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만추> 영화랍니다.
부산에 살고있는 언니랑 영화를 봤어요.
시크릿가든의 인기에 힘입어 저에게 인기를 한 몸에 받고있는
현빈과 평소에 관심이 있던 중국배우 탕웨이 주연의 <만추>
잔잔한 영화의 흐름이 나름 좋았어요.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결말은 좀 마음에 안드네요.
그래도 현빈을 볼 수 있어서 좋네요.^^
탕웨이도 오랜만에 출현한 영화라서 보니 좋더라구요.
현빈은 이 영화를 찍고는 바로 개봉안한게 다행 이었을가요?
시크릿가든 덕을 좀 많이 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영화관에 비치된 팜플렛을 사진으로 담아봤더니~
사진이 좀 흐리네요.^^
탕웨이는 이목구비가 참 이쁘게 생긴것 같아요.
여성스럽게 생긴 외모도 마음에 드네요.^^
그래서 좋아하는 배우이기도 하구요.
블로그 이웃분께 원두를 선물 받았었어요.
갈아서 보내주시면 향이 날아갈까봐 그냥 보내주셔서
오늘 영화보고 별다방에 들러서 원두를 갈아왔답니다.
집에와서 오후에 원두 내려서 한 잔 마셨어요.
누구랑 같이 마시면 더 좋겠어요.^^
같이 원두커피 한 잔 하실래요?ㅎㅎ
그리고 원두 찌꺼기 가지고 왔어요.
요거 말려서 신발장이나 냉장고에 넣어두면
탈취제 역활을 톡톡히 하더라구요.^^
한 봉지에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가지고 돌아다니느라 힘들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