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녀들의 포근당 1~5완 / 마사히로 이타바시, 모모타 나카하라
여성들이 술 마시기 좋은 주점인 포근당을 운영하는 두 자매의 이야기..
글을 쓴 마사히로 이타바시는 주당이며 미식가로 소문났다 하니,
책을 읽지 않아도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지 대략 짐작이 가실 듯.
마음도 뱃속도 포근하게~
라는 근사한 목표를 가진 포근당의 여주인 사카나는 요리의 천재.
또한 열혈기질의 그녀의 동생 미키는 포근당을 받치는 기둥이다.
포근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은 두 자매가 만들어내는 주점의 따뜻한 분위기에 한껏 취하고,
갖가지 술과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들로 행복을 느낀다.
무슨 얘기냐 하면, 이 책에는 절로 침이 고이게 하는 음식들과 술이 소개된다는 뜻~^^
술 좋아하시는 분이나 배고픈 사람에게는 죽음이다...ㅎㅎ
1권은 큰 재미를 못느끼고 봤으나..(이건 졸릴때 봐서인지도...ㅡ.ㅡ;;;;)
2권부터는 상당히 재미있었다. (다행히 나는 밥 든든히 먹고 책을 봤다..흐흐~)
5권 완결된 책이라 깔끔하다. 즐거운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