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도서관 귀신으로 살고 있습니다.
눈썹 날리게 마라톤 달리기에 바쁘다는 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하지만,
정말 올해의 독서는 뭔가 다르다고 생각한 게 동기가 되는군요.
그래서
뒤늦게 2014년 목표도 생겼습니다.
2014년엔 100권 채워보기.
기록해둔 권 수는 84권인데, 어디까지 읽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마라톤 때문에 11월은 뒤도 안 재고 달려야 하고,
남은 12월도 읽는 데까지 읽어보려구요.
열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