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암행어사> 17권. 완결.
문수가 잠에 빠져 있을때는 밑도끝도 없는것 같은 이야기에 대체 언제 끝나냐~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완결에 이르렀다.
나에겐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한 결말이지만, 상황상 그게 최선인 듯..
<나이트 엑사일> 2권.
사실 2권은 사지말까...라는 고민을 살짝 했다. 1권의 내용이 그닥 맘에 들지 않아서...
2권에 들어서면서 조금은 무르익는 듯 하나, 역시 작가의 명성에는 못미친다.
다음권까지만 기다려 보자...
<클레이모어> 13권.
어느 순간부턴가 클레어를 구분하기가 힘들다... 왜 이렇게 다 비슷해 보이는 거냐고~~ㅠ.ㅠ
게다가 등장인물이 많아지면서 누가 누구였는지 헷갈리기 시작...
아무래도 첨부터 다시 봐서 이름들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
테레사와 밀리아의 옛 이야기가 딸려있다.
<퍼니퍼니 학원앨리스> 14권.
13권의 아기자기하던 얘기는 온데간데 없이.. 암울한 기운이....ㅠ.ㅠ
이상한 여자애 하나가 전학오면서부터 미캉의 고생문이 열린다.. 두둥~
< V. B. 로즈> 10권.
인기여배우인 유카리의 엄마 등장~~
유카리 부모님의 옛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냥저냥.. 앞권과 비슷한 분위기~
<블리치> 30권.
각자 다른 길에 접어들어 다른 상대와 싸움을 하게 되는 이치고 일행...
하나하나 녹녹한 싸움이 없다.
야스토라도 위험에 빠진것 같고.. 루키아도 위기이고....
<용이 피우는 꽃> 2권.
사쿠야에게 쿨한 태도를 보이던 쿠완이 2권에선 변했다. 역시 루싱을 견제해야겠다는 생각이....^^
쿠완과 사쿠야가 처음 만나던 시절의 이야기도 수록.
끝부분에 단편 <톱니바퀴술사>도 재밌다.
<카페타>14권.
빠른 속도로 성장해나가는 카페타...
하지만 경기에 너무 열중하는 카페타가 나는 무섭기까지 하다. 뭔 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드디어 나오미와의 경기가 시작된다.
<방과후 양호실> 9권.
갑옷의 정체는 소우가 아니었다... 그럼 누구? (직접 확인하시라...)
소우에게는 또 다른 비밀이 있었는데...ㅡ.ㅡ;;;;
근데 어쩌냐~ 난 주인공 애들이 점점 마음에 안든다..
<간츠> 22권.
이 책의 이야기는 대체 어디까지 뻗어나가는 걸까......ㅡ.ㅡ;;;;
작가가 살짝 걱정스러워진다.
그니까 주인공이 카토우였던 거야? 그런거야?
<너의 파편> 6권.
굉장히 심오한 철학이 깃든 책인데.. 집중을 못하겠다...ㅠ.ㅠ
싸움만 하면 모든 기억을 잃었던 시로... 기억을 잃고 싶지 않아 칼을 잡지 않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콜로는 끝에 잠깐 등장~
<블랙 버드> 3권.
텐구의 신부맞이에는 비밀이 있다는데.....
미사오는 쿄우를 사랑하지만, 신부가 되고나서의 미래가 불확실함에 불안해 한다.
쿄우의 벗은 상반신을 감상할 수 있는 권....^^
<크로스 게임> 9권.
갑자원 지방대회 중...
계속 잘 던지고 있고, 이기고 있다.
그 와중에 간간이 보여지는 아오바의 마음은 점점 코우에게로?
<나나> 18권.
한정판도 나왔던데.. 까만 통에든 수첩이 이뻐보이긴 했지만 가격이 넘 비싸서 포기..ㅠ.ㅠ
신이대마초로 경찰에 잡힌다. 예정되었던 콘서트 투어를 비롯 모든 계획이 무산되게 되는데..
타쿠미와 라이라의 어린 시절 얘기가 뒷부분에 실려있다. 한데, 본편보다 이게 더 재밌더라는...
<하백의 신부> 5권.
소아에게 청혼하는 무이...
한데, 죽은 줄 알았던 낙빈이 다시 나타나는데.....
<에뷔오네> 2권.
공주의 도움으로 궁에 들어오게 된 인어왕..
꺄악~ 정장 입은 모습도 넘 멋지다~~>.<
하지만 어쩔것이냐.. 에뷔오네의 마음은 피델리스 수사에게로 행하고 있는것을.....
<펭귄혁명> 6권.
영화 <꿈의 계단>으로 오카 요코에 얽힌 과거 얘기가 모두 드러난다..
한편 죽은줄로만 알았던 오카 요코는 사실은 잠들어 있었고, 명연기를 만났을때만 일어난다는데...
<나비> 3권.
소류와 하림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들어있는 권..
알고보면 그 애들도 너무너무 이쁜 애들인게야....
<마법사 시드 & 리드 시리즈> 9권. 완결.
성별을 마음대로 바꾸면서부터 좀 당황스러웠다. 처음엔 정말 재밌었는데....
글쎄, 처음부터 다시 읽으면 어떤 기분이 들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상정도의 재미..
평화스런 완결이다..
<부탁해요 마스터> 1~2권. 사쿠라 츠쿠바.
<펭귄혁명>, <보이지 않는 나라> 작가의 신작. 워낙에 이 작가를 좋아하는 탓인지 무조건 좋다.
대대로 산타집안의 쿠루미, 대대로 순록집안의 카이토는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산타가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순록. '순록이 되어라'는 한마디에 바로 순록으로 변하기도 한다.
특이한 설정에 작가다운 진행이다. 역시나 행복스런 만화.
초판 한정 그림엽서가 두 장 들어있었다.
<이것이 인생 That's life> 1~3권. 모리야마 카에 글. 카즈사 카케루 그림.
표지가 살짝 야오이삘이길래 구입을 망설였는데, 장르구분은 순정이고 시간여행이란 소재를 다루길래 구입.
뭐, 일단은 동성애를 아슬아슬하게 넘어서지 않는 남자들간의 우정이라고 봐야 할 듯 하다..
대대로 시간여행자 집안의 세이는 어느 날 시간을 훌쩍넘어 1998년에서 20004년으로 가게 된다. 그 곳에서 만난 천재 피아니스트 히로시는 세이를 전혀 이상하게 생각치 않는데....
시공을 초월한 기묘한 동거와 우정..
정도를 넘어서지만 않는다면 꽤 재밌는 만화. 원작이 있다는데 내용을 대충 알아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