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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의문을 가졌던 사실에 귀를 귀울여 본다. 되돌아봐라. 놀라게 될 것이다.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핑거포스트, 1663 2- 리비우스의 책
이언 피어스 지음, 김석희 옮김 / 서해문집 / 2004년 12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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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핑거포스트, 1663 1- 네 개의 우상
이언 피어스 지음, 김석희 옮김 / 서해문집 / 2004년 12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2005년 01월 08일에 저장
절판

파이 이야기
얀 마텔 지음, 공경희 옮김 / 작가정신 / 2004년 1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05년 01월 08일에 저장
구판절판
천사와 악마 2
댄 브라운 지음, 양선아 옮김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4년 9월
8,800원 → 7,920원(10%할인) / 마일리지 440원(5% 적립)
2005년 01월 08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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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나무 풀빛 그림 아이 15
숀 탠 글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2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그냥 다 보고나서 생각에 잠겼다.

내가 스쳤던 것들.. 한 순간이라도 앞을, 가까이에 있던 것을 본 적이있었던가.

계속 뒷걸음질만 하다보니까, 내게 닥친 것들에게서 뒤돌아 서니까 항상 외롭게 느꼈던거다.

세상이 날 외면했을리 없지.. 내가 세상을 외면했던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을 불러올 리 없다.

내 희망은 내 앞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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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다메 칸타빌레 12
토모코 니노미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7월
평점 :
절판


어느 쪽으로 해석해도 괜찮다.

이야기는 점점 깊이를 더해간다.

노다메는 레슨의 악몽으로 빠지고, 치아키는 첫 무대 성공의 기쁨에 빠진다. (그리고 사랑에 빠지기도??!!)

새로 등장하는 화가가 그들의 음악을 표현한 그림도 웃으면서 볼 수 있다.

오랜반에 등장한 오보에주자 쿠로키도 등장.

노다메칸타빌레를 들으며 웃어보자.

인생이 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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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책들의 도시 1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0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난 항상 책을 살 때 한가지를 꿈꾸면서 구입한다.

꿉꿉한 나무 책장의 냄새에 휘감긴 여러가지의 책들이 그 책장에 자리잡고 있는 그런 상상.

책들의 도시에서 많은 고서점을 보며, 내 미래의 서재 모습을 꿈꿔갔다.

이 "꿈꾸는 책들의 도시" 도 이젠 그 꿉꿉한 나무 책장에 자리잡혀 있을 것이다.

나는 겁쟁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  책을 당당히 펼쳤다.

하지만 마음만이 앞서고 있을 뿐 몸은 그 당당함과 점점 동떨어져 가는 것이었다.

"오름"이라.. 내겐 너무도 먼 그런 세계. 그곳으로 가기위해 사람들은 열심히 걷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에서 나는 그것을 보고만 있었다.

한 장씩, 한 장씩 넘기면서 "아!!" 하고 놀라기도 했고, "아.."하고 잠시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나는 겁쟁이가 되기 싫었다.

그가 말하는 것처럼 신발 끈을 꽉 조여매었다. 오랜길을 걸어야한다고? 문제 없다. 나는 다시 마음을 먹었다.

난 다시 돌아가서 경고장을 읽었다. 그래, 난 경고장을 읽었다.

이제는 정말 당당할 수 있었다. 문장 하나 하나가 내 머리 속에서 스캐치 되고 있었다. 어둠, 밝음, 슬픔, 기쁨, 모두 내가 직접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어느 감상적인 디노사우루스가 부흐하임에서 겪었던 모든 일들이 내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 두려운 모험을 나도 함께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모두 위를 외치고 있었다. 나도 위로 올라갈 수 있을까. 

그 꿈꾸는 책들의 도시속에 꿈꾸고 있는 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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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파편 1
타카하시 신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만화가는 어떤 작품을 내 놓느냐에 따라서 그 다음 작품의 평가가 달라진다.

그는 이번에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너의 파편은 새하얀 눈밖에 보이지 않는 나라에서의 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언제 끝이 나 버릴지 모르는 성인이 되기 전에 끝나버릴지도 모르는 그 시대에, 소년과 소녀는 태어났다.

끝없이 내려서 쌓이기만하는 눈을 보면서 모두들 한 번도 본 적없는 태양과 또 한가지..히토가타를 외친다.

그들이 외치는 것을 위해 뭔가 잊으면 안될 것 같은 의무감을 지니고..

소년에게 없는 것. 소녀에게 없는 것. 우리에게 없는 것. 그 부족한 것을 찾아서 앞을 향해 나아간다.

힘든 일에도 조금은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그 들.

꼭 그들의 파편을 찾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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