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름 산으로 바다로 해외로... 모든것 훌훌 던져버리고 떠나버리자. 인적이 드문 산으로, 사람들로 시끌벅적한 바다로, 아무도 찾지않는 오지의세계로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과, 친구와 여행을 떠나보자. 혼자 떠나는 여행도 아름다우리라......기차로, 자동차로, 자전거로, 아니면 마냥 걸어서 길을 나서자.
도착하는 그 곳에는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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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올리비에의 신간.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수채화가와 동행을 떠난단다. 실크로드를... 이전에 나온 전 3권 "나는 걷는다"를 먼저 읽는다면 재미가 늘어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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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땅끝마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그것도 여자의 몸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그것도 도보로....대장정 국토순례가 아니다. 극기훈련이 아니다. 그저 여행이 좋아 떠나는 도보여행. 그녀의 여정은 어떠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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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스페인이다. 그녀가 직접찍은 100여장의 사진이 보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36일간 800km의 그녀만의 여행은 어떠했을까? 올여름 책으로나마 만나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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