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방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한참을 올려다보았던 저 현수막.
한참을 올려보았던 저 현수막을,
저 현수막을 한참 올려보았던 일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