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조각#하현#빌리버튼소소한 일상 속 이야기가 참 단정하다.인스타에서 보던 반듯반듯한 글씨로 쓴 다이어리가 예뻤다. 그 예쁜 글들을 책으로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 한 장 한 장 아껴서 읽고 싶은 책. 따듯한 봄바람같아 괜히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자극없이 편안한 책. 마냥 예쁜 책이 아니라 마음을 보듬어주는 책. 이런 책이 좋다.
당신에게 나는 뭐야?함께 나누고 싶은 우주.#13월에만나요#용윤선#달출판사표지도,제목도,글도,사진도,다 좋다.어쩔 수 없게도 난 표지에, 제목에 뿅! 반하고 만다.게다가읽는 사람에게 어쩜 이렇게 나 같아?라고 생각하게 하는,그런 글이다.한 문장이라도마음을 두드린다면마음에 바람이 분다면그거면 충분하다.내겐 그것이 좋은 책이다.이 책은 바로 그런 책.
오랜만에 만난 이병률 시인의 시.다른 말 필요없다.그냥,좋다는 말 한 마디면 되었다.나도 삶에다 시를 박을 수만 있다면..그랬다면 내 삶은 쓸쓸해도 조금은 아름다웠을까?책도 제대로 못 읽는 요즘.찬찬히 한 자 한 자 씹어먹듯.그렇게 오래오래.
어떤 연애는 우정 같고, 어떤 우정은 연애 같다. 쇼코를 생각하면 그애가 나를 더이상 좋아하지 않을까봐 두려웠었다.#최은영#쇼코의미소#문학동네 ---날 좋아하지 않을까봐 두려웠던 친구는 언제나 있었다.관계에 있어 쿨한 척했지만결국은 좋아했던 것뿐.이상하게 책을 읽는 짧은 시간 동안 감정이 휘몰아쳐서 쇼코의 미소까지밖에 읽지 못했다.여전히 천천히 읽는 중!
상냥한 폭력의 시대, 정이현<밑줄긋기>늙는다는 것은참을성을 잃어가는 것..#상냥한폭력의시대#정이현#문학과지성사 너무나도 공감하는 부분!!!!!😈😠😬말은 뱉는 순간 허공에 흩어진다.#상냥한폭력의시대 #정이현 #문학과지성사- 첫장부터 마음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