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랫동안 서재를 떠나있었던 것 같은 느낌이네요.

책상에는 다 읽고서 정리를 해놓지 못한 책이 한 무더기 쌓여 있고
이런저런 출장들 때문에 끼고 살았던 약 뭉치가 입 헤벌린 지퍼락 속에 뒹굴로 있고.

서재 먼지 털고, 가을을 알차게 보내고 싶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 인도네시아에 다녀왔어요.
우즈벡에서 정말 힘들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야기 & 사진 차근차근 풀어놓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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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 2007-09-03 0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차근차근 듣고 싶군요.^^

딸기 2007-09-03 09:28   좋아요 0 | URL
아마도 '이야기'보다는 사진이 주가 될 것 같아요.
차근~차근~ 풀어놓을께요 ^^

hnine 2007-09-03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서 한동안 못뵈었군요.
이야기 차근차근 들려주세요.
가을을 알차게,
9월 첫 월요일, 저도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어 봅니다.

딸기 2007-09-03 09:30   좋아요 0 | URL
'귀향'이라고 거창하게 올렸지만 실은 수요일부터 주말까지는 휴가랍니다.
휴가 다녀오고 나면, 정말 가을 분위기일 것 같아요.
hnine님, 우리 이번 가을에 하나씩 '꿈 이루기' 같은 거라도 해볼까요.
제 꿈은-- 집정리 ^^;; 랍니다.

전자인간 2007-09-03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오셨군요! 전 아프간이라도 가신 줄 알았답니다. ^^

딸기 2007-09-03 09:30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아프간에 갈 뻔했는데... 안 갔지요 ^^
전자인간님도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애기도 많이 컸겠네요.

비로그인 2007-09-03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 만빵입니다 딸기님^^ 휴가 잘 다녀오셔요~

딸기 2007-09-03 10:40   좋아요 0 | URL
네, 테츠님 방가워요 ~~

다락방 2007-09-03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딸기님. 저도 테츠님처럼 기대만빵이어요. 돌아오셔서 반갑구요, 차근차근 이야기 풀어주세요!

딸기 2007-09-03 11:37   좋아요 0 | URL
이따가 사진들 몇장 올릴께요. 맛뵈기로. ^^

비로그인 2007-09-03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즈벡, 인도네시아. 상상만 해도 멋지네요.
아까 글이 두개라서 좀 기달렸다 이제 댓글 달아요 ㅎㅎ
어서오셔요 딸기님~ :)

딸기 2007-09-03 11:38   좋아요 0 | URL
인도네시아에서는 깔리만탄(보르네오)에 갔는데 밀림을 못 보았고,
우즈베크에서는 아랄해를 찾아갔는데 바다를 못 보았고...
뭐 그런 스토리랍니다. :)

라로 2007-09-03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넘 반가와요!!!!
전 또 저처럼 임신하셨나 했네,,,ㅋㅋㅋ
차근 차근이든 빨리 빨리든 기대할께요~~.^^

딸기 2007-09-03 11:38   좋아요 0 | URL
임신 ㅋㅋ 그랬다면 좋았을 것을요. :)

로렌초의시종 2007-09-03 1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휴가셨군요~~!! 밀린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오~~^^

딸기 2007-09-03 16:51   좋아요 0 | URL
넵, 기다려주세요~~

부하라를 가고싶은 파란여우 2007-09-03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부하라의 '미르 아랍 마드라사'는 가 보았소? 사진을 찍어왔소?
차근차근하지 말고 언능 해 줌 안될까나?^^

딸기 2007-09-03 16:52   좋아요 0 | URL
ㅋㅋ 언니언니 미르아랍 마드라사 가보았지요.
어찌나 멋있던지... 일단 염장부터 지르고...

파비아나 2007-09-03 17: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혹 아프간 가셨나 했어요.
어쨌든 잘 돌아오셨고 , 저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딸기 2007-09-04 07:00   좋아요 0 | URL
흑 어제 사진이라도 몇장 올린다 해놓고 못 올렸어요
파비언니, 여름 잘 보내셨는지. :)

마노아 2007-09-03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우즈벡과 인도라니, 기대 가득입니다. 건강히 돌아오신거죠? 서재에 새글 올라오는 것을 보니 기뻐요^^

딸기 2007-09-04 07:01   좋아요 0 | URL
인도가 아니라 인도네시아... ^^;;
방가방가. 그나저나 우리 맛난거 언제 먹지

마노아 2007-09-04 20:48   좋아요 0 | URL
앗, 흥분해서 인도라고 썼네요^^
언니 몸추리고(?) 보는 거죵! 여행담을 직접 들으면 얼마나 신날까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