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브 커슬러는 해양연구가입니다. 그래서인지 모든 작품이 바다와 난파선을 주인공으로 하죠. 주인공 캐릭터도 멋지지만 사실과 허구가 얽히는 과정이 허구를 사실로 바꿔버릴 만큼 치밀하고 논리적입니다. 강추입니다.
추리문학에 있어서 한 가지를 차지하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은 해문사에서 80권으로 전집을 마련해 두었다. 크리스티 본인이 꼽은 걸작도 있지만 내가 읽어왔던 것 중에서 재미있었던 것 몇가지를 꼽는다.
근래 판타지 시장은 거품시장이란 말이 돌 정도로 많은 책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에는 재밌는 책도 있고 그렇지 않은 책도 있다.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을 몇가지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