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6권.
엠마에게 닥치는 결정적인 위기...ㅠ.ㅠ
이번권의 목차를 보면.. <37화 젠다성의 포로>를 제외하고 38화부터 43화까지 죄다 제목이 <최악의 사태>이다. 안보신 분들 이거보면 무지 궁금해 하시겠지?^^
아아~ <젠다성의 포로>를 다시 읽고 싶다..
<스테이 STAY> 3권.
여전히 재미있긴 하나... 그건 내 관점이고, 이 작가의 전문분야 얘기 등장이다~ (껄끄러운 분들이 있을 듯....)
쌍둥이 형제의 금단의 사랑? 흠... (잠깐 나오긴 하지만 솔직히 이런 얘기는 부담스럽다.)
형쪽이 남자이긴 하지만 남자가 아니다.. 몸은 남자이지만 정신은 여자..
그와 에리라는 소녀의 기묘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가 중점적이다. (이걸로만 이야기를 끌어나갔으면 더 좋았을 것을.....ㅡ.ㅡ)
<그 남자 그 여자> 21권. 완결
솔직히 말하자면.... 좀 맥이 빠진다.
그림도 너무 이상한 것 같고, 내용도 시시하고....
모두모두 해피해지고(대학 안가고 자기 갈 길을 가는 애들이 이렇게 많으냐~!)
16년 후에 아이 낳아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까지 서비스~
그래.. 좋은게 좋은거다..
<라피스라줄리 왕관> 2권. 완결.
어라? 너도 완결이냐?
뭐... 오래 갈 만화는 아니라고 생각했다.... 지만, 에잇~ 넘 빨리 끝났잖아!
왕자와 미엘이 러브러브 모드로 들어가게 될거라는건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거고..
미엘의 마법이 경국엔 도움이 될거라는것도 짐작한 바..
어쩄든.. 뭔가가 후다닥 지나가버린 느낌이다...ㅡ.ㅡ

<무한의 주인> 18권.
만지는 한탱이도 등장하지 않는다...ㅠ.ㅠ
오로지 린이 만지를 구출하기 위해 성에 잠입하여 고생하는 이야기가 중점이다..
이야기 중간에 잠깐 회상장면에서 아노츠 카게히사가 나오는데.. 아아~ 난 그가 좋다...! 그의 사상도 좋고 그의 날카로운 눈초리도 좋으니 어쩌란 말이야!!(린과 만지의 적인데..ㅠ.ㅠ)
여하튼간에.... 여전히 만지는 구출되지 못했다...
<파르페틱> 15권.
으윽~ 이 답답한것....!
넘어지면서 키스(도 아닌 입술의 부닥침 ㅡ.ㅡ)를 하게 된 후코가 다이야게게 죄책감을 느낀다.. 그러니까 왜!! 그냥 사고잖아~헹 =3
얘가 어려서 그런거야? 아님 내가 아줌마라서 순수하지 못한거야?
여전히 두 남자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엄청스레 행운아 후코! 진짜 좋겠다..
<베르세르크> 29권.
오랜만에 보는데도 어째 이 책은 내용 생각이 다 나는 걸까?
노예아이들을 구하려다 위험에 빠진 시르케.. 그리피스의 무녀인 소냐와도 만나게 된다.
동료라는 이름으로 묶여진 그들 가츠 일행은..
이제는 누구 하나 버릴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그들에게도 나에게도..
새로운 위험에 처하고.. 그 위험을 다같이 받아들이고 맞서는 모습.. 볼때마다 벅차다~
<시가테라> 6권. 완결.
아아.. 이렇게 완결이 되는구나..
이 작가의 <두더지>를 보면서 <시가테라>도 암울한 완결이 되지나 않을까 걱정을 했더니.. 이 아이.. 오기는 뭔가가 좀 다르다. 처음의 약하고 겁쟁이에 소심한 성격이 화악~ 바뀌는건 아니지만, 그는 성장이란걸 한다. 그래서 표지그림이 나비인가?
마음에 드는 완결이다.
<나루토> 28권.
이 책은 얼마전에 전권을 사서 봤다. TV에서 해주는 애니를 보다가 뒤가 궁금한 나머지....^^;;;; 그러고나니 바로 28권이 나와버리는군..흠..
나루토의 성장은 앞권에서도 그랬지만, 28권에 들어서면 한층 더하다..(28권부터가 2부라 한다.. 앞 부분과는 몇 년을 건너뛴 이야기이니..)
근데.. 이거 도대체 몇 권까지 연재할건가? 나루토가 호카게가 될 떄까지?
이 책들을 주문하고 난 다음날, 노다메 칸타빌레 13권과 최유기 리로드 5권과 나나 13권이 나왔다.
서둘러 같이 보내달라고 얘기했지만... ㅠ.ㅠ 이미 배송되었단다..
할 수 없이 저것들은 다음 배송때..... 흑흑~ 보고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