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방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한참을 올려다보았던 저 현수막.

 

한참을 올려보았던 저 현수막을,

저 현수막을 한참 올려보았던 일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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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돼지 2015-03-12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도서관 내부전경이 멋집니다. 벽면서가 저 높은 곳의 책은 어떻게 이용 가능한지 궁금하군요^^

해밀 2015-03-12 16:21   좋아요 0 | URL
높은 곳의 책들은 청구기호 스티커가 붙지 않은 걸 보니 전시용으로 꽂아둔 것 같았어요.
이용하면 좋겠지만 관리하긴 힘들어 보이더라구요.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그 역할을 하는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