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 opened a florist shop last Monday(26-Jun-2006).

Her dreams is finally coming to reality.

Dad did a course on balloon making on Friday and Saturday(30 Jun & 1 Jul 2006).

Hope he does well.

Yesterday I took 2 books on balloon from Sir Ed Hilary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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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웨인 다이어 알라딘 작가소개에 에이브러햄 매슬로우가 마즈로라고 소개된 걸 보고
매슬로우로 고치는 게 어떠냐고 이메일을 보내고 오늘 확인했더니 마즈로가 마슬로우로 바뀌어 있었다.
무언가 마음에 안 드는 걸 고치고 나면 항상 기분이 좋다.
어제 낮 유나이티드 비디오에서 그저께 빌려 온 아키라를 보고 책 좀 읽다가 저녁엔 역시 유나이티드에서
빌려 온 피어스 브러스넌 주연 노블 하우스 디비디 첫 장을 보고 나서 스카이 텔레비전 아츠랑 공중파 1,2,3을
긴 겨울밤 내내섞어 보다가 오늘 새벽엔 윔블든 아가씨 대 나달 경기 보고 월드컵 잉글랜드 대 포르투갈
보고 다시 채널을 돌려 윔블든 로딕 대 머레이 보고 나서 월드컵 브라질 대 프랑스까지 보고 나니
날이 밝아서 추위를 무릅쓰고 달려나가 조깅을 하고 밥먹고 낮 1시부터 자 버렸다.
저녁 6시 반쯤 아빠가 깨우는 바람에 일어나 저녁 먹고 아버지 세금신고서 대신 하고 어영부영 좀
하고 나니 벌써 밤 10시 37분이다. 또 자야겠다.
그나저나 요즘 뉴질랜드 날씨는 왜 이리 추운지 모르겠다.
94년 이민 온 이래 가장 추운 겨울이 이어지고 있다.
대신 추운 만큼 잔디가 천천히 자라 정원관리 안 해도 되는 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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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도서관에서 빌려 온 100 Greatest Sales Tips of all time edited by
Leslie Pockell & Adrienne Avila, Warner Business Books 읽고 나서 이 책에
나온 Bob Feldman이란 보험설계사가 궁금해져 알라딘에서 펠드만을 찾았더니
이 사람에 대한 책은 한국엔 전혀 소개되지 않은 듯 하다. 대신 손 대기 겁나는 책들이란
달팽이님의 리스트를 만났다. 이런 게 serendip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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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2006-11-24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Bob이 아니라 Ben이다. -20061124-
 

초반에 한국은 자꾸 삼자범퇴로 물러나고 일본은 곧잘 기회도 잡고 득점도 올려 더 보지말까 생각했다.
그래도 끝까지 본 보람을 느끼게 해 준 감동적인 게임.
1)이승엽. 기왕이면 4회였던가 3회 2사만루였을 때 홈런 쳐 줬으면 마음 푹 놓고 볼 수 있을 텐데 8회초까지 기다렸다 2점홈런만 치는 바람에 끝까지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다. 덕분에 더 아슬아슬하고 재밌기는 했다. 잘 했어요.
2)이진영. 공격에선 별 도움이 안 됐지만 일본의 2사만루 기회 때 나온 호수비 아니였음 경기의 승자는 일본이었다. 훌륭해.
3)구대성. 일본 킬러 명성을 다시 확인했다. 씨드니올림픽 동메달전에서도 1실점 완투를 한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4)박찬호. 부활의 조짐을 보이는 거 같은데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잘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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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6-03-16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더라도 6점 이하로 줘야 하는데... 그런 생각을 하니까 더 걱정되는 거 있죠?^^ 글 숨긴 건 제 탓이 아닙니다. 알라딘에 뭔가 오류가 있는가봐요.
 

또리노 동계올림픽

1.쇼트트랙에서 한국이 잘 해서 기쁘다. 1000미터 남녀, 1500미터 남녀, 300미터 여자 릴레이, 5000미터 남자 릴레이 한국 우승.
500미터 여자 중국 선수한테 뺏긴 건 괜찮은데 500미터 남자 미국 오노한테 뺏긴 건 기분 나쁘다.
보니까 오노 이 자식 준결승에서도 반칙하고 결승에서도 부정출발한 거 같던데 심판이 못 봤는지 그냥 넘어간다.
재수 없어도 운은 좋은 놈인 거 같음. 준결승에선 실격돼야 할 오노 대신 중국 리자준이 실격됐는데 또리노를 마지막으로
은퇴한다는 리자준은 선수생활 동안 이런 식의 억울함을 많이 감수해야 했다. 불쌍함.
진선유와 안현수는 둘 다 삼관왕이자 스타로 등극. 축하해요 두 사람.

2.남자 스키 크로쓰컨트리 몇 미턴진 기억이 안 나지만 노르웨이와 이딸리아가 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부터 1,2위를 나눠 가진 종목이 있다.
올해도 접전이 벌어질 거라 예상됐는데 노르웨이의 뜻밖의 부진에 이딸리아가 손쉬운 승리를 거둬 김빠짐.

3.98년 나가노 대회 영웅이었던 스피드스케이팅 시미즈 히로야스, 스키점프 하라다 마사히꼬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기대 이하 성적 냄.
일본애들이지만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인데 쫌 서운함. 또 한 명의 영웅이었던 스키점프 후나끼 가즈요시는 아예 참석도 안 함.

4.피겨스케이팅 남자 우승자 예브게니 플루셴코 연기는 나가노 때 일리야 쿨릭이 보여준 연기보다 못했다는 게 내 생각. 쏠트레이크 남자피겨
우승한 이름 기억 안나는 선수 연기도 98년 쿨릭 연기보단 못했음. 쏠트레이크 우승자 이름 그러고 보니 아구딘이었던 거 같음.

5.반면 여자피겨 우승자 아라까와 시즈까 연기는 98년 타라 리핀스키, 02년 싸라 휴즈 둘의 금메달 연기보다 내 맘에 훨씬 더 들었음. 우아함의 극치를 선보임.
팬이 되려는데 아라까와도 곧 은퇴한다 함. 아깝다. 시즈까 양, 몇 해만 더 뛰어 주면 안 될까?

6.이름 기억 안 나는 어느 오스트레일리아 스키 애리얼 선수. 착지 잘못해 다리 심하게 다침. 빨리 회복되길.

7.루지 독일 대표선수 게오르그 하클 또 나옴. 이 아저씨의 노익장을 보며 나이는 젊지만 생각은 늙어버린 스스로가 쪽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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