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를 변형시킨 작품 <최유기> ..

난 최유기의 재미를 만화책에서보다는 애니에서 먼저 느꼈다. 쉴새없이 싸우며 여행하는 네 남자 삼장, 오공, 팔계, 오정.. 그들은 <서유기>에서 이름만 땄을 뿐 본질적으로 다른 인물들이다.

전혀 스님같지 않은 행실에 툭하면 총질을 해대는 삼장.. 먹는거에는 눈에 불을 켜고 덤비는 귀여운 오공.. 논리정연하고 예의바른 팔계..  여자와 술과 담배에 쩔은 오정.. 

 오늘 <최유기 리로드> 4권을 보았다.  여전히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그들..
4권 앞부분은 그들의 과거이야기가 나온다. 삼장이 처음 오공을 데려왔을때의 이야기.. 팔계가 오정과 같이 살게 된 이야기...  그리고 현재로 돌아와 다시 그들의 여행이다..!

개인적으로 난 삼장이 제일 좋다. 무시하는 듯 하면서도 슬며시 오공을 감싸는 그가 행동이 좋고, 모든것을 초월한 듯한 그의 말투가 좋다. 스님같지 않은 거칠고 건방진 태도가 좋다.. 그들의 여행이 언제까지나 계속되기를....!!


삼장법사와 저팔계


사오정과 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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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4-12-30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 보다, 이 만화를 보는 날개님이 더 멋져요...!

明卵 2004-12-30 0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꺅!!!! 4권이 나왔군요! 전 팔계가 제일 좋아요^^

날개 2004-12-30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아이 몰라몰라~ 부끄..^^*

명란님.. 님은 팔계팬? 그래도 역시 삼장이라구요..ㅎㅎ 사실, 페이퍼밑에 딸린 설문조사로 네명의 인기도를 조사하고 싶었는데.. 하는 방법을 몰라서..^^;;;

2004-12-30 1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明卵 2004-12-30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후후.. 삼장은 모두가 좋아하니까 제끼고 생각하는 거지요.^^ (친구들과 대화를 나눈 결과랍니다.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를 말할 때 모두가 '삼장'이라...ㅎㅎ)

날개 2004-12-30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나만의 삼장이 아니었단 말이죠.. 아아~ 삼장 사진을 어디서 더 찾아야겠네~

mira95 2004-12-31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내 사랑 삼장~~~~ 날개님 이거 퍼가요 ㅠ.ㅠ

날개 2005-01-01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미라님^^ 퍼가세요~~

+소카냥+ 2005-01-08 15: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엣.........카즈야님 역시 좋군요 a

날개 2005-01-08 1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카냥님.. 처음 뵙네요..^^ 그림 멋지죠? 전 가슴이 두근두근해요..
 

내 생애 처음으로 시인을 만났다. 시랑은 영 인연이 없을 줄 알았더니, 어쩌다보니 나도 시인을 만나게 되는구나...!

지금 4학년인 딸아이 효주가 친구들 몇 명과 글짓기를 배우게 되었는데, 오늘 그 선생님 댁을 다녀왔다. 선하게 웃는 인상이 무척 좋아보이던 선생님은 문단에 등단한 시인이셨다. 말씀도 조근조근하게 하시고 동작도 간결하여 참 곱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그 선생님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나오기전에 책을 한 권 선물해 주셨다. <강동문학>이라고.. 강동문인회에서 정기적으로 펴내는 시집인가 보다..  나도 드디어 시의 세계에 젖어드는걸까...!! ^^*

설해목雪害木 눕는 소리에 잠이 깨다

 -  박이현  -

속절 없이 눈은 내려
꿈과 꿈 사이를 덮는다

털어 낼 수도
안아 들일 수도 없는
애련의 끝

기어이
버팀의 지경을 놓아
기울고 마는 나무의 몸

비명은 영嶺을 넘어
시인의 가슴에 꽂힌다

무섭게 우는 우듬지의 피
정령으로 달래며
산처럼 키우던 바램
저승으로 미루어 두는구나
누움의 미려함이여

한 겨울 그대는
깊은 산중의 밤
설해목 쓰러지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선물받은 <강동문학> 여러 시인들의 작품이 실려있다.. 알고있는 시인도 있네~



선생님의 시가 담긴 엽서.. 곱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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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8 18: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4-12-28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대학때 교양 과목 교수님이 시인이셨기에 그분 시집을 샀더랬지요. 그 시집을 교과서로 채택하시는 바람에 ㅠ.ㅠ 싸인이나 받을 걸 그랬습니다...

날개 2004-12-28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이신 님.. 고맙습니다..^^*

물만두님.. 시를 지은 사람에게서 직접 배운다니.. 감상이 더 좋았을것 같은데요? ^^

아영엄마 2004-12-28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가 제 곁을 떠난지 어언 몇 년인지...^^;;

날개 2004-12-29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저도 그랬어요..^^ 시랑 완전히 헤어졌었는데 말이죠..히히~

로드무비 2004-12-29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같은 순수한 독자가 있어 시인들은 좋겠어요.

소현이가 좋은 선생님 만난 것 같아 다행이네요.^^

날개 2004-12-29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효주여요..^^ 순수한 독자라니, 좋게 봐주시는군요.. 사실, 무지한 둑자지요..흐흐~ 로드무비님이 가끔 보여주는 시 외에는 전혀 눈에 들어오질 않으니..

로드무비 2004-12-29 1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잉? 아는척 좀 하렸더니......

그러고보니 소현이는 깍두기님과 책울타리님 아이 이름이군요.

효주, 외워야지.^^

진주 2005-01-01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도 소도 책을 내고 시인이 된다"는
시인과 작가가 사랑받지 못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서러워 하는데,
날개님은 참.....참말로 착하고 선하시군요.
곱게 볼 수 있는 날개님의 눈이 보배지요....

날개 2005-01-01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찬미님.. 넘 과찬의 말씀을 하셔서 몸둘바를...ㅎㅎ 그렇게 생각해 주시는 찬미님이 더 고운 분이십니다..^^
 
 전출처 : stella.K > 아름다운 우리 말

아름다운 우리 말

미르 :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 은하수 의 우리말
마루 : 하늘의 우리말
가람 : 강의 우리말
아라 : 바다의 우리말
희나리 : 마른장작 의 우리말
씨밀레 : 영원한 친구 의 우리말
벗 : 친구의 순수 우리말
샛별 : 금성의 우리말
소젖 : 우유의 우리말
숯 : 신선한 힘
한울 : 한은 바른, 진실한, 가득하다는 뜻이고

         울은 울타리 우리 터전의 의미
볼우물 : 보조개를 뜻함
여우별 :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사라지는 별
매지구름 :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그 과실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것.
느루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가시버시 : 부부를 낮추어 이르는 말
애오라지 :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좀
닻별 : 카시오페아 자리
즈믄 : 백(100)
온 : 천(1000)
시나브로 : 모르는사이에 조금씩조금씩!
도투락 :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다솜 : 사랑
알범 : 주인
가우리 : 고구려(중앙)
구다라 : 백제(큰 나라)
타래 :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단미 : 달콤한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그린비 : 그리운 선비, 그리운 남자
숯 : 신선한 힘
산마루 : 정상(산의)
아미 : 눈썹과 눈썹사이(=미간)
언저리 : 부근, 둘레
이든 : 착한, 어진
도투락 : 어린아이 머리댕기
아띠 : 사랑
소담하다 : 생김새가 탐스럽다
오릇하다 : 모자람이 없이 완전하다
성금 : 말한 것이나 일한 것의 보람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마루 : 하늘
아라 : 바다
너울 :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씨밀레 : 영원한 친구
너비 : 널리
벗 : 친구
미쁘다 : 진실하다
노루막이 : 산의 막다른 꼭대기
샛별 : 금성
소젖 : 우유
바오 : 보기 좋게
볼우물 : 보조개
아람 : 탐스러운 가을 햇살을 받아서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 진 그 ? 享?
아람치 :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새암 : 샘
느루 ! :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마수걸이 : 첫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내 : 처음부터 끝까지
베리, 벼리: 벼루
나룻 : 수염
노고지리 : 종달새
노녘 : 북쪽
높새바람 : 북동풍
높바람 : 북풍. 된바람
달소수 : 한 달이 좀 지나는 동안
닷곱 : 다섯 홉. 곧 한 되의 반
더기 : 고원의 평평한 땅. 덕
덧두리 : 정한 값보다 더 받은 돈 (비슷한말 ; 웃돈)
덧물 : 얼음위에 괸 물
도래샘 : 빙 돌아서 흐르는 샘물
마녘 : 남쪽. 남쪽편
마장 : 십리가 못되는 거리를 이를 때 "리"대신 쓰는 말
마파람 : 남풍. 남쪽에서 불어오는 바람
샛바람: 동풍
하늬바람: 서풍
메 : 산. 옛말의 "뫼"가 변한 말
몽구리 : 바짝 깎은 머리
묏채 : 산덩이
버금 : 다음가는 차례
버시 : 지아비. 남편. "가시버시"는 부부의 옛말
부룩소 : 작은 수소
살밑 : 화살촉
새녘 : 동쪽. 동편
새벽동자 : 새벽밥 짓는! 일
샛바람 : "동풍"을 뱃사람들이 이르는 말
서리담다 : 서리가 내린 이른 아침
헤윰 : 생각
도투락 : 리본
햇귀 : 해가 떠오르기전에 나타나는 노을 같은 분위기
온 : 백
즈믄 : 천
나르샤 : 날다
벌 : 아주넓은 들판, 벌판
한 : 아주 큰
온누리 : 온세상
아사 : 아침
달 : 땅,대지,벌판
시밝 : 새벽
꼬리별, 살별 : 혜성
별똥별 : 유성
붙박이별 : 북극성
여우별 : 궂은날에 잠깐 떴다가 숨는 별
잔별 : 작은별
가늠 : 목표나 기준에 맞고 안 맞음을 헤아리는 기준, 일이 되어 가는 형편
가래톳 : 허벅다리의 임파선이 부어 아프게 된 멍울
노량 : 천천히, 느릿느릿
가라사니 :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갈무리 : 물건을 잘 정돈하여 간수함, 일을 끝맺음
개골창 : 수챗물이 흐르는 작은 도랑
개구멍받이 : 남이 밖에 버리고 간 것을 거두어 기른 아이(=업둥이)
개맹이 : 똘똘한 기운이나 정신
개어귀 : 강물이나 냇물이! 바다로 들어가는 어귀
나릿물 : 냇물
고삿 : 마을의 좁? ?골목길. 좁은 골짜기의 사이
고수련 : 병자에게 불편이 없도록 시중을 들어줌
골갱이 : 물질 속에 있는 단단한 부분
눈꽃 : 나뭇가지에 얹힌 눈
곰살궂다 : 성질이 부드럽고 다정하다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겹치는 모양
구성지다 : 천연덕스럽고 구수하다
구순하다 : 말썽 없이 의좋게 잘 지내다
구완 : 아픈 사람이나 해산한 사람의 시중을 드는 일
굽바자 : 작은 나뭇가지로 엮어 만든 얕은 울타리
그느르다 : 보호하여 보살펴 주다
그루잠 :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루터기 : 나무나 풀 따위를 베어 낸 뒤의 남은 뿌리 쪽의 부분
기이다 : 드러나지 않도록 숨기다
기를 : 일의 가장 중요한 고비
길라잡이 : 앞에서 길을 인도하는 사람
길섶 : 길의 가장자리
길제 :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구석진자리, 한모퉁이
길품 : 남이 갈 길을 대신 가 주고 삯을 받는 일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하기
고빗사위 : 고비 중에서도 가장 아슬아슬한 순간
까막까치 : 까마귀와 까치
깔죽없다 : 조금도 축내거나 버릴 것이 없다
깜냥 : 어름 가늠해 보아 해낼 ? 맨?능력
깨단하다 : 오래 생각나지 않다가 어떤 실마리로 말미암아 환하게 깨닫다
꺼병이 : 꿩의 어린 새끼
꼲다 : 잘잘못이나 좋고 나쁨을 살피어 정하다
꽃샘 : 봄철 꽃이 필 무렵의 추위
꿰미 : 구멍 뚫린 물건을 꿰어 묶는 노끈
끌끌하다 : 마음이 맑고 바르며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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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tella.K > 우리말 열두 달 이름






    
      우리말 열두 달 이름

      1월은...해오름달 - 새해 아침에 힘있게 오르는 달
      2월은...시샘달 - 잎샘추위와 꽃샘추위가 있는 겨울의 끝 달
      3월은...물오름달 - 뫼와 들에 물 오르는 달
      4월은...잎새달 - 물오른 나무들이 저마다 잎 돋우는 달
      5월은...푸른달 - 마음이 푸른 모든이의 달
      6월은...누리달 - 온 누리에 생명의 소리가 가득차 넘치는 달
      7월은...견우직녀달 - 견우직녀가 만나는 아름다운 달
      8월은...타오름달 - 하늘에서 해가 땅위에선 가슴이 타는 정열의 달
      9월은...열매달 - 가지마다 열매 맺는 달
      10월은...하늘연달 - 밝달뫼에 아침의 나라가 열린 달
      11월은...미틈달 - 가을에서 겨울로 치닫는 달
      12월은...매듭달 - 마음을 가다듬는 한 해의 끄트머리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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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주문을 하고나면 또 쫄로리 신간들이 등장을 한다.. 나온 즉시즉시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장마구니에서 책이 좀 쌓일때까지 기다려야 한다...ㅡ.ㅜ

그 중에서도 불의 검 12권  오늘 나왔다... 알라딘엔 아직 신간등록이 안되어 다른데서 가져왔다..



 강철의 연금술사 9권 도 많이 기다리던 책... 빨리 보고싶다..

 

 

사랑해 Baby 4권 도 나왔는데..  귀여운 맛에 보고 있는 작품..^^*

사실 블리치 14권 2005캘린더와 포스트카드를 포함해서 나왔길래 요걸 전질로 사는김에 신간들을 주문할까 했더니....

내일 신간들도 내가 기다리던 것들이다..  최유기 RELOAD 4권악마의 묵시록 30권......

다음날이면 계속해서 기다리던 신간들이 나오니.. 과연 언제 주문을 하게 될까나~..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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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4-12-27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은 대여점은 전혀 이용을 안하나봐요??^^;

저도 소장하고 있는 만화 신간은 바로바로 구매를 못하고 다른 작품들과 몰아서 사요~

궁금함에 좀 속이 타긴하지만요...ㅎㅎ 아 ~~!! 그리고 날개님은 취향이 다양하네요~~

날개 2004-12-27 2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는 빌려서도 봤습니다만, 나이가 좀 되니 대여점에서 잔뜩 싸 짊어지고 나오는 것도 좀..ㅎㅎ (전 한번 빌리면 20~30권씩 빌려야 직성이 풀려서요..^^;;) 요즘은 사서만 봅니다..


oldhand 2004-12-28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의검 12권이 드디어 나왔군요. 나온다 나온다 하면서 2년이상 끌었던 것 같은데.. 12권이 완결 맞지요?

날개 2004-12-28 1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oldhand님도 불의 검 보시는근요..^^ 네.. 완결 맞답니다.. 무지 오래 기다렸어요~

로드무비 2004-12-28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수로 만화를 모두 사서 본단 말입니까요.ㅠ.ㅜ

하여튼 날개님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

날개 2004-12-28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서 보는 것도 일종의 버릇이라고... 전에는 사서 보는거 반, 빌려서 보는거 반이었는데 말이죠.. 어느샌가 빌려보느니 사보겠다..로 나가지더군요..

뭐.. 안보는건 내다팔고 있으니.. 이래저래 따지면 마찬가지가 됩디다..ㅎㅎ

날개 2004-12-28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책장이 이중장입니다.. 일명 드르륵장..ㅎㅎ 그리고 나머지는 박스에 넣어서 베란다에 차곡차곡이랍니다.. 다시 읽고싶다가도 귀찮아서 안꺼내 읽는 부작용도 간혹 있습니다..흐흐~

아영엄마 2005-01-03 0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이중장이라니~ 거기다 만화를 이렇게 많이 사보시는 분들 보면 놀랍고 부럽고 그렇습니다. 저는 책 사보는 것(그나마도 마일리지 모아서...)만으로도 버거워서 만화책을 사보는 건 엄두도 못내거든요. 혹시 날개님네도 재벌2세?? @@;;-마태우스님이 재벌 2세를 주장하시는 분이죠.^^

날개 2005-01-03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화책을 사는게 좀 버겁긴 하죠..^^ 그래서 책이 자주 순환된다구요.. 안보는건 얼른 팔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