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여정 -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 생애사쓰기 프로그램
박현숙 외 지음 / 이야기너머 / 2013년 11월
평점 :
품절


전문작가가 아닌 중도장애인과 장애아 부모들이 직접 쓴 글이라니. 수려한 문체는 아니지만 거칠고 성근 문장에서 진심이 뚝뚝 떨어진다. 얼마나 힘들었나 얼마나 괴로웠나로 끝나는 게 아니라 그래도 아름답게 살아간다는 저자들의 내공이 감동깊다. 이 분들은 글을 쓰며 이미 자기치유를 마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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