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버지께 뭔가 재미나는 책을 갖다 드려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알맞게 야하고 알맞게 부정부패와 음모론이 담긴 한국 현대사가 무대인 논픽션-정치꾼들, 재벌들, 군인들, 기생들 내지는 연예인들 어우러진 뒷얘기 같은 것 말이죠-내지는 통속소설이면 좋겠는데 몇 권 소개해 주시겠어요?
지금은 절판됐더라도 헌책방 같은 데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면 돼요.
참고로 저희 아버지는 1950년생이십니다.
'내가 딱 그런 책 안다' 하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 주시면 아주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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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세 2014-12-01 1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빠리의 나비부인. 이나
신정아의 4001
정도 생각나네요

심술 2014-12-03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세님, 한수철님 고맙습니다. 기억해 뒀다가 아버님께 모처럼 효도 한 번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