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고 있는 책이 족히 8권은 되면서도
얼마전 혜경님의 이벤트에 참가했을때 받은 책
<
영화야, 미안해>를 오늘 읽기 시작했다!
처음 받았을때 뒤적거리다가 거의 맨 뒤에서 발견한
제레미 아이언스에 대한 글!
김혜리기자가 붙인 제목은
<아무것도 없는 남자, 모든 것을 가진 배우>라는
멋진 제목이었다.
영화를 많이 보는 나는 좋아하는 배우가 엄청 많은데
그중 제레미 아이언스는 10손가락 안에 꼽는 배우다.
당근 그에 대한 글을 먼저 읽었다.
그러다보니 지금 나는 <영화야, 미안해>를 거꾸로 읽고 있다.
책을 읽는 순서가 정해진건 아니지만
거꾸로 읽는 것도 괜찮구나.
아뭏든 그녀의 글을 읽다보니 제레미 아이언스가 더 좋아졌다.
그리고 드는 생각,
내가 생각 했던 대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