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z-클로버독서대(고객만족도및선호도1위)당일생산당일출고★단독초특가★무료배송
국내
평점 :
절판


  벼르고 벼르다 구입을 했다. 예전에는 배송비가 별도여서 망설였던 제품이다. 사실 제품이 어떤지 알 수도 없는 상황에서 1만원이 넘는 제품을 선뜻 구하기가 쉽지는 않은 일이다.  알라딘의 많은 상품들은 제조회사에서 배송을 하는 관계로 배송비가 별도로 든다.  도서를 구입할때 함께 배송되면 좋으련만 아무래도 그건 무리겠지...그래도 방법이 전혀 없지만은 않을 듯도 한데, 어쨌든...

  오랫만에 사용해보는 독서대이다. 독서대하면 고시공부하는 친구들이 생각이 난다. 늘 도서실이건 강의실이건 독서대에 두꺼운 법전하나 올려놓고 공부하던 친구가...학교 다닐때 갖고 다니기 편하게 프라스틱으로 된 독서대를 구입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펼친 책을 지지해주던 아랫부분이 느슨해져서 한참 책을 보다보면 책이 그냥 덮혀버리는 경험을 수도 없이 했었다.

  이후로 독서대는 나의 기억속에서 완전히 지워졌고 필요도 없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어느샌가 책을 읽다보니 좀더 편한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생겨나게 되었다. 혹시 모 새로운 독서대 있나 검색하던 중에 위즈 클로버 독서대를 발견했다. 게다가 배송비 무료에 가격도 만만해 보여 주문을 했다.

  박스를 열고 제품을 펼치니 생각보다 큰 제품이었다. 꼼꼼히 여기 저기 살펴보고 책도 올려보고 누워서도 사용해보는 등 이리저리 테스트를 해보았다. 전반적으로 만족한 제품이었다. 무엇보다 단계별로 독서대가 펼쳐지는게 좋았다. 책을 펼쳐도 꽉 조여지는 조임새가 좋았다. 그리고 안정되게 받쳐주는게 제대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용하기에 따라 여러가지로 이용할 수 있을 듯 싶다. 가방에 넣어 이동하기에는 아무래도 크다는 느낌이 드는 클로버제품이다. 그냥 집에다 두고 사용하고 휴대용은 이 회사의 다른 제품을 추가로 구입해야 할 듯 싶다.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튼튼하게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도에 별을 4개 준 이유는 딱하나. 앞부분 아래 책을 지지해주는 부분(시진아래 검은색 일자모양)의 나사가 날카롭다. 아무래도 언젠가 저 나사의 날카로운 부분에 손에 생채기라도 생길 듯 싶다. 그전에 방법을 찾아 조치를 해놔야 할 듯 싶다. 새심한 배려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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