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의 새로운 별명이다. 밤에는 잠을 잘 자주시는데 낮엔 뉘우면 10분정도만 자고 일어나서 남편이 어느날 "10분 일어났다"고 해서 그렇게 부르게 됐다. 오늘은 아파트 거실에 햇볕도 따뜻하게 들고 대강 청소도 했고, 해서 기분이 상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