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큰일 날뻔 했어요.

홈패션 수업하느라 점심을 못먹어서 시장에 다녀 오면서

포장마차에서 어묵을 먹고 있었죠!

같이 수업하러 다니는 아는분이랑 둘이요.

그런데 그 옆을 지나던 트럭이 그만 포장마차를 밀고 들어온거죠.

제가 끝에 있었거든요.

그 압력에 넘어지면서 무릎과 허리에 조금 통증이 있었지요.

하지만, 큰 상처는 아니라 그냥 집으로 왔죠!

그런데, 그 운전기사 아저씨 제가 얼마나 다쳤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포장마차 수리문제만 운운하는거

있죠?

정말 성질이 나더라구요.

거칠게 한마디 하고 돌아서는데 눈물이 나는거 있죠!

좋게 해결하자고 생각해서 그냥 좋게 넘어가려고 하는데,

집에와서 가만히 생각하니 화가 나네요.

하지만, 서로 운이 없어서 그랬겠죠?

여러분! 항상 몸 조심 하세요.

저는 지금 허리에 파스를 붙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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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6-11-28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큰일날뻔 하셨네요.....엑스레이 찍어 보셔야 되는건 아닌지....
그만하길 정말 다행입니다. 청심환 꼭 드세요. 나쁜 **

아영엄마 2006-11-29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상에나! 다친 사람도 배려를 해줘야지 느무하셨네. 혹시 조금이라도 이상 있으시면 포장마차 주인을 통해서라도 운전 기사에게 연락해서 검진 받아보셔요.

뽀송이 2006-11-29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저런!! 많이 아프시지 말아야할텐데...(__)
나쁜** !! 푹~ 쉬시구요(__)
혹시라도 뒷탈이 생기믄... 정말!! 참지말고, 아영맘님 말씀대로 꼭!! 하셔요!!

행복희망꿈 2006-11-29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별로 아프지 않네요. 액댐 했다고 생각합니다. 님들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울보 2006-11-29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 많이 놀라셨겠네요,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만하시기를 ,,그래도 몇일 찬찬히 잘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