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달브랜드전이 열렸길래 달 출판사의 내가 좋아하는 책을 생각해본다.
(우연한 기회에 브랜드전에 저의 캘리그라피 사진이 올라와서 기쁜 마음에)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aspx?EventId=167917&start=pba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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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출판사에서 좋아하는 책을 고르라면
<울기 좋은 방>
읽고 있으면 마음을 콕콕 쑤시는 글귀들이 많고
문득 울컥하게 하는 신기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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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헤어지는 일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다.
울기 좋은 방, 용윤선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7/0901/pimg_7301661251730151.jpg)
냄새만큼 정확한 기억은 없다.
냄새는 기억으로 발현된다.
울기 좋은 방, 용윤선
최근에 읽기 시작한 책은
<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
장기하와 아이들에서 까만 선그라스를 쓰고 빨간 립스틱을 바른 독특한 분위기의 그 미미 시스터즈의 책이다.
미미 시스터즈만의 분위기가 풍기는,
표지나 제목이나 강렬하게 튀는 그런 책이라 더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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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이 그리운 것은
그저 지나가서일지도 모른다.
미안하지만 미친 건 아니에요, 미미 시스터즈
![](http://image.aladin.co.kr/product/4071/8/cover150/8993928703_2.jpg)
![](http://image.aladin.co.kr/product/10834/72/cover150/k472530652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