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피벳
레이프 라슨 지음, 조동섭 옮김 / 비채
"경이롭고 천재적인 1800마일의 성장 오디세이"
열두 살의 나이를 감추고 천재적 과학 도해와 세밀한 지도를 학술지에 기고해온 소년 스피벳. 그는 저명한 과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니 시상식에 참여하라는 전화를 받고 남몰래 짐을 꾸려 워싱턴까지 1800마일을 혼자 걷기로 마음 먹는다. 143cm, 33kg의 작고 깡마른 몸으로 자신이 만든 지도 속에서만 살아가던 소년은 이 여정을 위해 처음으로 진짜 길 위에 선다. 험난한 여정 속에서도 소년의 호기심은 잠들 생각을 않는다. 가슴을 콩닥거리며, 섬세한 귀로 세상 만물의 소리를 듣기 시작하는 것이다. 책은 300여 컷의 그림과 지도, 넓은 판형에 본문과 사이드바로 나뉜 독특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 문학 MD 김재욱
추천사 : 이것은 잃어버린 동생을 그리워하는, 아버지의 인정과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목부와 곤충학자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의 이야기다. 그리하여 이것은 ‘세상의 완벽한 지도를 통해 어디에 이를 것인가’라는 거대한 질문에 관한, 재기 넘치고 사랑스러운, 생생하고 눈부신, 매혹적이고 뜨거운, 순수하고 아찔한 대답이다. 이것은 실질적인 동시에 상징적인, 진짜 지도다. - 황경신(작가, PAPER 편집장)
|
|

 |
13살, 내 꿈을 잡아라
한선정 지음 / 조선북스
"무엇이든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나이, 열세살"
'나에게 맞는 직업은 무엇일까?' 고민하고, 준비하는 열세살 어린이들을 위한 직업 가이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택하여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 얻은 생생한 자료를 담았습니다. 다수의 사람들이 종사하는 직업부터 소수의 직업인들이 활동 중인 직업, 미래에 촉망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신종 직업 등 무려 160여 가지의 직업이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는지 소개하는 것은 물론, 각각의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자질과, 준비 방법을 일러줍니다. 어른이 읽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전문적이고, 활용도가 높습니다. - 어린이 MD 이승혜
저자의 말 : 요즘은 특목고를 지원하는 똑똑한 아이들이 많다 보니 초등학교 6학년이면 문과를 갈지 이과를 갈지 이미 정해진다고 합니다. 이미 자신의 적성을 파악하고 진로를 정한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 앞에 놓인 직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13살부터는 자신이 선택한 진로 앞에 어떤 직업이 놓여 있고, 그 길로 향하기 위해서는 어떤 전공을 해야 하며, 그 직업을 갖고 직업인으로 살아가는 데는 어떤 즐거움과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한 생생한 정보가 필요한 것입니다. - 한선정(방송작가)
|
|

 |
노빈손 미스터리 별 화성 구출 대작전
박경수 지음, 이우일 그림 / 뜨인돌
"도대체 화성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2009 2008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 대상, 2008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신나는 노빈손 시리즈'. 1999년 첫 권을 시작으로 '어드벤처 시리즈' '한국사 시리즈' '세계 탐험 시리즈' 등 다양한 분야 도서를 선보였다. 노빈손 10주년을 맞이하여 '사이언스 판타지 시리즈' 첫 권 <노빈손 미스터리 별 화성 구출 대작전 1>을 펴냈다. 이번 새 책은 '어드벤처 시리즈' 저자 박경수와 만화가 이우일이 함께 작업했다.
화성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다룬 <노빈손 미스터리 별 화성 구출 대작전 1>은 화성에 관한 실제적인 지식과 함께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풍성하게 펼쳐낸다. 이야기 중간 중간에 화성 사이도니아 지역을 둘러싼 논란, 운석 연구 결과, 탐사 우주선들의 실종에 얽힌 의문 등 실제로 있었던 일을 삽입했다.
지루한 것으로 여기기 쉬운 '과학'을 재미있게 공부하고, 상상의 세계를 통해 외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화성에 관한 정보를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과학판타지! - 청소년 MD 송진경
베스트 노빈손 시리즈 :
<노빈손 이순신의 거북선을 수호하라>, <노빈손의 파란만장 영국 유랑기>, <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
.
|
|

 |
대한민국 20대, 말이 통하는 사람이 돼라
전미옥 지음 / 명진출판사
"경쟁력 향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바이블"
저자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지금 20대들의 집단적 방황의 본질이 '세상과 통하는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기업 역시 취업을 위한 '스펙'이 아닌, 말이 통하는 사람을 원한다는 것. 즉, 조직 안팎에서 고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람, 즉 세상과 소통하는 사람을 원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사소한 인사말부터 협상과 설득을 위한 고난도 테크닉까지, 다양한 노하우와 실천 전략을 소개한다. 또한 새내기 대학생부터 대기업 CEO까지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강연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제시한다. - 경영 MD 홍성원
프롤로그 중에서 : 20대들이 생각하는 '스펙 5종 세트'는 학점, 자격증, 토익점수, 해외연수, 인턴경험이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원하는 '스펙 5종 세트'는 무엇일까? 커뮤니케이션 능력, 기획서 등 문서작성 능력, 프레젠테이션 능력, 대인관계와 비즈니스 예절, 회사 업무와 관련된 상식적 지식이다. 전 세계 20대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하는 기업인 구글에서 입사면접 때 지원자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여덟 살짜리 조카에게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설명해보시오." 구글은 역시 뛰어난 회사다. (...) 세대를 뛰어넘는 소통 능력, 이게 구글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구글뿐만 아니라 세상이 원하는 인재상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