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6개월을 시작할 2권의 책. 적임자-흑임자
이동진-김중혁 작가님의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과 밥장님의 떠나는 이유.
전자는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음성지원 되는 기분이라면,
후자는 맛깔나는 글 만큼이나 사진과 일러스트로 보는 맛도 쏠쏠하다.
지금은 읽어야 하는 책이 있어서 당장 시작하긴 어렵지만,
2월에 읽을 에세이가 곁에 있다는 게 이렇게 든든할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