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6개월을 시작할 2권의 책. 적임자-흑임자

이동진-김중혁 작가님의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과 밥장님의 떠나는 이유.

전자는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음성지원 되는 기분이라면,

후자는 맛깔나는 글 만큼이나 사진과 일러스트로 보는 맛도 쏠쏠하다.

지금은 읽어야 하는 책이 있어서 당장 시작하긴 어렵지만,

2월에 읽을 에세이가 곁에 있다는 게 이렇게 든든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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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북 2015-01-30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자에 음성 지원 된다는 말씀 공감 백배예요ㅋ

해밀 2015-02-04 23:50   좋아요 0 | URL
책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두 분의 농담은 많이 편집됐지만 행간 곳곳에서 두 분의 농담이 들려오는 기분도 들구요 :) 팟캐스트 듣듯이 책 읽으면서도 웃음짓게 되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