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 수업하면서 만든 거예요.

간단하고 오래 걸리는 작품이 아니어서 두 가지를 했어요.

주방장갑은 정말 만들기가 간단하더라구요.

지금까지 배웠던 작품들을 집에서 만들려고 원단은 구입했는데,

미싱이 영 말을 듣지 않네요.

아무래도 수리를 한 번 받아야 할 것 같아요.

다음주 한 번만 하면 초급은 끝난 답니다.

계속 할지 조금 고민중입니다.



 주방장갑 입니다. 엄지손가락이 조금 짧아 보이죠?



 요건 화장품 파우치 예요. 만들고 보니 사이즈가 약간 큰것 같아요.



 두 가지 같이 찍었어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프레이야 2006-12-01 2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솜씨가 좋으시네요^^ 참 아기자기 예뻐 보여요.
 

작은아이 어린이집에서 다도를 배워서 발표를 했지요.

6세만 하는 프로그램이지만, 5세인 작은아이 반도 아이들이 너무 하고 싶어해서

같이 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정말 정숙하고 조심스럽게 잘 하더라구요.

흔하지 않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작은아이도 열심히 잘 따라 하더군요.

아이들이 너무 진지하고 귀여워서 사진 올립니다.

촛불을 켜고 "사랑으로" 노래를 합창했었는데,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원에서 7시까지 계속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 모두가 조금 피곤해 보이더라구요.



 의외로 아이들이 좋아하더라구요. 한복을 입고 있어서 더 이쁘죠?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6-12-02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너무 귀여운데...
마이~~ 피곤한가봐유~~^^;;
우짜노~~^^;;
 

오늘은 날씨가 흐리다.

윗 지방에는 눈이 내린다는데 울산은 눈 하고는 영 거리가 멀다.

그래서, 더 쓸쓸한 겨울이다.

아이가 오늘은 기말고사를 치르고, 2학년 교과서를 받아왔다.

시간이 참 빠르다.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쁘게 돌아다녔던게 엇그제 같은데,

벌써 2학년이 된다고 하니...

올해는 아이가 학교에 적응하느라 힘들어 하는것 같다.

겨울방학때는 아이와 내년을 차근차근 준비 해야겠다.

그런것 보면 일 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빠른것 같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울보 2006-12-01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일년이 한달 남았는데 남은 한달 정리를 잘 해야 할것같아요,
 

오늘은 친정에 볼일이 있어서, 부산에 다녀왔다.

아이들이 일찍 보내고 얼른 준비를 마쳤다.

급하게 내려가서 도착하니 11시쯤.

아이들 오는 시간 맞추느라 점심도 못먹고 다시 올라왔다.

울산에서 부산은 그래도 조금 멀다.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는걸 보니...

친정이 조금더 가까이에 있었으면 좋겠다.

어머니께도 자주 들러 볼 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

그래도 얼굴 뵙고 오니 좋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6-12-01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꿈님~^^
많이 섭섭하셨겠다~^^;;
아이들 오는 시간에 맞춰 볼일 보는 것!!
특히, 친정 엄마 얼굴만 보고 오는 길은 맘이 좀... 그렇죠!!
그래도 잘 다녀오신거 맞죠?~^^

행복희망꿈 2006-12-01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그래도 어머니 얼굴 뵙고 오니 좋네요.
 

저 오늘 큰일 날뻔 했어요.

홈패션 수업하느라 점심을 못먹어서 시장에 다녀 오면서

포장마차에서 어묵을 먹고 있었죠!

같이 수업하러 다니는 아는분이랑 둘이요.

그런데 그 옆을 지나던 트럭이 그만 포장마차를 밀고 들어온거죠.

제가 끝에 있었거든요.

그 압력에 넘어지면서 무릎과 허리에 조금 통증이 있었지요.

하지만, 큰 상처는 아니라 그냥 집으로 왔죠!

그런데, 그 운전기사 아저씨 제가 얼마나 다쳤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포장마차 수리문제만 운운하는거

있죠?

정말 성질이 나더라구요.

거칠게 한마디 하고 돌아서는데 눈물이 나는거 있죠!

좋게 해결하자고 생각해서 그냥 좋게 넘어가려고 하는데,

집에와서 가만히 생각하니 화가 나네요.

하지만, 서로 운이 없어서 그랬겠죠?

여러분! 항상 몸 조심 하세요.

저는 지금 허리에 파스를 붙이고 있답니다.


댓글(5)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6-11-28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큰일날뻔 하셨네요.....엑스레이 찍어 보셔야 되는건 아닌지....
그만하길 정말 다행입니다. 청심환 꼭 드세요. 나쁜 **

아영엄마 2006-11-29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다친 사람도 배려를 해줘야지 느무하셨네. 혹시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시면 포장마차 주인을 통해서라도 운전 기사에게 연락해서 검진 받아보셔요.

뽀송이 2006-11-29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저런!! 많이 아프시지 말아야할텐데...(__)
나쁜** !! 푹~ 쉬시구요(__)
혹시라도 뒷탈이 생기믄... 정말!! 참지말고, 아영맘님 말씀대로 꼭!! 하셔요!!

행복희망꿈 2006-11-29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별로 아프지 않네요. 액댐 했다고 생각합니다. 님들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울보 2006-11-29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많이 놀라셨겠네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만하시기를 ,,그래도 몇일 찬찬히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