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됐던 <멋진 징조들>이 다시 나왔다.  

얼른 사서 받아보니 역자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역자 이름이 눈에 들어오는 건 드문 일이라, 잠깐 생각해보니  
얼마전 읽은 <이 책이 당신의 인생을 구할 것이다>도 이수현씨 번역이었다. 

그래도 뭔가 허전해 더 찾아보니,  
<한국환상문학 단편선>의 명작으로 꼽았던 세 작품 중 하나가 이수현씨 작품이었다.   
(http://blog.aladin.co.kr/zetipao/2267385)  

별것도 아닌데, 왜 이리 재밌지?ㅋㅋㅋ 

>> 접힌 부분 펼치기 >>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lazydevil 2009-05-04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쥬베이님 오랜만에 외출하셨네요~~^^
<멋진 징조들>은 오래된 책인데 상태가 괜찮나요? 전 어제 구간을 구입했는데 표지 상태가 심하게 변색되서 속상하더군요.

쥬베이 2009-05-09 16:58   좋아요 0 | URL
상태 좋아요^^ 최근에 새롭게 찍은 '쇄'더라고요.
lazydevil님도 좋아하실만한 책이에요^^ 강추!!ㅋㅋㅋ

도로롱 2009-05-05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이수영 작가의 '쿠베린' 표지는 잘못 넣으신 것 같네요 ^^;;

쥬베이 2009-05-09 16:57   좋아요 0 | URL
반가워요^^
저 표지는 제대로 넣었는데, 알라딘 오류때문에 저리 되었습니다ㅋㅋㅋ
고쳐 달라고 한지 엄청됐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네요ㅜ.ㅜ

lazydevil 2009-05-10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징조> 사놓고 몇 년간 처박아 둔 책이에요.
재미있게 읽었다가 들고 다니며 읽기가 불편해서 한 1/4 읽고 덮어둔 기억이 나네요.
책은 예쁜데, 무겁고, 크고, 무겁고, 크고, 무겁고......ㅋㅋㅋ

쥬베이 2009-06-06 11:34   좋아요 0 | URL
맞아요ㅋㅋ
양장본이라 소장용으론 좋은데, 들고다니기엔 불편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