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님 서재 기웃거리다 지휘자 카를로스 클라이버가 죽었단 걸 알았다.

조사를 해 보니 2004년 일인데 난 이제야 알았다.

느낌이 이상하다. 야구선수 커비 퍼켓이 45살도 채 못 채우고 지난해 죽었을 때 받았던 멍한 느낌을 다시 받는다.

클라이버 죽음 조사하다 조선일보 기사를 보게 됐는데 거기 이런 대목이 있다.

■12월
▲천성선(陳省身·93)=중국 출신의 세계적 수학자. 어릴 때부터 천재성을 보여 25세에 독일
함부르크대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중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수학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울프상을 수상했다. 3일

근데 울프상이 아니라 필즈상이지 않나? 학문의 즐거움에서 필즈상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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