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들 

독후감도 써버릇 해야 하는데 오랫만에 써 보려니 안 써진다. 물론 옛날에 썼을 때도 결코 잘 썼다고 볼 수 없지만 요샌 그것마저도 쓰기가 싫어진다. 왜 이러지? 

에이미 탄 - 조이 럭 클럽, 부엌신의 아내, 접골사의 딸 

이안 플레밍 - 카지노 로얄 

주노 디아쓰 - 드라운, 오스카 와오의 짧고도 놀라운 삶 

플로베르 - 보바리 부인. 이 고전을 서른 넘어서야 읽었지만 이제라도 읽었으니 다행이다. 

이사벨 아옌데 - 야수들의 도시, 황금용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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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09-09-18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논픽션 책들로는 어플루엔자 Affluenza랑 대중의 지혜 Wisdom of Crowds. 어플루엔자는 지금, 2009년 9월 17일, 알라딘에 있는 어플루엔자랑은 이름만 같고 저자가 다른데 내용은 비슷하다. 지나치게 경제성장 일변도로 살다간 다른 소중한 이들과 것들, 책에서 나온 예로는 가족,벗들,여유,문화생활을 놓칠 수 있으므로 탐욕의 액쎌러레이터에서 발을 때라. 내가 읽은 어플루엔자는 오스트레일리아 사람 둘-아마 둘 다 대학교수였던 거 같다-이 쓴 거였다. 대중의 지혜는 알라딘에서도 검색되는 James Surowiecki 제임스 써로위키의 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