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sooninara 2004-01-02  

퍼온글의 출처가..
제가 버드나무님이 퍼다논 기스님의 멍멍이 사진을 퍼왔거든요..
버드나무님의 서재에선 당연히 출처가 기스님으로 되어있는데..
제서재에선 출처가 버드나무님의 서재로 바뀌어버렸네요..

가져온것을 다시 가져와도 출처는 원래 처음서재로 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요즘 좋은글들을 서로 가져가는데..이렇게 출처가 바뀌면 원출처 서재표시하는 의미가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明卵 2004-01-02 2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페이퍼를 퍼 오면서 수정을 하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퍼가면서 수정을 하는 건 별로 내키지 않아요. 대부분 그대로 가지고 오면서 코멘트로 의견이나 감상을 덧붙이는 것 같던걸요. 그리고 수니나라님 말씀대로, 원출처 서재는 잘 찾게되지 않습니다.

찌리릿 2004-01-03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약 A 의 글이 --> B -- > C --> D 의 페이퍼에까지 갔다고 생각을 하면.. D의 페이퍼에서 A로 바로 가는 출처만 있다면... C와 B는.. 어떻게 될까요? 어쩌꺼나.. D는 C의 페이퍼에서 재미있는 코멘트와 함께 이 페이퍼를 보고 퍼온 것인데...
이렇게 되면.. 모든 출처의 HISTORY를 페이퍼에 표시를 해야하겠지요. 이게 가장 정확한 방법이 되겠습니다만... 웹에서.. 표현하기에는 좀 부적절한 표현방법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퍼온 바로 그 서재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직관적이라고 봅니다. '원작성자'가 아닌 '출처'이고.. 또 알라딘 페이퍼에서 그걸.. 맨 처음 A가 작성했다할지라도 그 A는 또다른 사이트에서 퍼온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이 출처 표시는 좀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를 구현하더라도.. 이유가 확실하게 드러나고, 그 쓰임이 명확해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저는 사용하시는 분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기획할 수 있는 행복한 조건을 가진 기획자라는 것도 알았구요. ^^
수니나라님, 실론티님, 명란님, 그리고 찬조 출연하

찌리릿 2004-01-03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자가 짤려버렸습니다. ㅠ.ㅠ) 그리고 찬조 출연하신 버드나무님..
항상 서재에 관심가져주시고, 이렇게 직접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루요.. ^^

_ 2004-01-02 18: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제 이름이 나왔군요..오호호 +_+ (보라, 저 단순함을 -_-)

찌리릿 2004-01-02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 문제는.. 개발자와 꽤 많이 얘기를 했었는데.. 이런 결론이 나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A의 글을 B가 퍼오면.. 그 원 작성자 출처는 A라고 나오지만, 그 글을 B는 마음껏 뜯어고칠수가 있습니다. 보시면 '수정' 버튼이 활성화되고 실제 수정이 됨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것을 아예.. 절대적으로 '수정 불가'로 하지 않고 수정 가능토록 한 것은... A의 텍스트가 B를 고침으로써 또하나의 텍스트가 될 수 있고, 사실 저는 단순한 '복사' 가 아닌 발전적 고쳐쓰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A의 텍스트가 B한테로 넘어가는 순간, 그 텍스트는 B의 텍스트이므로 C가 B의 텍스트를 퍼오면.. 그 출저는 B의 서재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C가 원 작성자를 찾으려면 B의 페이퍼의 출처를 따라.. 가는 것이지요.
단순히.. '복사'형태의 '퍼오기'가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상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당연할 텐데요.. 이런걸.. 고려를 했다는 걸.. 감안을 하신다면.. 이해해주시겠지요? ^^

ceylontea 2004-01-02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

sooninara 2004-01-02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저처럼 수정은 생각도 않는분이 대부분일것 같은데..
요즘처럼 남의 작품 도용이 많은시대에 서재에서만이라도 출처가 정확해야된다고 생각하는게..제 상식입니다..이렇게되면 출처를 밝히지않는게 더 나을듯하네요..
그냥 퍼온글인지 아닌지만 표시하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아닐까요?

sooninara 2004-01-02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리에 꼬리를 물고 원출처 서재를 찾는것은 저처럼 유별난 사람만이 할것 같은데요^^ 대부분은 그냥 보고 넘어갈거라 생각합니다..




ceylontea 2004-01-02 15: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머리 아프네요...
수정을 해서 새로운 또 하나의 페이퍼가 탄생한다는 발상도 좋긴 하군요..
원출처 문제도 포기하기 싫구...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까요?
수정가능이라... 그냥 퍼오고... 하고싶은 말은 코멘트로 다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코멘트 기능도 막강하니까요..

明卵 2004-01-02 1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ㅜㅜ

찌리릿 2004-01-02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면.. 원 작성자가 보이는게 좋지않을까요? ^^

ceylontea 2004-01-03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냐...그럼..퍼온 패스를 쭉 달아버려욧.. ^^
 


明卵 2004-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찌리릿님, 복스러운 한해 되세요!
마을을 만드셨으니 복이 항상 찌리릿님을 따라다닐 겁니다.

그나저나, 서재 개편이 저를 서재폐인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ㅜㅜ
헤어나올 수 없기 전에 약도 없는 이 무시무시한 길을 돌아가야 할텐데;;
어떻게 돌아가면 좋지요?
 
 
明卵 2004-01-02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번 등수 떨어지고나니 죽어도 안 오르네요. 유지는 겨우 시키고 있지만...
오..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도움되는 서재라-
저는 서재를 -특히 마이페이퍼- 뭔가 끄적끄적 적고, 그에 대한 상당히 조용한(욕, 비난, 비웃음이 없는)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하지만 더 개선하시겠다면... 열심히 생각해 보지요. ^^

찌리릿 2004-01-02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명란님.. 안녕하세요? ^^
명란님.. 서재는 매일 들리고 있는데.. 제가.. 코멘트나 방명록은 하나도 못 남긴 것 같네요.
이번 기회에.. 인사를 ^^ .. 그리고.. 성적표.. 대단하시던데요.. 반에서 1등, 학년에서 4등이시었죠? 거의.. 저의 중2때.. 성적표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
암튼.. 방학이니.. 좀 서재 폐인생활을 좀 하셔도 괜찮죠? ^^ 그런데, 청소년들께도.. 서재가 좀더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무언가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혹시.. 아이디어 있으시면.. 저에게.. 살짝 귀뜸 좀 해주세요~ ^^
그래서.. 폐인이 되더라도.. 뭔가 남는.. 서재가 될 수 있게요.. ^^
'하기 싫은 일은 하고 싶게 만들고, 빠져 나올 수 없는 일은 인생에 도움이 되게 하라'는 찌리릿 개똥 철학을 적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
명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화이팅!
 


ceylontea 2004-01-0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앙... 지은 죄를 아시는지요??
가뜩이나 바빠서 정신 못차리는 저에게.. 알라딘 서재라는 또 다른 바쁨을 선사해 주시다니요...쩝/// (^^)

흐흐... 알라딘 서재에서 너무나 많은 좋은 분들(찌리릿님도요 ^^)을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새해엔 국수 한사발 선물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ceylontea 2004-01-02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보니... 오타가 보이네요...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 -->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서
^^
코멘트 수정기능이요... ㅠ.ㅜ

찌리릿 2004-01-02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가 크죠..? ^^ 그래서리.. 좀더 유익하고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하겠습니다. 물론.. 유익한지 보탬이 되는지는.. 어떤 컨텐츠를 채우시고, 활용하시는지.. 각 알라딘마을 주민여러분들 개개인에게 달린 것이지만.. 저는.. 그 공간을 더욱 값질 수 있도록 공간 설계를 잘 하겠습니다. ^^
^^ 실론티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들도 무럭무럭 잘 크기를.. 기도합니다. ^^
그리고.. 저도 웬만하면.. 2004년에.. 국수 한사발..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

ceylontea 2004-01-02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에서 주는 숙제들...(처음엔 리스트.. 그다음엔 서재...그리고 페이퍼.. 이번엔 타이틀 이미지까지..)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 하고 있답니다... ^^

찌리릿 2004-01-02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삶이 풍요로워졌으면 하는 게 저와 알라딘의 소망입니다. 책을 사면서 얘기를 나눌수 있고, 사람들을 더 많이 알아가고, 그럼으로써 책도 더 풍부하고 깊게 읽고... ^^ 그래서 깊고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마케팅차원에서 알라딘마을이 전략적인 면이 있기는 하지만, 그건.. 알라딘 마을 주민들께서 행복해진 결과 그렇게 저희 알라딘도 잘되면 그게 좋은 결과이겠지요. ^^
암튼.. 저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서재가 되어야 다른 분들한테도 그러하다고 생각을 하고, 더 좋은 서재 만들겠습니다. ^^
 


_ 2004-01-01  

복 뿌리러 다닙니다.
한 해 수고가 많으셨죠? 나의 서재 오픈을 하신다고 수고하셨을 테고, 또 안그래도 바쁜 연말은 알라딘 마을 서비스를 위해 야근까지 하셨던 찌리릿님의 노고를- 그리고 같이 고생하셨던 그 분들을 정말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

2004년, 어제가 2003년이었다는 것과, 오늘이 2004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지금이지만, 올 해는 더욱 알찬 한 해가 되시길, 그리고 또 베필도 어여 맞이 하시길 빌어 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찌리릿 2004-01-01 1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버드나무님.. 역쉬.. 부지런하신 버드나무님..
버드나무님.. 덕분에.. 제가 알라딘마을을 운영하고 앞으로도 기획할 수 있는 힘이 되는것도 같습니다.
아무쪼록 2004년... 새해 복 더 많이 받으세요~
 


플라시보 2003-12-31  

플라시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리 빈둥 저리 빈둥 하면서 서재를 둘러보는 사이 님의 서재까지 흘러들어 왔습니다. 다른 서재들이 있나 싶어 즐겨찾는 서재를 보니 제 서재가 있더군요. 한번정도 들어 오셨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여하튼지간에 반가웠습니다. (이제 그 파란 하늘 사진에 너무 익숙해져서 보기만 해도 자식새끼 같은..ㅋㅋ)
북리뷰가 없어 조금 서운했지만 그럭저럭 다른 곳에서 재미를 찾았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데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찌리릿 2004-01-01 1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플라시보님..
플라시보님 서재는 거의 매일 들리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좋은 글.. 지금처럼 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