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5월에 생일이었거든요.
그 때 맞춰서 선물을 주지 못해서 늦었지만 준비했지요.
언니가 베게커버가 필요하다고 해서 베게커버랑~
 허브농장에서 구입한 허브향초랑~
제가 만든 비누랑~
언니가 좋아하겠죠?^*^



조카가 쓸건데 남자라서 좀 그러려나~~~



그래도 이쁘게 써죠라~~~



허브농장에서 구입한 제꺼랑 똑같은 허브향초~



언니가 이쁘게 행복하게 잘 살길 빌어봅니다.



언니가 시어머님께 선물한다고 부탁한 김치냉장고 커버랍니다.



이쁜걸 좋아하시는 사돈어른께 프릴 많이 넣어 만들었어요.



리본도 4개 이쁘게 달아주구요.



하트비누도 한 개 넣어 드릴려구요. 좋아하시겠죠?



와~ 모아놓고 보니 정말 푸짐하니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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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5-26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푸짐하네요. 언니도, 시어머니도 참 기뻐하실듯^*^

행복희망꿈 2008-05-26 17:29   좋아요 0 | URL
그렇죠? 선물을 주는 마음은 늘 받는사람의 기쁨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순오기 2008-05-26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정성껏 만든 작품이라 받는 분이 더 많이 행복할 듯해요.
언니의 생일도 축하축하~~~~~~~ ^^

행복희망꿈 2008-05-27 09:25   좋아요 0 | URL
예 만드는건 조금 힘들지만, 선물 받는분을 생각하면 즐겁기도 하구요.
전 그래도 이렇게 선물 할 수 있어도 기쁘답니다. ^*^

하늘바람 2008-05-27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여기까지밖에 더이상 말이 안 나와요 부럽고 멋지고 그러네요^^

행복희망꿈 2008-05-27 09:26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하늘바람님도 멋진 작품 기대할께요.

2008-05-28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28 1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뽀송이 2008-05-28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멋진 선물이 되었겠어요.^^
언니네 시어머님도 님의 정성에 감동하시겠어요.^^
님의 솜씨가 마냥~ 부럽답니다.^^

행복희망꿈 2008-05-28 19:20   좋아요 0 | URL
받는분이 즐거우면 저도 행복하지요.
저는 님의 글솜씨가 더 부러운걸요. ^*^
 

울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는 허브농장에 다녀왔어요.
지난주에 다녀왔지만, 오늘에야 사진 올리네요.
공간이 넓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더라구요.
맛난 점심도 먹고 아로마향초도 사고 왔지요.
사진도 찍고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높은곳에 있어서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답니다.
다시 가고 싶어도 남편이 협조를 하지 않으면 못간다는게 아쉽네요.

뒷쪽에 있는 건물은 식당인데, 점심을 맛나게 먹었어요.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 맛은 좋더라구요.ㅋㅋㅋ
사진 찍을 때는 정말 친한 두 딸래미

연못을 배경으로 한 컷~

통통한 귀염둥이 작은 아이랍니다.

웃는 모습이 이쁜 큰아이 역시나 스마일~~~

이 꽃은 라벤다 인데요.
이 꽃을 따서 차로 마시면 고급스러운 허브차가 된다고 하네요.
맛은 못봤지만 넘 향기로울 것 같아요.
꽃도 이쁘더라구요.

들꽃이 참 이쁘죠?
큰 아이 안경 쓰지않고 찍어봤어요.
눈이 너무 작게 나왔네요. ^*^

이 꽃은 이름은 잘 모르지만 색깔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허브 화분을 파는 꽃가게 앞에서 찍었어요.
남편 잔소리 때문에 화분을 사지 못해서 아쉽네요.

이 꽃은 꽃가게 안에서 찾은 꽃은데요.
색깔이 너무 이쁘죠?

다른곳도 많다고 하던데, 오래 기다리기 싫어하는 남편 때문에
다른곳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그래도 가족과의 나들이는 즐거운 것 같아요.

여러분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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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5-24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벤더는 영화 '향수'에서 아주 멋지게 펼쳐지지요~~~ 저는 허브차가 여러 종 있어서 보랏빛 라벤더도 마셔요!^^ 마지막 꽃은 마치 종이꽃 같은데 지금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요. 나중에 찾으면 알려드릴게요.^^
아이들 어릴때 많이 많이 추억을 쌓는 나들이 많이 하시와요~ 다정한 자매가 보기 좋아요!!

행복희망꿈 2008-05-24 23:27   좋아요 0 | URL
전 아직 '향수' 못봤는데, 한 번 봐야겠네요.
라벤더는 꽃도 이쁘지만, 차로 마시면 색깔도 이쁘고 맛도 좋다고 하네요.
다음에는 한 번 맛보고 싶네요.
아이들 웃는 모습을 보면 저절로 행복해진답니다.

하늘바람 2008-05-25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 아이가 참 행복해 보여요 참 이쁘네요

행복희망꿈 2008-05-25 12:21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밖에만 나가면 늘 행복해 하지요.

울보 2008-05-25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브,,향기가 참 좋은 곳이었겠네요,,
아이들 표정이 너무 밝아요,

행복희망꿈 2008-05-25 12:2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허브 향기 정말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해맑은 미소를 잃지않기를 바랄 뿐이지요.
 

어제는 아이들 데리고 울산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에 있는 간절곶에 다녀왔어요.
낚시를 좋아하는 남편이 혼자서만 낚시를 몇 번 다녀와서 아이들에게 조금 미안 했나봐요.
왠일로 점심먹고 잠깐 다녀오자고 하더라구요.
날씨가 좀 흐리고 바람이 조금 불기는 했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니 좋더라구요.
아이들은 나들이를 가면 어디를 가든 마냥 좋은가봐요.
저도 오랜만에 바닷바람 많이 쐬고 왔답니다.

어지간 해서는 제 사진 공개 안하려고 했는데,
딱~ 봐서 간절곶이라고 알아볼 수 있는 사진이 이 사진밖에 없네요. ㅋㅋㅋ
그래서 잘 나온 사진은 아니지만 올려봅니다.

전망대에서 본 바다 모습~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추웠답니다.



사진찍을 때는 정말 다정한 두 딸래미



어제 헤어스타일 바꾼 작은 딸~ 넘 귀엽죠?



늘 웃는모습이 이쁜 큰 딸~



간절곶 등대의 모습



간절곶에 있는 대형우체통~
이곳에 편지를 써서 붙이면 진짜로 배달된다고 하네요.



전망대가 있는 곳의 옆 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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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이 2008-05-18 1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님~ 헤어스타일 이뻐요.^^
따님들의 밝은 미소가 엄마를 닮았군요.^^
간절곶 가본다 하면서 아직 한번도 못가봤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좋은 것 같아요.

행복희망꿈 2008-05-19 08:5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이번에 바꾼 스타일이 보는분들이 다 어울린다고 하네요. ^*^
간절곶 부산 해운대에서 바로오는 버스도 있더라구요.
시간내서 아이들과 한 번 다녀오세요.
부산의 바다와는 또다른 느낌 이랍니다.

순오기 2008-05-19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머리스타일, 긴머리보다 좋은 것 같아요~~~ ^^
빨간 원피스 공주님들은 여전히 귀여워요~~ 한분은 왜 안 보여줘요?

행복희망꿈 2008-05-19 08:55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그런가요? 감사해요~
아이들이 쑥쑥 잘 자라고 있답니다. ^*^
남편은 사진 찍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ㅋㅋㅋ

세실 2008-05-23 16: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표정이 참 밝아요. 흐 님과 세자매~~~ 똑같아요. 셋 모두 넘 귀여워라. 막내 뽀글뽀글 헤어스타일도 이뻐요.

행복희망꿈 2008-05-23 17:22   좋아요 0 | URL
세실님 오랜만이네요.
둘째 넘 귀엽죠?
그런데 스타일이 자기 마음에 안든다고 야단이랍니다.
저는 귀여워서 깨물어 주고 싶은데 말이죠.
세자매라고 하시니 정말 제가 아이들과 닮았는가봐요?
 
편식 대장 냠냠이 - 잔소리 없이 편식 습관 고치기 인성교육 보물창고 7
미첼 샤매트 지음, 신형건 옮김, 호세 아루에고 외 그림 / 보물창고 / 2008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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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편식 하지않고 골고루 먹고 건강하게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은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편식을 하게되면 자라서도 그 음식을 먹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옛날 어른들이 "고기도 먹어본 사람들이 잘 먹는다."라고 하신 말씀이 그런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주위에 보면 특히 야채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이 많이있다.
그래서 우리아이들에게는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이려고 참 많이 노력하는 편이다.
그런 노력때문인지 식비중에 과일값이 제일 많이 나간다. ^*^

이 책 [편식 대장 냠냠이]에서는 첫장과 마지막장에 "몸에 좋은 음식"과 "몸에 나쁜 음식"을 그려 넣어서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좋은음식을 인식 시켜준다.
물론 "몸에 나쁜 음식"들은 진짜 먹지 못하는 음식이지만, "몸에 좋은 음식"을 기억하고 그런 음식들을 접
할 때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염소 엄마와 아빠는 식사 때마다 빈 깡통과 양탄자 조각, 병뚜껑, 셔츠등 실제로는 먹지 못하는 음식들을
맛나게 먹는다. 그런 염소가족의 모습을 그린 그림들은 정말 재미있다.
염소엄마와 아빠와는 달리 냠냠이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들은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다.
이 책에서는 "몸에 좋은 음식"을 더 오래 기억에 남게 하기위해서 이렇게 반대로 쓴게 아닐까? 생각된다.
냠냠이가 편식이 심하다고 생각한 염소엄마와 아빠가 냠냠이를 병원에 데려가게 되고 의사 선생님이 말한다.
"서서히 좋은 음식들을 맛보도록 해야 합니다. 냠냠이가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을 때까지 새로운 음식을
  하루에 한 가지씩 먹이세요." 라고 처방을 내린다.
그런 처방대로 여러가지 음식을 조금씩 먹으며 적응해가는 냠냠이는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말하고 맛있게 먹는다.
아이들이 편식 하지않고 좋은음식을 골고루 먹게 하는것이 힘든일이지만, 아이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서
부모가 많은 노력을 해야할 것 같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냠냠이처럼 조금씩 편식하는 습관을 버리고 건강해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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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5-12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 돌아가는 상황을 봐서는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의 기준이 바뀌어야 할 거 같아요.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가장 좋은 것인데 그게 잘 안되는게 문제겠죠?
공주님들은 엄마의 정성이 담긴 음식을 골고루 잘 먹길 바래요.^^

행복희망꿈 2008-05-12 19:24   좋아요 0 | URL
예~ 그렇죠? 요즘 사람들은 몸에 나쁜 음식을 더 많이 먹는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집 공주님들은 편식을 많이 하지않고 잘 먹고 있답니다.
 

어제 친정에 들렀더니 올케가 아이들 옷을 사왔네요.
별로 해주는것도 없는데, 늘 고맙다며 어린이날 선물까지 챙기는 마음씨 고은 올케~
10살된 큰아이 둘째와 조카는 7살 동갑내기~
세명다 같은옷인데 느낌은 다 다르네요. ^*^
역시 아이들은 밝은옷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표정도 너무 이뻐서 사진 찍어 주었답니다.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만나면 서로 참 좋아하더라구요.
어쩜 손도 이렇게 이쁘게 잡고 있는지~   

조카가 사진 찍을 때 이 표정을 자주 한다네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도 따라해봤어요.


작은 딸래미~

큰 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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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5-07 07: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빨강공주님들!! ^^
살다보면 이런 마음씀이 쉽지 않은데... 올캐의 마음이 이쁘군요!

행복희망꿈 2008-05-07 09:21   좋아요 0 | URL
늘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답니다.
이 옷 편하면서도 이쁜것 같아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답니다.

하늘바람 2008-05-07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의 한장면같네요 참 이뻐요. 저도 저옷 본적있는데 참 이쁘다고 생각했었답니다.

행복희망꿈 2008-05-07 17:08   좋아요 0 | URL
아이들은 말성꾸러기 같다가도 이렇게 천진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너무 이쁘게 웃고 있어서 기분이 다 좋아지더라구요. ^*^

뽀송이 2008-05-07 1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가 아름다워요.^^
원피스 참 깜찍하군요.^^ 사진에서 아이들의 성격이 나름 보여요.^^ ㅎ ㅎ

행복희망꿈 2008-05-07 17:09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아이들이 개성이 다 다르게 보이지요?
원피스 색깔이 참 이쁘고 깜찍하더라구요.

2008-05-07 14: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07 17: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세실 2008-05-07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예뻐요~~
발랄+상쾌+깜찍 그 자체입니다.
전 왜 점점 우리 애들밖에 모르게 되는지...올케님 마음씀이 참 예쁘네요.

행복희망꿈 2008-05-07 17:10   좋아요 0 | URL
아이들의 웃음이 기분을 즐겁게 하네요.
사촌끼리 재미나게 잘 놀았답니다.
올케가 이쁜옷도 사주고 좋네요.

2008-05-08 0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08 07: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시장미 2008-05-09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아이들이 너무 예쁘네요 으흐흐 :) 같은 옷 입기 싫어하기도 하던데-
사이가 참 좋아보여요. ^^

행복희망꿈 2008-05-09 16:08   좋아요 0 | URL
가시장미님 방문 감사드려요.
아이들이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만나면 늘 잘 어울리고 좋아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