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는 허브농장에 다녀왔어요. 지난주에 다녀왔지만, 오늘에야 사진 올리네요. 공간이 넓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더라구요. 맛난 점심도 먹고 아로마향초도 사고 왔지요. 사진도 찍고 아이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높은곳에 있어서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답니다. 다시 가고 싶어도 남편이 협조를 하지 않으면 못간다는게 아쉽네요. 뒷쪽에 있는 건물은 식당인데, 점심을 맛나게 먹었어요. 가격이 좀 비싸서 그렇지 맛은 좋더라구요.ㅋㅋㅋ 사진 찍을 때는 정말 친한 두 딸래미 연못을 배경으로 한 컷~ 통통한 귀염둥이 작은 아이랍니다. 웃는 모습이 이쁜 큰아이 역시나 스마일~~~ 이 꽃은 라벤다 인데요. 이 꽃을 따서 차로 마시면 고급스러운 허브차가 된다고 하네요. 맛은 못봤지만 넘 향기로울 것 같아요. 꽃도 이쁘더라구요. 들꽃이 참 이쁘죠? 큰 아이 안경 쓰지않고 찍어봤어요. 눈이 너무 작게 나왔네요. ^*^ 이 꽃은 이름은 잘 모르지만 색깔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허브 화분을 파는 꽃가게 앞에서 찍었어요. 남편 잔소리 때문에 화분을 사지 못해서 아쉽네요. 이 꽃은 꽃가게 안에서 찾은 꽃은데요. 색깔이 너무 이쁘죠? 다른곳도 많다고 하던데, 오래 기다리기 싫어하는 남편 때문에 다른곳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그래도 가족과의 나들이는 즐거운 것 같아요.
여러분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