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초록 책장. 초록색 계열의 책이란 책은 다 모으기.

음영효과보다는 키 맞추는 걸 선택해서 그런지 색은 뒤죽박죽이다. ㅇ_ㅇ

 

신경숙의 모르는 여인들처럼 초록색의 정석인 책을 모아보고 싶었는데

그런 책이 많지 않았던 관계로 그냥 비슷한 걸 다 모아봤다.

초록이니 라임이니 민트니 에메랄드니 카키니.

뒤돌아보니 옆 책장에 2권이 더 있었는데, 이미 해체한 뒤여서 다시 찍는 건 포기.

 

그런데... 민트는 초록보다는 파랑에 가까운 민트 같아서

조금 어색한 것 같기도 하고ㅠ_ㅠ

 

그럼 그냥, 민트가 동석한 초록 책장으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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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5-02-09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뭔가 생명력이 느껴지는데요♡

우리 공통점있네요... 책장 이중으로 수납하는 ㅋㅋ

해밀 2015-02-14 00:11   좋아요 0 | URL
확실히 초록은 그런 힘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

나와같다면님도 이중 수납하시는군요*_*
저도 그렇지만 이중 수납 위에 책을 쌓아 올리는...
삼중 수납을 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X)

나와같다면 2015-02-14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밀님 보구... 저두 색상별로 한번 정리해보려구요... 칼라테라피 ㅋ
담에 사진 올릴께요^^

해밀 2015-02-15 14:03   좋아요 0 | URL
사진 업로드하신 거 구경하고 왔어요 :)
저는 그냥 `기분 전환`으로 생각했었는데 `칼라테라피`라고 하니까
정말 그래서 기분이 그렇게 좋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집에 생각보다 빨간색 계열의 책이 없길래 저는 빨간책장은
도전해보지 못했는데, 분홍색이랑 모아서 한 번 만들어봐야겠는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