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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도 정말 예뻤지만 이 광고 나온 1989년 '국민'학교 6학년 꼬마였던 내 마음을 뒤흔든 분은 21초에 나오시는 흰 비키니 입은 썬글라쓰 보디빌더였죠.

이 분 보고 싶어서 이 광고 나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던 응큼한 사내애가 저였습니다.


문득 이 분 이름과 경력이 뭘까 궁금해서 대한보디빌딩협회에 이메일도 보내봤지만 감감무소식..


네이버뉴스라이브라리로 옛 신문 검색해 보면 19880311(금) 매일경제신문 16쪽에 신임호기자가 쓴 '국내여자보디빌딩 활성화'란 기사가 나와요.

19880317(목)-25(금)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제4회 아시아여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나갈 대표선수 3명 뽑았다는 기사인데 선수 3명은


김숙진(30) 강원도 태백 황지에서 여성헬스클럽 운영

이창숙(22) 숙대체육교육과4년 

이소영(20) 여성헬스교육관 


이고 


송영희대표팀감독(29여성헬스코치교육관사무국장)


이 이끈다는 기사네요.

혹 이 분들 가운데 하나신가?

광고 속 이 분 정체 아시는 분 제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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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낭랑18세 여고딩이 동메달.


지상파 중계도 없고 해서 딴 때보다 낮은 올림픽 열기가 슬슬 달아오르려나?


딴 건 모르겠는데 이번 마스코트는 꽤 예쁘다. 

새하얀 년이 티나고 갈색 놈이 밀로라는데 코르'티나'담페초랑 '밀'라'노'에서 따 온 거란다.

평창 때 수호랑도 예뻤지.


그러고보니 레오나르도의 '흰 담비 여인' 모델인 체칠리아 갈레라니가 밀라노공 루도비코 스포르차 애인이었지..


en.wikipedia.org/wiki/The_Lady_with_an_Ermine


en.wikipedia.org/wiki/Tina_and_Mi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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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26-02-10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만 있자 종편 jtbc도 지상판가? 모르겠네.
 

나도 이 양반 책 나름 읽었는데.


첫 만남이 새천년 무렵 뉴질랜드에서 읽은 헬렌 레인이 영어로 옮긴 <Aunt Julia and the Scriptwriter> 였고

그 뒤로 팬 돼서 찾아 읽은 책이 <In Praise of the Stepmother>, <The Feast of the Goat>랑 <The Other Side of Paradise> 였다.


2010년 한국 돌아와서 첨 읽은 바르가쓰 요싸 작품은 <판탈레온과 특별봉사대>.

그 해는 고인이 '언제가 문제일 뿐 받는 건 기정사실'이라던 노벨문학상 받은 해이기도 하다.

그 뒤로 순서대로 <새엄마 찬양>, <리고베르토씨의 비밀노트>, <나쁜 소녀의 짓궂음>, <궁둥이>, <The War of the End of the World>, <켈트의 꿈>, <Conversation in the Cathedral>, <미라플로레스에서 생긴 일,황보석,1990,사민서각> 을 읽으며 나도 늙어 갔다.

그러고 보니 <미라플로레스에서 생긴 일> 읽은 건 바로 지난 달이네. 고인과 함께 라틴아메리카 문학 거장으로 꼽히는 그러나 둘 사이는 나빴던 가르씨아-마르께쓰 <Love in the Time of Cholera>랑 함께 읽었지.


<In Praise of the Stepmother>, <궁둥이> 랑 <새엄마 찬양> 은 같은 작품이고

<Aunt Julia and the Scriptwriter>, <미라플로레스에서 생긴 일> 이랑 <나는 훌리아 아주머니와 결혼했다> 도 같은 작품이다.


라틴문학 두 거장 사이가 첨부터 나빴던 건 아니고 처음에는 좋았다가 바르가쓰 요싸 둘째 아내가 가르씨아-마르께쓰 부부에게 '남편 바람기 어째야 하냐?' 묻자 '이혼을 생각해 보라' 해서 바르가쓰 요싸가 가르씨아-마르께쓰 '줘팬' 일이랑 꾸바 까쓰뜨로 정부에 대한 생각 다른 것 등으로 사이 나빠졌다가 가르씨아-마르께쓰 말년에 치매 앓을 때 바르가쓰 요싸가 일방적으로 화해한 것으로 안다. 우리나라 DJ, YS 가 함께하다가 갈라져서 서로 본체만체 으르렁거리다 DJ 죽기 며칠 전에 YS가 병원 찾아서 뒤늦고 일방적인 화해 한 거랑 비슷하다.


몰랐는데 한겨레 임인택 기자 기사 읽다 보니 나랑 생일이 같네. 3월28일.

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192284.html

기사에 가르씨아-마르께쓰 이후 18년 만에 노벨문학상 탔다고 나오는데 28년이 맞다.


음, 유명인 부고 소식 들을 때마다 하지만 늘 어기는 다짐 또 해본다. 언제 죽을 지 모르니 열심히 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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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 속 송강호 대사.


영화 초반 아이들 뛰어놀고 사람들 모여 웅성대서 첫 피해자 현장 훼손되는 대목에서.


송: 근데 박기자가 안 보이네. 박기자, 휴가 갔나?


변희봉: 아니 이게 웬 일이냐?


송: 十새끼가 안 보이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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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굥은 감옥 가면 되니 한 고비 넘기는 했는데..


다음 대통령 1순위인 사람도 이래저래 말썽 많아서 걱정이네.


부디 잘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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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게 둘인데


하나, 김연아의 2009-10씨즌 쇼트 프로그램 '007메들리' 에서 음악 셋이 나오는데 그 가운데 둘째 음악이 어느 영화에 나오는 무슨 곡인지 아시는 분? 첫 음악은 '썬더볼'에 나오는 'Searching for Vulcan'이고 마지막 음악은 누구나 다 아는 몬티 노만Monty Norman이 지은 모든 007영화에 개근한 '007주제곡'인데 가운데 음악을 모르겠네요. 지난 15해 동안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음악평론가나 라디오dj 언론사 음악담당기자들에게 이메일도 보내 봤는데 모르거나 대답 없거나 하더군요. 아시는 분 계세요?


둘, 프랑쓰 팝아티쓰트 또마 뵈유Thomas Vuille 대표작 Monsieur Chat(무슈샤/Mr.Cat)이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에 나오나요? 제가 2019년 개봉한 날 극장 가서 볼 때 조여정, 고 이선균 부부의 둘째 다송이 방에서 무슈샤 봤는데 나중에 tv로 볼 때는 없더라구요. 박소담이 가짜 미술치료사 제씨카인 척하며 다송이 가르치러 갈 때 봤거든요. 제가 개봉날 극장에서 헛것을 본 것인지 tv로 볼 때는 화면이 작아서 못 본 것인지 궁금해서요. 이것도 지난 6해 동안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도 보고 영화블로거들한테 물어도 보고 언론사 영화담당기자들에게 이메일도 보내봤는데 모르거나 생까거나였어요.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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