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리릿＠나의서재]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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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주 2004-03-18

잘..지내시죠?
문득 안부 전합니다...
봄이 오고 있어요.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언제 봄이 올런지 모르겠다만.
그래도 봄 소식은 기쁘군요.

찌리릿 2004-03-22 23:1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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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이 늦었습니다. 역시 회사생활은 정신이 없고, 토/일요일은 정신이 혼미하네요. ㅠ.ㅠ
요즘 연보라빛우주님의 페이퍼는 빼놓지 않고 보는 편입니다. ^^ (거의 몇달동안 저는 제 글은 쓰지 않고 다른 분들의 글 보을 보기만 하는군요. 왜 이럴까.. ㅠ.ㅠ)
화장품몰을 오픈하느라 치쳐, 아니 그동안의 회사생활이 너무 크게 자아를 짓누르고 있어.. 한동안 좀 넉넉하게 여유를 가지면서 지내려고 하고 있는데.. 게으른탓에 이것저것 다 엉망으로 지내고 있네요.
오늘은 정말 봄을 실감했지요. 이젠 퇴근한 후에 일찍 집에 와서 저녁 차려 먹고, 월드컵 공원을 뛸 수 있겟네요. 가끔은 인라인도 타구요. 물론 의지력이 날씨를 뒷받침해줄지 모르겠습니다. >.<
연보라빛우주님도 스프링 튀어오르듯이 업되는 봄날이 되시길 빕니다. ^^

sooninara 2004-03-17

도와주세요^^
캐논 A70이 무난한거 같군요..무겁다고는 하지만^^ A80은 가격이 좀 쎄네요..
니콘은 동영상에서 음성이 안된다고하는것 같아서리..
아는엄마 말에 의하면 간단한 동영상을 많이 쓴다네요..아이때문에..
동영상을 컴에 저장해놓는건가요? 에구구 컴맹이라 뭐가 뭔지..
그리고 게을러서 시장 조사 다닐만큼 시간도 없고..대충 살려하니..
인터파크에서 충전기 무료아니네요..22000원 충전기 팩키지 사야되요.
엘지이숍은 그나마 충전기팩키지도없고..충전기도 좋은거 사야하나요?
그리고 디카를 컴에 올리려면 다른기구가 필요한가요? 이번 기회에 그냥 맘 정해서 살려구요.
저같이 모르는 사람은 매장가봐야 바가지 쓰기가 딱이죠^^

그런데 오늘 아침에 알라딘이 또 접속지연으로..헉 ..엄청 기다렸어요...ㅠ.ㅠ

찌리릿 2004-03-17 11:51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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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지금 알라딘 서버가 장난이 아니죠? 정말 죄송합니다. 최선을 다해 복구하고 있답니다.

캐논 A70에 마음이 쏠리시는군요. ㅋㅋㅋ 저도 지금까지 산 디카 중에는 가장 사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녀석이랍니다.
동영상 촬영이 길게 되지는 않구요. 캠코더가 아닌 디카로 동영상 기능을 구현하는 거라서 해상도도 그렇게 좋지않고, 밝은데서 촬영을 해야하는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인터넷에 조그마하게 동영상 보는데에는 무리가 없을 정도죠.
동영상을 컴퓨터로 불러오는건.. 사진 불러오는 것과 같은데요. 카메라 사면 기본으로 딸려오는 USB 케이블을 카메라와 본체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답니다.
좀더 편리하게 사용하실려면 메모리카드 리더기(2만원 정도)를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충전기+충전지가 집에 있다면 별도로 구입하실 필요는 없구요. 없으시다면 당연히 구입하셔야합니다. 싼 거보다는 쾌속충전이 되는 걸로 구입하시는 게 나중에 훨씬 더 편리하실겁니다. 특히나 A70은 AA사이즈가 4개나 들어가기 때문에 쾌속 충전용 충전기가 아니면 사진 찍으러 나갈 때 마다 '에고고... 충전 안해놨다. 내일 찍으러 가야겠다'하셔야할지 모르거든요.(저의

卓秀珍 탁수진 2004-03-12

알라딘은 갈림길에 있습니다.
알라딘은 갈림길에 있습니다.
잡다한 슈퍼가 되느냐,
주제를 가진 전문몰이 되느냐...
지금 화장품을 선택한것은 현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걱정됩니다.
화장품 판매란 중대한 결정후에도
알라딘은 변함없이 이성적입니다.
그러나 알라딘이 위치한 시장은
감성을 기반으로 합니다.
도서, 음반, DVD, 화장품...
요즘말로 하자면 웰빙상품입니다.
저런것들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삽니다.
그러나 잘 산다는 것, 자기만족을 위해서
구입을 하는 것인만큼,
UI라던지 가격이라던지 이벤트라던지
소비자의 감성을 공략해야 합니다.

알라딘이 이성적인것은 확실한 장점입니다.
그리고 알라딘의 특징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언제까지 장점일 수는 없습니다.
부분적으로라도
고객의 자기만족에 일조해야 합니다.
그것이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입지를
다져줄 것이기 때문에 드리는 말입니다.

卓秀珍 탁수진 2004-03-12 15:5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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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장품에서 확실한 미끼상품 없이 간다는 것은,
손해는 적을지몰라도 오히려 더 위험한일이 아닐까요...

卓秀珍 탁수진 2004-03-12 16:0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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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품목에 한정수량일지라도 눈에익은 미끼상품으로
여인닷컴보다 저렴한 가격에 배송료까지 무료라는 인식이 심어진다면
그리고 지앤미를 강조할 수 있는 알라딘의 환경이라면
경쟁력이 있을것 같은데요.

卓秀珍 탁수진 2004-03-12 16:05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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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쿠폰도 실속있게 발행하시던데,
미끼상품도 실속있게~

sooninara 2004-03-11

지리릿님..데이토 신청^^
4얼 17일(토).날짜 확정..장소는 ?시간은?회비는??
헉헉..결정해 봅시다..일단 일순위는 어쩌다보니 홍대앞이 되버렸네요^^
실론티님..가을산님..저 확정이구요..진우맘님 거의 확정입니다..
찌리릿님도 시간 되시죠?

찌리릿 2004-03-11 12:49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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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7일.. 웬지 멀게만 느껴지는데... 물론.. 저야 시간이 되죠. ^^
홍대앞도 저는 좋습니다. 뵙고 싶었던 분들 뵐 수 있는 시간이 되겠네요.
회비는.. 봐가면서.. ^^ 시간은 토요일이니 오후 2시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장소는 홍대 분위기 좋은데가 좋을것 같은데.. 제가 좋은 장소는 잘 몰라서.. ㅠ.ㅠ
암튼.. 시간이 넉넉하니..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 기다려지는데요. ㅋㅋㅋ

sooninara 2004-03-11 18:48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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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너무 일찍 만나면 늦게오시는분때문에...
6시정도가 될것같습니다..마태우스님이 홈그라운드라고 세부사항을 책임져 주실것 같습니다..장소섭외등등^^
가을산님도 진료끝나고 오시면 7시가 넘는다고 하시고...
번개가 너무 멀지만 잊지마세요...

ceylontea 2004-03-12 18:33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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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수니나라님이 먼저 글을 남기셨네...
기스님도 시간되시면 같이 오셨음 좋겠어요... ^^

쿠 2004-03-04

후후..울 한유 사진보러 놀라와요
집에 왔어요. 컴백 홈~
하루종일 정말 바쁘답니다. (잠깐 자는 사이에 이미지 좀 올렸어요.)
울 아기 이쁘죠? ㅋㅋㅋ
또치엄마 다 됐답니다. 그람..이만....휘리릭

찌리릿 2004-03-04 20:37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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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구디자이너님~ 아기 자랑이... 정말 하늘을 찌르는군요. 애엄마는 확실히 애엄마네요~ ^^
웹기획팀 사람들 오늘 아기 사진 보면서.. 자연씨의 자랑에.. '역시 자연씨다'고 입을 모았죠.. ^^
아기가 이뻐요.. 정말.. 아기 볼이 자연씨를 꼭 닮았네요. ㅋㅋㅋ
이제.. 살만한가봐요~ 그럼... 빨랑~ 디자인하시죠~ 멀리서 알바라도~!(알바비로 분유값이라도 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