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나의 중국 친구에게 - 베이징에서 마주친 젊은 저항자들
홍명교 지음 / 빨간소금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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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황량한 거리를 걷는 활동가의 뒷모습을 쓸쓸하게 읽었다. 한국에서의 사회운동으로 적당히 지쳐있던 저자의 고백에서 나는 억눌러온 내 속내도 찾았다. 기록해야 해서, 기록하고야 말았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을까.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시민들에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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