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 디즈니] 프린세스 귀걸이 EPSV006MM
(주)에이치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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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무엇보다 디자인이 예뻐 좋다. 크기도 작지도 않고 그렇다고 크지도 않아 좋다. 게다가 가격도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가 싶다. 이 제품은 얼마전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해 주문을 했다. 디즈니 제품이 입점했다기에 혹시나 해서 둘러보다가 아내가 하면 예쁠것 같아 주문신청을 했다. 업체 직배송이라 선물메세지를 이용할 수 없었던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 도서뿐만이 아니라 업체 직배송도 선물메세지를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했지만 3일만에 배송이 되었다. 정성스럽게 포장이 되어왔고, 그안에 예쁜 주머니와 케이스도 함께 따라왔다. 아내가 직접받고 무엇인가 보고는 깜짝 놀랐나보다. 예쁜 귀걸이가 들어있었으니 말이다. 저녁 퇴근 후 들어가보니 귀에서 반짝이는게 보였다. 물론 처음에는 무심코 보고 지나쳤었지만...

  아내도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눈치였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으면서 고급스럽고 예쁜 귀걸이 하나에 이렇게 기뻐하다니 오히려 내마음이 뿌듯해진다. 오늘보니 팬턴트도 판매하고 있었다. 그럴 줄 알았으면 귀걸이 주문할때 함께 주문할 것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필요없이 배송비를 추가로 지출하게 생겼으니 말이다. 그래도 뜻하지 않은 팬던트를 받고 기뻐할 아내를 생각하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겠다.

  아내에게 몰래 선물해 놓고 퇴근 후 딴청을 부려도 좋을 것이다.  모르는 일이다 깜짝 선물에 저녁 식탁이 푸짐해 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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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L] 닌텐도 DS Lite 한글판 + 두뇌트레이닝 + 영어삼매경 + 스킨케이스 - 화이트
닌텐도/닌텐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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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알라딘 고객센터에 "닌텐도 DS Lite" 판매 계획이 있냐고 문의를 하였더니 판매계획이 없다고 한다.  혹시나 해서 다시한번 문의해도 대답은 역시 똑 같았다. 책 등을 구매하고 쌓아둔 마일리지가 있어 구입을 고려했었던 것이다.  할수 없이 다른 인터넷을 통해 닌텐도 DS Lite와 영어삼매경, 두뇌트레이닝 세트를 구입하였다. 도착한 제품을 뜯어보니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닌텐도 제품은 잘못사면 아래 액정이 누렇게 되어 눈이 피로하니 꼭 확인하고 사라는 말을 무시했던 것이 발단이었다. 액정이 누런게 전체적으로 그런것도 아니고 아래쪽과 위쪽만 그렇다.

  닌텐도 측에서는 누런액정은 불량이 아니라 교환을 해줄 수 없다고 한다. 그것도 사용하지도 않은 새 제품인데 말이다. 제품 제조과정에 그럴 수 있다는 어이없는 말만 되풀이하고 만다. 터치식은 모두 그렇다고 하는게 그들의 말이다. 그렇다면 시중에 나와있는 PDA며 네비게이션은 모두 액정이 누렇단 말인가. 참으로 어이가 없는 답변이다. 작은 회사도 아니고 일본최고의 게임회사임에도 그런 무책임한 발언을 하다니 어이가 없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그런말을 하더라, 닌텐도 DS Lite는 뽑기와 같다고, 잘 뽑으면 누런액정없는 정상제품을 잘 못 뽑으면 누런액정을 억울하지만 써야한다고 말이다...

  물론 나는 알라딘을 통해 구입을 하지 않았고, 알라딘에 어떠한 불만도 없지만 앞으로 이 제품을 구입할 여러 구매자에게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몇자 리뷰를 남긴다. 닌텐도 DS Lite를 구입할 때 꼭 아래 액정의 누런색 여부를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일부 사용자의 말에 의하면 최근에 생산된 제품은 그러한 현상이 없다고 하는데 확인하질 못했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처음에 생산한 제품으로 상당히 많은 제품이 누런현상이 있었다고 한다.

  결국 나는 울며 겨자먹기로 사용하고 있고, 지금은 시간이 지나 그러려니하고 사용하지만 그래도 그때 그 상담원의 황당하고 어이없는 답변은 지금 생각해도 짜증이 난다. 차라리 자기네의 액정 기술력은 그게 한게이니 이해하고 사용하라고 하면 동정심으로라도 그냥 사용했을지도 모른다. 자신들은 판매하였고, 사용설명서에도 누런액정은 불량이 아니니 그럼 미리 확인하고 사지 그랬냐는 식이다. 말이 모순이다. 사용설명서를 읽어보고 구입하라고 하고, 그리고 포장을 뜯으면 교환이 안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포장을 뜯지않고 사용설명서를 읽을 수 있단 말인가. 관련 사이트에 들어가봐도 불만이 가득한 것 같다.

그건 그렇고 닌텐도의 장점은 하나의 게임소프트웨어로 2명이상 여럿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다.  다른 제품은 각 게임기마다 게임소프트웨어가 있어야 하는데 닌텐도는 이런면에서는 합리적인 듯 싶다.  그리고 가까운 친구와 무선으로 채팅도 가능하다. 상당히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은 듯 싶다. 일본 오리지널 소프트웨어는 하나에 4-6만원하는데 현재 나와있는 한글화 소프트웨어는 2-3만원대이다. 원래 한글화가 더 비싸기 마련인데 한국시장의 사용자를 잡기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 같다. 

어쨋든 지금 출시된 제품이야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면 좋겠다. 이미 산 나야 어쩔 수 없는 노릇 아닌가. 그나마 함께 산 게임이 재미있어 다행이다. 누런액정때문에 별 두개 줄였다. 액정문제만 아니면 별 5개도 모자른 제품일텐데...한국닌텐도여 인기 있을때 인기 관리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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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오리지날 리딩 라이트,북라이트(파우치 + 건전지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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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기 전에 책을 읽다가도 졸음이 밀려와 책을 덮고 불을 끄러 가는 동안에 잠이 깨는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러다 보면 또다시 불을 켜고 책을 읽게 되고,  아침에 일어나면 불을 켜 놓은채 잠에서 깨어나기도 했던 경험....잠자기 전에 잠깐 몇 페이지라도 책을 보면 잠이 잘 올텐데라는 생각에 이 제품을 선택했다.

  제품은 전체적으로 만족했다. 무엇보다 빛이 밝았다. 작은 건전지 4알이 들어가는데 사용시간이 꽤 길다. 어쩔때는 켜놓은채 잠을 잔 적도 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불빛이 거의 그대로 이다. 아마도 사용시간이 40여시간이라는 말이 어느정도 맞는 듯도 하다. 한참을 사용하다 보면 불빛이 약해진다. 약간 노란 느낌이라고나 할까. 그럴때는 주저없이 건전지를 바꿔주기를 권한다. 눈이 피로해진다.

  빛이 꽤 밝아 책을 읽기에 좋다. 하지만 너무 오래도록 읽지 않기를 바란다. 책이 재미있어 리딩 라이트로 약 1시간을 읽었는데 아침에 눈이 상당히 피로함을 느꼈다. 많은 시간을 읽기보다는 짧은 시간 읽기를 권한다. 무엇보다 눈은 가장 소중하니 말이다. 리딩 라이트의 사이즈도 적당하다. 보통 책의 페이지를 덮고도 조금 여유가 있으니 말이다. 불빛도 위의 사진과 비슷하다. 하얗 불빛이 두곳에서 나온다. 위에 건전지가 양쪽에 2알씩 들어가는데 아마도 2알이 하나의 전구에 사용되는 듯 하다.

  리딩 라이트의 가장 약점은 바로 잔흠집이다. 왠만하면 긁힌다. 이 제품의 안내처럼 문방구에서 아세테이트지를 사다 붙여야 할지도 모르겠다. 나야 이미 잔흠집이 많이 나서 붙힐 수도 없게 되었지만 말이다. 어쩌면 이러한 잔흠집때문에 눈이 더 필했는지도 모르겠다. 잔흡집 때문에 별하나 뺀다.

  이 제품은 사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쓰일 수 있을 듯 싶다. 집에서는 옆사람의 수면에 방해를 안주는데 쓸 수 있고, 병원이나 군대에서도 혼자 조용히 독서하는데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고....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너무 오래 이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다. 나의 경험으로는 약 2-30분 정도가 알맞지 않나 싶다. 하긴 책을 읽을때 2-30분은 금방 흘러가지만 말이다. 그리고 잔 흠집을 조심해야 한다. 사용후 꼭 함께 주는 파우치에 넣어 보관하자. 그렇지 않고 나처럼 막 사용하다보면 조카들 장난감으로 주어 버려야 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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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z-클로버독서대(고객만족도및선호도1위)당일생산당일출고★단독초특가★무료배송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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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르고 벼르다 구입을 했다. 예전에는 배송비가 별도여서 망설였던 제품이다. 사실 제품이 어떤지 알 수도 없는 상황에서 1만원이 넘는 제품을 선뜻 구하기가 쉽지는 않은 일이다.  알라딘의 많은 상품들은 제조회사에서 배송을 하는 관계로 배송비가 별도로 든다.  도서를 구입할때 함께 배송되면 좋으련만 아무래도 그건 무리겠지...그래도 방법이 전혀 없지만은 않을 듯도 한데, 어쨌든...

  오랫만에 사용해보는 독서대이다. 독서대하면 고시공부하는 친구들이 생각이 난다. 늘 도서실이건 강의실이건 독서대에 두꺼운 법전하나 올려놓고 공부하던 친구가...학교 다닐때 갖고 다니기 편하게 프라스틱으로 된 독서대를 구입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펼친 책을 지지해주던 아랫부분이 느슨해져서 한참 책을 보다보면 책이 그냥 덮혀버리는 경험을 수도 없이 했었다.

  이후로 독서대는 나의 기억속에서 완전히 지워졌고 필요도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샌가 책을 읽다보니 좀더 편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생겨나게 되었다. 혹시 모 새로운 독서대 있나 검색하던 중에 위즈 클로버 독서대를 발견했다. 게다가 배송비 무료에 가격도 만만해 보여 주문을 했다.

  박스를 열고 제품을 펼치니 생각보다 큰 제품이었다. 꼼꼼히 여기 저기 살펴보고 책도 올려보고 누워서도 사용해보는 등 이리저리 테스트를 해보았다. 전반적으로 만족한 제품이었다. 무엇보다 단계별로 독서대가 펼쳐지는게 좋았다. 책을 펼쳐도 꽉 조여지는 조임새가 좋았다. 그리고 안정되게 받쳐주는게 제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하기에 따라 여러가지로 이용할 수 있을 듯 싶다. 가방에 넣어 이동하기에는 아무래도 크다는 느낌이 드는 클로버제품이다. 그냥 집에다 두고 사용하고 휴대용은 이 회사의 다른 제품을 추가로 구입해야 할 듯 싶다.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튼튼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도에 별을 4개 준 이유는 딱하나. 앞부분 아래 책을 지지해주는 부분(시진아래 검은색 일자모양)의 나사가 날카롭다. 아무래도 언젠가 저 나사의 날카로운 부분에 손에 생채기라도 생길 듯 싶다. 그전에 방법을 찾아 조치를 해놔야 할 듯 싶다. 새심한 배려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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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타 디지털 체중계 HD-322 [사은품 줄자증정] - Bus Stop
타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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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있는 체중계가 오래 사용하다보니 몸무게를 재는 가족들 마다 이상하다고 하는 바람에 새롭게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체중계하면 타니타 제품이 유명하기에 가능하면 타니타 제품을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보니 바로 타니타의 기계식 제품이 아니던가...한 10여년 사용을 하니 이제는 수명을 다한 듯 체중이 들쭉 날쭉 하는 것 같다.

  이번에는 디지털로 구입하기로 하고 이제품을 선택했다. 먼저 그림이 예쁘다. 아이들이 좋아하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용법은 지극히 간단하다. 박스 뜯고, 함께 동봉되어있는 AA밧데리 4개를 +, - 구분해서 넣어주면 모든게 끝이다. 평평한 바닥에 내려놓고 아랫쪽에 있는 푸쉬버튼을 발가락으로 살짝 눌러주면 화면에 000 숫자가 나온 후 잠시 후 0.0 화면이 나오면 준비완료. 그냥 체중계에 올라서면 된다. 그리고 숫자만 읽어주면 나의 몸무게를 뒷자리 500g까지 표시해준다.

  역시 오랫동안 많은 사람에 의해 사용되어온 제품은 모가 달라도 다르다. 깔끔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 그리고 디자인이 모두 마음에 든다. 일본브랜드 타니타 제품으로 다이어트도 하고 건강관리도 하면 좋을 듯 싶다. 참고로 가격이 각양각색이다. 잘 확인해보고 구입하길 바란다. 물론 나야 제 가격 다주고 샀으니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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