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 페이지에 뜬 책 가운데서 관심 가는 책 두 권.

1)왜 공부하는가? - 요새 고미숙의 호모 쿵푸스를 비롯해서 왜 공부하는가?에 대한 책이 많다.

공포 소설 링으로 알려진 스즈키 고지가 쓴 책.

동기 유발이 중요하다는 내용인 거 같다.

2)외고 아이들 - 정우영 외 지음. 나도 외고 출신이지만 나 입학하던 해인 93년과 지금 달라도 너무 달라진 거 같다. 그 때는 요새처럼 치열하진 않았던 거 같은데. 갈수록 살기 힘들어진다는 걸 이런 책의 출현을 보며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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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의 인간연습 덕에 가 본 멜기세덱님 서재를 즐겨찾기에 집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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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에스피엔을 틀었더니 펜웨이에서 클리블랜드를 맞아 경기하고 있었다.

인디언즈가 8:6으로 앞선 상태에서 7회말 공격이 막 시작되고 있었다.

오르티스가 3루, 라미레스가 1루 상황에서 7회말 공격은 득점없이 마무리됐다.

그 뒤로 두 팀 다 0의 행진.

9회말 1사 1,2루에 오르티스가 나온다.

볼 하난가 두 개를 고른 다음 투수가 던진 첫 스트라이크가 중견수 뒤 외야 관중석에 안긴다.

오르티스는 정말 기회를 잘 잡는다. 코멘테이터 릭 썻클리프도 오르티스만큼 기회에 강한 선수를 못 봤다고 말한다. 아울러 월드씨리즈의 유명한 끝내기 홈런 셋을 말해 주고 그들보다 오르티스가 낫다고 말했다.

난 보스턴을 안 좋아하지만 오르티스는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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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츠 채널의 뷰티 퀸즈에 나온 화장품 개척자 셋이 헬레나 루빈스타인, 에스티 로더 그리고 누구더라? 코코 샤넬은 아니었고.

2.니플헤임은 뭘까? 지명일까?

3.성 엘모의 불은 뭘까?

4.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를 말한 이는 요기 베라 그러면 마음씨 좋은 사람들은 꼴찌한다고 말한 이는 누구였지? 50년대 뉴욕 야구랑 관련 있는 사람인데.

5.아래 글에 덧붙여 04년 사망한 명사 가운데는 아라파트,레이건,레이 찰스,요코하마 미쯔테루,크리스토퍼 리브,에스티 로더,말론 브란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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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님 서재 기웃거리다 지휘자 카를로스 클라이버가 죽었단 걸 알았다.

조사를 해 보니 2004년 일인데 난 이제야 알았다.

느낌이 이상하다. 야구선수 커비 퍼켓이 45살도 채 못 채우고 지난해 죽었을 때 받았던 멍한 느낌을 다시 받는다.

클라이버 죽음 조사하다 조선일보 기사를 보게 됐는데 거기 이런 대목이 있다.

■12월
▲천성선(陳省身·93)=중국 출신의 세계적 수학자. 어릴 때부터 천재성을 보여 25세에 독일
함부르크대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수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울프상을 수상했다. 3일

근데 울프상이 아니라 필즈상이지 않나? 학문의 즐거움에서 필즈상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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