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를 회복하는 용기 - 어떻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가
박대령 지음 / 소울메이트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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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맺고 유지하는데 힘들어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소개하고

비슷한 처지의 독자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이다.

좋은 책이다. 하지만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다.

바로, 저자의 직업과 환경을 고려해봐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 박대령씨는 심리학을 공부했으며, 대인관계에 "특별하게" 어려움을 겪는 사람을 상담하는

상담가라는 점이다. 까놓고 말해 환자들을 상담한 사례라는 점에서


책의 내용은 더욱 진실되고 현장에 와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은

그것은 일반적이지 못하단 거다.


독자들은 아주 사소한 계기로 이 책을 펼칠 수도 있다. 물론 관계의 어려움에

극에 가있는 사례들을 보면서, "아! 나정도는 괜찮구나!" 하고 힘을 낸다면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읽는 내내 상황이 편협적인 시각으로 치우치는건 아닌가?

균형잡기를 하듯 읽은 것도 사실이다.


균형을 잡으며 읽는다면 아주 좋은 책!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점에서 별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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