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들 

독후감도 써버릇 해야 하는데 오랫만에 써 보려니 안 써진다. 물론 옛날에 썼을 때도 결코 잘 썼다고 볼 수 없지만 요샌 그것마저도 쓰기가 싫어진다. 왜 이러지? 

에이미 탄 - 조이 럭 클럽, 부엌신의 아내, 접골사의 딸 

이안 플레밍 - 카지노 로얄 

주노 디아쓰 - 드라운, 오스카 와오의 짧고도 놀라운 삶 

플로베르 - 보바리 부인. 이 고전을 서른 넘어서야 읽었지만 이제라도 읽었으니 다행이다. 

이사벨 아옌데 - 야수들의 도시, 황금용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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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09-09-18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논픽션 책들로는 어플루엔자 Affluenza랑 대중의 지혜 Wisdom of Crowds. 어플루엔자는 지금, 2009년 9월 17일, 알라딘에 있는 어플루엔자랑은 이름만 같고 저자가 다른데 내용은 비슷하다. 지나치게 경제성장 일변도로 살다간 다른 소중한 이들과 것들, 책에서 나온 예로는 가족,벗들,여유,문화생활을 놓칠 수 있으므로 탐욕의 액쎌러레이터에서 발을 때라. 내가 읽은 어플루엔자는 오스트레일리아 사람 둘-아마 둘 다 대학교수였던 거 같다-이 쓴 거였다. 대중의 지혜는 알라딘에서도 검색되는 James Surowiecki 제임스 써로위키의 그 책.
 

2000년에 오스트레일리아로 간 규필이가 7일 토요일 결혼하고 아내와 함께 뉴질랜드로 신혼여행 왔다. 몸이 불편한 외할머니도 뵐 겸 해서. 

오늘 우리집에도 잠시 들렸다 갔는데 늠름하게 바뀌었고 새색시인 아내도 성품과 미모를 동시에 갖춘 듯 했다. 부러웠다. 나도 빨리 애인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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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52&newsid=20090207103312113&p=nocut 

[노컷뉴스 문화칼럼 이웅진]

그 사람은 왜 내가 사랑한다는 것을 모를까?

직장인 P씨는 참으로 자상한(?) 애인을 두었다. 생각이 많아선지 그녀는 P씨에게 늘 할 말이 많다. P씨의 의상, 식습관, 심지어 친구관계까지 참견하려고 든다.

물론 P씨는 그녀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걱정, 당부, 잔소리 등으로 이어지는 그녀의 말을 듣고 있자면 그녀가 자신을 사랑한다기보다는 못미더워서 그러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가끔은 그녀가 자신이 하는 것을 그냥 믿고 봐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난 평소 연애 잘하는 사람을 심리학의 대가라고 말한다. 그만큼 남녀관계는 인간 심리와 관련한 다양한 상황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의 차이, 여자가 모르는 남성 심리 등을 알아두면 연애하는 데 도움이 될 때도 있다.

P씨 커플의 경우, 그의 애인은 그가 원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행동하고 있다. 그는 애인이 참견하는 대신 그냥 지켜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애인은 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고, 많은 것을 해주고 싶어함에도 불구하고 P씨는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충분히 갖기가 힘들 것이다.

남성은 지지를 원하고, 여성은 일체감을 원한다

남녀관계에서는 상대로 하여금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배려와 열린 마음이 필요하다.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캡틴 밥 스미스는 남녀에게 각각 '언제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가?'라는 질문을 해서 그 답변을 순위별로 정리했다.

그 결과 남녀의 대답들 중에는 순위는 다르지만, 공통된 부분도 많았다. 하지만 상위 순위를 차지하는 답변들은 조금 달랐다. 이것이 남녀의 차이이다. 남성들은 지지(직업, 취미, 기타 관심사), 변화를 요구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주는 것, 보살핌을 받을 때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는 반면 여성들은 이야기 들어주기, 감정 받아들이기, 일체감 등을 통해 사랑을 확인하는 경향이 있었다.

단편적인 예이지만, 이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남성은 상대가 자신을 인정해주는 것을 원하고, 여성은 상대와의 친밀함과 소통을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애를 할 때 남녀의 이런 정서적 특성을 고려해서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면 서로 원하는 것이 달라 어긋나는 상황은 줄어들 것이다.

무엇을 원하는지를 상대에게 물어보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리는 사랑한다는 이유로 많은 것을 요구한다. 대개는 자신의 이성상으로 원했던 스타일에 상대를 끼어맞추려고 한다. 하지만 나와 상대가 원하는 것이 꼭 같을 수는 없고, 때로는 상반된 것일 수도 있다. 개개인의 생각이 다르고, 남녀의 정서가 다르고, 사랑방식이 다르다.

그렇지만, 한가지 통하는 것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의 편이 되어주고, 지지자, 협력자가 되어주는 것이다. 자신의 바람과 상대가 원하는 것이 다를지라도 먼저 해야 할 일은 그냥 이해하고, 지원하고, 격려하는 것이다.

상대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사랑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고민하지 말고, 상대에게 물어보라. 내가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는가를.
이웅진 대표는 결혼정보회사 선우의 CEO로 우송정보대학 웨딩이벤트학과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한국결혼문화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 www.nocutnew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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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90208165612683&p=fnnewsi&RIGHT_TOPIC=R1 

고학력자 결혼..男 ‘천천히’ 女 ‘글쎄’ 

남성 고학력자는 결혼을 연기하지만 여성 고학력자는 결혼 자체를 기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해봉 국민연금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최근 전국 18∼49세 12만여명(남성 7만명, 여성 5만명)의 생활스타일을 분석해 '교육이 초혼 형성에 미치는 영향-결혼 연기 혹은 독신?'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8일 보고서에 따르면 남성은 학력이 높을수록, 여성은 낮을수록 결혼 비율이 높다는 것. 남성은 36세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비율이 전문대졸 이상은 30%인 반면 고졸 이하는 45%였다. 또 대졸 여성의 미혼율은 23%로 고졸 이하 여성(12%)보다 훨씬 높았다.

대부분 고졸 이하의 학력을 가진 남성은 전문대졸 이상보다 결혼을 일찍 했다.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의 비율은 전문대졸 이상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고졸자들의 경우 33세까지 결혼한 사람의 비율이 50%였지만 그 이후에는 별로 늘어나지 않았다. 이는 남성의 결혼에는 경제적인 능력이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여성 고졸자도 남성처럼 전문대졸 이상보다 일찍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남성과 달리 미혼율은 전문대졸 이상보다 훨씬 낮았다. 36세까지 여성 고졸자의 미혼율(12%)은 전문대 졸업자(20%)나 4년제 대학 졸업자(23%)보다 크게 낮았다.

이와 함께 우 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서도 '결혼을 연기'할 뿐만 아니라 '생애 동안 결혼을 하지 않는' 비중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생애 동안 결혼을 하지 않을 개연성은 성별로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이번 연구결과가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즉 남성의 경우 최근으로 올수록 저학력 남성이 배우자를 찾을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해지는 반면 여성의 경우 고학력 여성을 중심으로 생애 동안 결혼을 하지 않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를 포함한 많은 국가의 혼인율 감소 및 초혼 연령 상승에는 고등교육의 팽창이 추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우 부연구위원은 설명했다.

우 부연구위원은 "이런 교육의 차별적 효과는 우리나라의 경우 성(性) 분리 규범으로 여전히 강하게 자리잡고 있다"며 "고등교육을 받은 여성의 경우 일과 가족의 영역에서 동시적으로 요구되는 역할 조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생애 동안 결혼을 하지 않는 비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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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두 영화 모두 첨 가는 극장서 봤다. 

먼저 날짜는 기억 안 나고 1월에 Berkeley Botany Downs 가서 007 Quantum of Solace 봤고 어제였던 2월 6일 금요일엔 Bolt 보려다가 시간이 안 맞아서 Role Models 를 Village Cinema Manukau 에서 봤는데 둘 다 꽤 괜찮았다. 볼트는 나중에 보거나 디비디 나오면 보거나 해야겠다. 

007 이전 극장 나들이는 다크나이트 때였는데 개봉한 뒤 거의 두 달 지나서야 봤기에 극장에 나랑 부모님 셋만 앉아 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마치 우리 가족이 극장 전세 낸 느낌. 어렸을 때 주근깨 빨간머리 말괄량이 애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애니라는 영화에 보면 어느 부호가 극장 표를 몽땅 예매해서 애니랑 애니 보모랑 영화 보는 장면이 있는데 꼭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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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09-02-07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월 6일 금요일엔 가족 모두 극장 나들이 끝나고 집에 왔다가 엄마랑 나 둘만 오클랜드 시내 알버트 파크에 가서 전등행사도 봤다. 사람들 많이 구경 나왔더군. 주차 하는 데만 한 시간 걸렸다. 군것질도 했는데 간장쏘쓰 바른 튀긴두부꼬치, 오징어 링 튀김, 중국튀김만두였다. 오징어 링 튀김 말고 통오징어 쏘쓰 발라 구운 걸 먹으려고 했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했다. 이미 굽고 있는 건 다 팔린 거고.

심술 2009-02-07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007 1월 7일 수요일 저녁 6시 50분 거였다. 표를 Colleen McCullough Fortune's Favourites 책에 북마크로 끼워 놨었다.
 

"사극촬영 빙자 변태성욕 충족"…검찰 선정 '황당사건' 

검찰은 올해 처리된 사건 가운데 '황당 사건'에 '사극촬영 빙자 변태성욕 충족'과 '목숨내기 장기' 사건 등 5건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사극촬영 빙자 변태성욕 충족 사건

A씨와 B씨는 여성의 종아리, 엉덩이 등 신체의 일부를 보고 성적 흥분을 느끼는 성도착증인 패티시즘 중독자였다.

이들은 아이러브스쿨, 싸이클럽 등 인터넷사이트의 패티시즘 관련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성적 취향이 점차 가학적·피학적 성도착증인 새디즘마조히즘으로 변질되기 시작했다.

이들이 변태적인 성욕을 충족시키기 위해 택한 방법은 드라마나 영화 출연을 선망하는 젊은 여성들을 모집, 사극 촬영을 빙자해 여성들의 종아리를 회초리로 때리는 것이었다.

A씨는 가짜 기획사를 차리고 촬영감독 행세를 시작했다. B씨는 기획사 직원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나이트클럽에서 사극 드라마나 영화 출연을 선망하는 20세 전후의 여성들을 상대로 아르바이트비를 주겠다며 접근했다.

이들에게 걸려든 여성들은 가짜 스튜디오에서 카메라 테스트와 오디션을 받았다. 합격통지서를 받은 여성들은 '상궁으로부터 회초리로 종아리를 맞는 무수리 연기'를 약정하고, '부모의 동의를 받았고 촬영 과정에서 생긴 상처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으며 촬영 중 소리를 지르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등 계약 위반시에는 계약금의 3배를 위약금으로 물어야 한다'는 취지의 계약서를 썼다. 계약과 함께 이들 여성이 받은 아르바이트비는 20만 원이었다.

A씨는 실제 촬영하는 것처럼 행세하며 큐사인을 보냈고 B씨는 여성들에게 종아리를 걷게 한 뒤 길이 80㎝의 나무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면서 '잘못했습니다 마마님. 용서해주십시오 마마님'이라는 대사를 외우게 하는 방법으로 50∼74회 가량 종아리를 때렸다.

피해 여성들의 종아리에 든 멍은 6개월이 지나도록 없어지지 않았다. A씨 등은 여성들의 다리에 촛농을 떨어뜨리는 행위를 하기도 했으며 또 피해 여성들에게 망사 스타킹을 신고 벗는 행위를 반복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성욕을 충족하기도 했다. 이렇게 피해를 본 여성은 모두 100여 명.

이들은 서울남부지검에서 불구속 기소돼 각각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검찰 관계자는 "A씨는 명문대 출신으로 BMW 오픈카를 몰고 다니는 등 상류층으로 행세하면서 나이트클럽에서 부킹 등을 통해 여대생들을 물색하여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목숨내기' 장기 사건

무속인 A씨와 B씨는 내기장기를 뒀다. 내기의 대상은 '목숨'이었다. 장기에서 이기는 사람이 진 사람을 죽이기로 한 것.

장기를 두던 중 평소에 다리 통증이 있었던 B씨는 "나는 허벅지 마비증상이 있다"라고 말하자 A씨는 "그래? 그럼 칼로 찔러도 아프지 않겠네"라면서 평소 가지고 다니던 맥가이버칼로 B씨의 오른쪽 허벅지를 찌르기 시작했다.

피를 흘리며 계속 장기를 두던 B씨는 수세에 몰리자 A씨에게 "한 수만 물러 달라"고 부탁했고 A씨는 화가 나 다시 맥가이버칼로 B씨의 왼쪽 허벅지를 또 다시 찌르기 시작했다.

이들의 목숨내기 장기는 목격자의 신고로 실제로 목숨을 잃는 사고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짝퉁 명품지갑 뇌물 사건

지난 4월 부산의 한 시의회 상임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A 의원은 자신에게 투표를 해 달라면서 동료 의원 22명에게 프랑스·이태리 명품 가방과 지갑을 택배로 보냈다.

이후 뇌물공여 사실로 수사를 받게 된 A 의원은 명품 가방 등이 진품이 아닌 모조품으로 가격이 얼마되지 않는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검찰조사 결과 A 의원이 제공한 가방 22개는 진품일 경우 2000만 원에 달하지만 사실은 아들을 시켜 모두 130만 원에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방이 압수될 때까지 명품으로 알고 있던 동료 의원들은 짝퉁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허탈해 했다는 후문이다.

◇불법체류자 부부, 영아 유기 사건

중국 국적의 불법체류자 부부인 A씨와 B씨 사이에서는 지난 10월 파타우 증후군으로 한 쪽 다리가 없고 장이 밖으로 나와 있는 여자 아이가 태어났다.

A씨 부부는 딸의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딸을 병원에 버려둔 채 도망을 쳤다. 이들은 곧 검거됐지만 아이의 인수와 양육을 거부했다.

만약 이들이 강제출국될 경우 아이는 국적법에 의거, '대한민국에서 발견된 기아'로 간주돼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고 국내의 미아 보호절차에 따른 치료 및 처우가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검찰은 A씨 부부가 자신들이 낳은 딸에게 장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부모로서의 도리를 저버리고 영아를 유기한 점, 강제추방시킬 경우 중국에서는 처벌을 받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이들을 구속 기소했다.

A씨 부부는 검찰 조사과정에서 형사처벌을 받은 뒤 중국으로 강제출국 당하면 아이를 데리고 가 양육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현재 아이에 대한 치료 및 보호 절차를 중국 영사관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 차량 인도가 죄인 줄 몰랐어요"

개인택시기사인 A씨는 음주운전을 하고자 하는 B씨로부터 "내 차 앞으로 택시를 운전하면서 음주운전 단속이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면 택시비 상당의 대가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이들은 휴대전화 번호를 교환하고 수시로 연락을 취해 음주단속에 걸리지 않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하지만 B씨는 약속한 대가보다 적은 돈을 주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화가 난 A씨는 "B씨가 음주운전을 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결국 A씨와 B씨는 모두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음주운전 차량을 인도해 주는 것이 죄가 될 수 있다는 간단한 법률상식만 있었어도 피할 수 있었던 범행"이라고 말했다.

배혜림기자 b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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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081230124214507&p=newsis&RIGHT_TOPIC=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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