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에스피엔을 틀었더니 펜웨이에서 클리블랜드를 맞아 경기하고 있었다.

인디언즈가 8:6으로 앞선 상태에서 7회말 공격이 막 시작되고 있었다.

오르티스가 3루, 라미레스가 1루 상황에서 7회말 공격은 득점없이 마무리됐다.

그 뒤로 두 팀 다 0의 행진.

9회말 1사 1,2루에 오르티스가 나온다.

볼 하난가 두 개를 고른 다음 투수가 던진 첫 스트라이크가 중견수 뒤 외야 관중석에 안긴다.

오르티스는 정말 기회를 잘 잡는다. 코멘테이터 릭 썻클리프도 오르티스만큼 기회에 강한 선수를 못 봤다고 말한다. 아울러 월드씨리즈의 유명한 끝내기 홈런 셋을 말해 주고 그들보다 오르티스가 낫다고 말했다.

난 보스턴을 안 좋아하지만 오르티스는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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