. 그리고 사하라에서 벌어지는 환경문제가 얽혀 주인공의 멋진 활약을 볼 수 있습니다.
맨해튼 특급을 찾아라 2- 페이퍼백
클라이브 커슬러 지음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2년 2월
3,000원 → 2,7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원(5% 적립)
2004년 07월 02일에 저장
절판
정부의 문서를 운반하던 루시타니아호가 침몰했고 맨해튼 특급 기차가 사라졌다. 미국의 운명을 쥔 문서를 찾기 위해 배와 기차를 찾으려 하지만 왜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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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문학에 있어서 한 가지를 차지하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해문사에서 80권으로 전집을 마련해 두었다. 크리스티 본인이 꼽은 걸작도 있지만 내가 읽어왔던 것 중에서 재미있었던 것 몇가지를 꼽는다.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빅포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1991년 2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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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1월 01일에 저장

이건 추리라기보다는 첩보물에 가까운 책이다. 가볍게 그러면서도 긴장감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서 좋다.
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1990년 5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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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8월 22일에 저장

포와로가 은퇴후 호박을 기르면서 우연찮게 말려든 사건. 늘 그렇지만 의외의 인물이 범인으로 나오는 바람에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범인을 찾고 싶다면 모든 인물을 의심해라. 탐정조차도...
오리엔트 특급살인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1990년 7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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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8월 22일에 저장

어쩌면 그렇게 많은 이들에게 원한을 살 수 있는가 ? 그리고 어쩌면 그렇게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가 ? 사람은 죽었지만 누가 그들을 탓할것인가 ?
13인의 만찬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1990년 3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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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08월 22일에 저장

13명이 저녁식사를 했는데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 기막힌 알리바이와 약간의 실수를 꼬집는 추리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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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판타지 시장은 거품시장이란 말이 돌 정도로 많은 책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는 재밌는 책도 있고 그렇지 않은 책도 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을 몇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폴라리스 랩소디 1 (반양장)- 제국의 공적 제1호
이영도 지음 / 황금가지 / 2000년 12월
8,500원 → 7,650원(10%할인) / 마일리지 420원(5% 적립)
2003년 11월 01일에 저장
품절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의미는 무엇인가 ? 작가는 참으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면서도 호기심을 끄는 소재로 읽는 이를 인도한다. 드래곤 라자보다 재미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이게 더 낫다는 생각이다. 판타지가 꼭 가볍게 재밌어란 법은 없지 않은가 ? 진중한 무게감을 가지면서 재미를 주는 책이다.
마계마인전 1- 회색의 마녀
미즈노 료 지음, 이미화 옮김 / 들녘 / 1995년 6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2003년 11월 01일에 저장
구판절판
그동안 읽었던 일본 판타지중 가장 재밌었던 책이다. 속도감 있는 경쾌함이 자랑할만한 책이다. 일본에선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던 책이지만 그보다는 책이 더 낫지 않나 싶다.
하얀 로냐프 강 5 - 완결- 로젠다로의 하늘
이상균 지음 / 자음과모음 / 1999년 4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2004년 06월 30일에 저장
품절

나온지는 오래 됐지만 아주 낭만적인 중세 기사를 떠올릴 수 있는 작품입니다. 용도 없고 엘프도 없고 판타지라고 부를 만한 건 없지만 글솜씨만큼은 인정해 주고 싶어요. 너무나 멋진 글입니다. 여성분에게도 잘 맞을 거예요.
창룡전 12- 용왕 풍운록, 개정판
다나카 요시키 지음, 윤덕주 옮김 / 서울문화사 / 2003년 4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04년 06월 30일에 저장
절판
적극 추천하고픈 작품이다. 아루스란 전기도 재밌지만 일본 사회를 비판하면서 어우러지는 중국의 신화라 멋지다. 네 명의 용왕들이 각기 캐릭터가 확실하고 후기에 등장하는 좌담회도 재밌는 읽을거리다. 소장가치로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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