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브릭을 이용하여 테이블 클로스와 매트, 냅킨, 러너를 한 번 만들어 보자. 재봉틀과 예쁜 패브릭만 있으면 주방이 화사하게 변신한다.


 레이스 테이블 클로스
단색의 패브릭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끝부분을 레이스로 장식하는 방법으로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테이블 클로스.

재료
노란색 옥스포드, 레이스 장식(또는 십자수 장식), 재봉틀
*레이스 장식은 대형 할인 마트나 동대문 종합시장에 가면 1마 단위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드세요!
1 노란색 원단은 105 x 175cm 크기로 재단한다.(크기는 식탁 크기에 따라 조절한다.)
2 테이블보는 사방 시접을 오버로크한다.
3 레이스 장식(또는 십자수 장식) 원단의 윗 단을 0.5cm 접고 다시 1cm 접어 바느질한다.
4 테이블보 가장자리에 1cm 겹쳐서 레이스 장식(또는 십자수 장식) 원단을 연결한다.

 

 

 레이스 냅킨
테이블 클로스와 세트로 사용할 수 있는 냅킨. 또한 화이트 레이스 냅킨은 어떤 컬러의 식탁에나 놓을 수 있다.

재료
흰색 면, 레이스 장식(또는 십자수 장식), 재봉틀, 단추, 실과 바늘

이렇게 만드세요!
1 흰색 면을 40 x 40cm 크기로 4장 재단한다.
2 사방 시접을 0.5cm 접고 다시 0.5cm 접어 바느질한다.
3 레이스 장식 또는 십자수 모티브를 살려서 원단을 재단한 뒤, 시접을 정리한다.(깔끔하게 접어 박는다.)
4 돌돌 말아놓은 냅킨에 둘러준 뒤, 단추를 달아 여민다.

 

 패치워크 러너
조각 천이 있다면 러너를 만들어보자. 비슷한 톤의 천이 있다면 그것들을 이어 붙여 러너로 활용할 수 있다.

재료
노란색 옥스포드, 노란색 스트라이프, 노란색 체크 원단, 재봉틀

이렇게 만드세요!
1 각각의 원단은 43 X 40cm 크기 1장, 36 X 40cm 크기 2장, 38 X 40cm 크기로 1장씩 자른다.
2 서로 같은 무늬가 겹쳐지지 않도록 4장을 잇는다.
3 모든 조각은 사방을 접어 박는다. 사방 시접은 1cm 접고 다시 2cm 접어서 눌러 박는다.
4 4장을 차례대로 박아 길이로 연결한 다음 시접은 아래쪽을 향하도록 한다.

Point
러너를 사용할 때는 따로 테이블 클로스를 깔지 않아도 좋다. 화사한 봄 느낌의 패브릭을 이어 붙이는 것이 포인트.

 

 술 장식 테이블 러너
고급스런 느낌의 테이블 러너를 만들고 싶다면 태슬과 비즈 등을 이용하여 끝부분에 장식한다. 이렇게 만든 러너는 화이트 테이블은 물론 엔티크 스타일의 테이블에도 잘 어울린다.

재료
플라워 프린트 원단(러너 앞판), 베이지색 자가드 원단(러너 뒤판), 술 장식 2개, 하트 모양 크리스탈 비즈 2개, 재봉틀, 실과 바늘

이렇게 만드세요!
1 플라워 프린트 원단과 베이지 색 자가드 원단을 30 x 200cm 크기로 1장씩 재단한다.
2 사진과 같이 가장자리를 세모꼴로 재단한 뒤, 러너 앞판과 뒤판을 겉끼리 맞대고 둘러 박는다.
3 이때 10cm 정도 창구멍을 내어 뒤집고, 감침질로 막는다.
4 다림질로 러너 모양을 반듯하게 한 뒤, 양쪽 끝에 술장식과 하트 모양 비즈를 달면 완성.

Point
태슬만 달게되면 심플해 보일 수 있으므로 커다란 비즈를 포인트로 달아준다. 앞뒷면의 패브릭 컬러가 다르므로 취향에 따라 뒤집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단추로 만든 테이블 클로스
D.I.Y 초보도 만들 수 있는 테이블 클로스. 단색의 패브릭 끝단만 처리하고 단추를 달면 된다.

재료
노란색 옥스포드, 하얀색 단추 大, 中, 小 크기로 적당량, 실과 바늘, 재봉틀

이렇게 만드세요!
1 노란색 원단은 115 x 185cm 크기로 재단한다. (테이블의 크기에 따라 조절한다.)
2 테이블보는 사방 시접을 0.5cm 접고 다시 2cm를 접어 박는다.
3 사진처럼 테이블보 밑단에 단추 대, 중, 소 크기를 번갈아 반원 모양이 되게 달아준다.
4 테이블보 사방에 일정한 간격을 두고 단추를 달면 완성.

Point
여러 가지 크기의 단추를 준비하여 취향에 맞게 붙인다.

 

 비즈 테이블 클로스
역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테이블 클로스. 화려한 비즈를 이용하여 끝단에 깔끔하게 박아준다.

재료
플라워 프린트 원단, 비즈와 스팽글 장식 바이어스 테이프, 재봉틀

이렇게 만드세요!
1 플라워 프린트 원단은 115 x 185cm 크기로 재단한다.(테이블의 크기에 따라 조절한다.)
2 테이블보는 사방 시접을 0.5cm 접고 다시 2cm를 접어 박는다.
3 테이블보 가장자리에 비즈와 스팽글 장식 바이어스 테이프를 둘러 박으면 완성.

Point
비즈를 하나하나 붙이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테이프처럼 만들어진 비즈를 준비한다.

 

 데님 테이블 클로스
화이트 컬러의 가구와 잘 어울리는 데님 소재를 이용하여 캐주얼한 감각으로 만든 테이블 클로스.

재료
스트라이프 데님 원단, 솜방울 장식의 바이어스 테이프, 재봉틀

이렇게 만드세요!

1 테이블 아래로 원단이 10cm 정도 떨어지도록 재단한다. (각각의 테이블의 크기에 맞추어서)
2 모서리 부분을 제외한 사방 시접을 1cm 접고 다시 1.5cm 접어 박는다.
3 모서리 부분을 모아 박아 입체적인 모양을 만든다.(테이블 모서리에 꼭 맞게)
4 테이블보 가장자리에 솜방울 장식의 바이어스 테이프를 둘러 박으면 완성.

Point
데님 패브릭만으로 테이블 클로스를 만들어도 좋지만 끝단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므로 트리밍을 달아준다.


 패브릭 냅킨 홀더
예쁜 패브릭을 끈처럼 만들어 리본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안에 철사를 넣으면 사용이 편하다.

재료
퀼트 원단 조각 4가지, 빵 끈(또는 철사), 재봉틀, 글루건

이렇게 만드세요!
1 퀼트 원단을 20 x 5cm 크기로 4장 재단한다.
2 빵 끈을 퀼트 원단 안쪽에 길게 놓고 글루건으로 살짝 고정한다.
3 퀼트 원단 끝을 각각 1.2cm 안으로 접고, 다시 절반으로 접는다.(폭 1.3cm, 길이 20cm가 되도록)
4 퀼트 원단의 다른 끝은 0.5cm 안으로 접어 시접을 정리하고 사방을 바느질한다.

Point
똑같은 패브릭을 이용하는 것보다 다양한 패브릭을 이용하는 것이 더 예쁘다.

 

 단추로 만든 냅킨
패브릭 끝부분을 오버로크하고 단추를 이용하여 다양한 과일 모양을 만든 냅킨은 식탁을 더욱 화사하게 한다.

재료
연두색 옥스포드, 빨간색 단추 大 1개, 小 2개, 연보라색 단추 小 6개, 주황색 단추 大 1개, 초록색 십자수실과 바늘, 재봉틀

이렇게 만드세요!

1 연두색 옥스포드를 35 x 35cm 크기로 4장 재단한다.
2 사방 시접을 0.5cm 접고 다시 0.5cm 접어 오버로크 한다. 같은 방법으로 4장을 만든다.
3 냅킨의 한쪽 끝에 단추를 달고, 줄기 부분은 러닝 스티치, 잎 부분은 새틴스티치로 마무리한다.
* 러닝 스티치 : - - - - - - - , 새틴 스티치 : 면을 매꾸는 것
4 같은 방법으로 4장의 냅킨에 각각 과일 모양이 되도록 단추를 달고, 스티치를 하면 완성.

Point
단추의 컬러와 스티치로 과일 모양을 만든다.

 

 데님 포켓 매트
테이블 클로스를 따로 쓰는 것이 번거롭다면 테이블 매트를 활용한다. 데님을 이용한 매트는 아이디어가 있고 감각있어 보인다.

재료
데님 원단 또는 파란색 옥스포드 원단, 데님 포켓, 재봉틀

이렇게 만드세요!
1 데님 원단 또는 파란색 옥스포드 원단을 48 x 38cm 크기로 1장 재단한다.
2 테이블 매트 사방 시접을 0.5cm 접고 다시 1cm를 접어 박는다.
3 입지 않는 청바지에서 뒷주머니를 떼어낸다.
4 테이블 매트 오른쪽에 데님 포켓을 고정하고, 3면(윗부분 제외)을 바느질한다

Point
데님 포켓은 입지 않는 청바지를 잘라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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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속에 봄을 간직한 2월이다. 창가에 내어놓은 화분의 푸른 이파리가 반짝반짝 윤기를 찾아가는 이즈음, 칙칙한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 싶다면 시장에 나가보자. 화사한 패브릭이 봄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바지런한 주부의 컬러 터치… 우리 집을 봄빛으로 채운다.


Table & Chair

 


1. 단정 여밈 테이블, 화이트와 블랙의 시원스런 대비… 기분까지 말끔해진다


화사한 백색 리넨에 검정 테두리 & 단추 여밈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테이블을 커버링한다. 지저분해 보이는 테이블의 다리가 보이지 않아 깔끔하다. 테이블과 어울리도록 화이트 의자에 시트만 블랙으로 커버링하니까, 화이트와 블랙의 심플함이 더욱 더 상쾌하다.


2. 시원하고 활동적인 데님 소재 패브릭으로 평범한 의자에 개성을 입힌다


필요한 것보다 한두 개 많다보니 늘 구석에 팽개쳐두는 식탁의자는 잡다한 살림살이가 쌓이기 쉬운 데드 스페이스. 데님 소재 패브릭을 넉넉하게 구입하거나 안 입는 청바지 등을 잘라 커버링 해보자. 활동적인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에 사용하는 별 장식을 박아 넣으니 버려진 의자 하나가 멋진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Cushion

 

쿠션은 소파 커버링보다 간단하면서 효과는 그에 뒤지지 않는다. 소파와 강한 대비를 이루는 컬러의 패브릭을 이용하거나 프린트 쿠션으로 포인트만 주어도 소파 전체의 이미지가 달라지기 때문. 커튼과 같은 컬러의 패브릭으로 커버링하는 것도 거실 전체의 분위기를 안정감있게 바꾸는 비결이다.

 


1 장식술과 코바늘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터프트 쿠션, 좌식 소파와 잘 어울린다


실 다발로 장식한 터프트(Tufted) 쿠션. 솜이 풍부하게 들어간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쿠션의 가운데를 코바늘에 장식실을 연결해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어떤 소파와도 잘 어울리는데, 좌식 구조 거실에서 더욱 돋보인다.


2 등받이까지 폭신하게 해주는 길쭉한 쿠션, 머리를 기대어 잠들고 싶은 편안함


의자 커버링을 대신하는 쿠션. 의자의 폭을 재고 시트와 등받이를 합한 길이보다 조금 더 길게 패브릭을 재단한 뒤 솜을 넣고 시트와 등받이의 경계가 되는 부분을 한번 더 박아주면 된다. 등받이를 삐죽 넘친 쿠션이라 머리를 기대기에도 좋다.

 

Window

 

실내를 비추는 빛줄기를 하나하나 좌우하는 커튼이야말로 집안의 전체 분위기에 개성을 더하는 감초. 깔끔하기만 한 화이트 커튼은 자칫 밋밋하기 쉽고, 강렬한 컬러의 독특한 질감을 선택하면 금방 식상해진다. 뒤지지 않는 개성으로 공간의 특성을 확실하게 살리는 커튼, 창가를 분위기있게 커버링해보자.

 

 

1. 네트로 무늬 롤 스크린. 별도 공간을 특별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준다


베란다의 한 구석, 티 테이블을 위한 심플 롤 스크린을 만들어보자. 적당한 크기로 재단한 패브릭의 양쪽에 시접을 넣어 깔끔하게 정돈하고 위아래에는 기다란 나무막대가 들어갈 공간을 접어 박아 나무막대를 끼운 후 창문에 붙이기만 하면 된다. 주문제작의 경우 원하는 사이즈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데, 일반 천을 가져갈 경우 배접(방수처리)을 해야 하니까 추가 비용이 든다. 배접 비용은 보통 6만원선. 제작비용은 보통 3만5천원 정도, 일주일이 소요된다. 커튼 전문점에 맡기면 된다.


2. 풍성한 가로 주름이 방안 분위기를 클래식하게 만든다


커튼의 주름을 이용해 창가를 클래식하게 만드는 로만셰이드. 무늬와 장식이 많은 것은 중저가 제품들이며 패턴과 컬러와 장식을 절제한 것들은 대부분 고가 제품이다. 세로 주름 커튼이 식상하다면 풍부한 가로 주름이 돋보이는 로만셰이드로 분위기를 새롭게 세팅한다. 시판되는 로만셰이드의 패턴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원하는 패브릭을 선택해 얼마든지 로만셰이드를 만들 수 있다. 바느질 집에 맡기면 자당 1만5천원선에 만들 수 있는데, 보통 4일 정도가 소요된다.

 

Wall

 

잘못된 인테리어 고정 관념 중 하나가 벽지는 쉽게 바꿀 수 없다는 것이다. 중요한 마감재이지만 쉽게 바꾸지 못하니 벽지 컬러에 맞춰 집안 가구와 소품을 코디하게 되고, 집안 분위기를 바꿔본다고 하지만 늘 거기서 거기인 뻔한 연출밖에 하지 못한다. 부분 벽면을 패브릭으로 커버링해 보자. 지저분해 보일 것이란 생각은 노파심이다. 조금만 신경 쓰면 벽지 공사를 하지 않고도 공간별 개성이 넘치는 인테리어 센스를 발휘할 수 있다.

 

 

1 패널로 공간을 분할하고 원색의 강렬함으로 색다른 공간을 연출한다


베란다 한쪽 구석에 티 테이블을 놓고 은근한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거나 계단 아래 오목한 공간에 책상 등이 놓여져 있다면 작지만 특징적인 공간의 특성을 살려 벽지와 다른 컬러와 패턴의 패브릭으로 벽면에 컬러 터치를 해보자.


패널로 깔끔하게 액자처럼 테두리를 두른다. 다른 벽지와 같은 계열일 필요는 없지만 되도록 무늬가 많지 않은 것이나 민무늬 패브릭이 적당하며, 선반이나 장식 등은 다른 벽지와 같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산만함을 피하는 비결이다.


2 햇빛이 머무는 거실의 한쪽 벽에만 스트라이프로 신선함을 준다


소파가 있는 벽면만 패브릭으로 커버링해서 거실 분위기를 다르게 해보자. 시중에 나와있는 패브릭 벽지를 이용하는 것도 좋겠다. 패브릭이라 색다른 질감, 좀더 다양한 패턴과 무늬로 거실이 상쾌해진다.


프린트가 흔들려 지저분해 보이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패브릭 벽면 커버링의 가장 무난한 형태인 스트라이프를 시도해본다. 꽃무늬 프린트 등은 무늬를 맞춰 붙이기 힘들므로 연속 무늬를 맞추기 용이한 스트라이프가 초보에게 좀 더 쉬운 벽면 커버링의 소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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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1 각종 세제 통을 이용했어요
컬러 꽃병
필요한 재료 세제 통, 샴푸 통, 페브리즈 통류, 펜, 칼, 아크릴 물감, 붓.
이렇게 만드세요
1 _ 모은 빈 통들을 깨끗하게 씻는다. 펜을 이용하여 입구 부분을 원하는 모양으로 그린 후 칼이나 가위로 그린 부분을 조심스럽게 오려낸다.
2 _ 알록달록 컬러가 예쁜 아크릴 물감으로 통 전체를 칠한다.

IDEA 2 헌 나무 쟁반을 이용했어요
장식용 메모꽂이
필요한 재료 나무쟁반 1개, 쟁반 2/5 크기의 원단, 고무줄, 실, 바늘, 압정 또는 접착제, 아크릴 물감, 붓.
이렇게 만드세요
1 _ 나무쟁반에 아크릴 물감을 이용해 깔끔한 느낌이 들도록 깨끗하게 칠을 한다. 천은 쟁반의 2/5 크기 정도로 재단한다.
2 _ 윗 부분에 고무줄을 넣어 신축성 있게 바느질한다.
3 _ 천을 쟁반에 압정이나 본드를 이용하여 부착한다.

IDEA 3 각종 플라스틱 통을 이용했어요
원형 커튼 발
필요한 재료 플라스틱 우유 통 3개, 사이다(500ml용기) 1개, 일회용 피클 통, 요구르트 병, 컴퍼스, 송곳, 가위, 커터칼 낚싯줄, 비즈, 1m 봉, 열쇠고리 6개.
이렇게 만드세요
1 _ 우유통에 컴퍼스로 원하는 크기의 동그라미를 그린 후 가위로 오려낸다. 일회용 피클 통, 요구르트 병, 사이다 병은 1cm 간격으로 표시한 후 칼로 오려낸다.
2 _ 낚싯줄이 들어갈 수 있도록 송곳으로 구멍을 낸다.
3 _ 낚싯줄로 연결을 하면서 비즈로 중간 매듭을 지어준다. 6개 정도를 제작한후 열쇠고리에 완성된 발을 매단다. 봉에 15cm간격으로 고정시키면 완성.


IDEA 4 요구르트 컵과 푸딩 컵을 이용했어요
센터피스용 꽃병 & 촛대
필요한 재료 푸딩 컵, 요플레 컵, 펜, 칼, 아크릴 물감, 초.
이렇게 만드세요
1 _ 빈 푸딩 컵 윗부분을 원하는 모양으로 그린 후 칼이나 가위로 오려낸다. (촛대만 해당)
2 _ 원하는 아크릴 물감으로 칠을 한다. 장식이 될 만한 포인트 그림을 그린다.

IDEA 5 헌 종이박스를 이용했어요
바퀴 달린 수납함
필요한 재료 박스 1개, 강력 접착제, 박스를 포장할 양의 원단, 가위, 송곳, 매듭 40cm, 바퀴 4개.
이렇게 만드세요
1 _ 종이박스의 윗면을 깨끗하게 잘라낸 후, 모든 면에 강력 접착제를 뿌린다. 재단해놓은 원단을 안쪽까지 깔끔하게 붙인다.
2 _ 측면 손잡이 부분을 송곳으로 구멍을 뚫고 매듭끈으로 손잡이를 만들어 끼운다.
3 _ 박스를 뒤집어 바퀴 4개를 붙인다.

IDEA 6 아이용 헌 옷걸이를 이용했어요
옷걸이 바구니
필요한 재료아이용 옷걸이, 40×40cm 원단, 실, 바늘, 고무줄, 끈이나 리본 30×30cm 2개.
이렇게 만드세요
1 _ 재단한 천을 뒤집어 박음질을 한다.
2 _ 입구 부분은 고무줄이 들어갈 공간을 남겨두고 바느질한 후 고무줄에 옷핀을 끼워넣어 돌려 뺀다.
3 _ 뒤집어서 입구 양쪽 끝에 끈을 달고 옷걸이와 천바구니를 끈으로 매듭지어 연결한다.

IDEA 7 레몬주스 병을 이용했어요
은은한 조명
필요한 재료 레몬주스 병, 전구소켓이 연결된 전선, 가위, 칼, 아크릴 물감.
이렇게 만드세요
1 _ 전구를 넣을 수 있게 주스병 아랫부분을 칼로 오려낸다. 원하는 예쁜 모양으로 다듬어준다. 표면에 물감으로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는다.
2 _ 전구소켓을 연결한 전선을 병 입구 부분에 넣는다. 전기를 연결하면 은은한 조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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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보는 선반이라고 우습게 보지 마라! 선반만큼 좁은 공간, 좁은 집에 기특한 효자 노릇을 하는 소품도 없다. 수납기능, 장식기능, 게다가 숨기고 싶은 곳 꼭꼭
가리기까지! 선반의 숨은 힘 찾기.

벽 흉터 말끔하게 가려주는

♣.. 유럽풍의 액자 선반

기다란 선반이나 몰딩 위에 봉을 달아 접시나 액자를 수납하는 방법. 해진 벽지나 낙서 자국을 접시, 액자로 교묘하게 가릴 수 있다. 몰딩을 사서 화이트 컬러를 칠하고 10~15cm 정도 위에 봉을 달면 끝.
₩20,000
 

 

 

 

 

 

 

 



못자국이나 두꺼비집까지 해결
♣.. 스퀘어 선반

속이 빈 컬러 박스 모양으로 선반을 짜서 가리고 싶은 곳에 걸면 된다. 한쪽 면을 비워두면 빼기 힘든 못 흉터나 두툼한 두꺼비집, 혹은 시공이 잘못되어 불룩 튀어나온 벽도 교묘하게 가릴 수 있다.
가로 25cm, 세로 25cm.
₩ 30,000(개당)
 

 
 

 

 

낙서 자국까지 말끔히 해결된다
♣.. 사각 몰딩 선반

두툼한 사각형으로 선반을 짜서 중앙 몰딩처럼 이용한 깜짝 아이디어. 낙서가 많이 되어 있는 선반 아래쪽 벽에는 시트지를 붙이고 선반 위쪽에는 화병이나 액자를 올려 장식한다.
₩ 40,000(1m)
 
 
 
 
 
 
 

 

 



선반이 액자? 액자가 선반?
♣.. 입체 액자 선반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선반을 단 액자. 선반에 올린 물건이 액자 속 그림이 된다. 선반 액자 자체를 제작해도 되지만 시판되는 액자 프레임에 나무판을 박아 핸드메이드로 만드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가로 40cm, 세로 40cm.
₩ 50,000 
 
 

 

 

 

 

 


 

좁은 집이라면 더욱 유용


♣.. 사이드테이블 선반

없으면 허전하고 놓자니 자리 차지하는 애물단지 사이드테이블. 침대 옆에 원하는 사이즈로 선반을 달면 고민이 말끔히 해결된다. 딱딱한 나무 선반이 싫다면 레이스천으로 살짝 덮어놓거나 단 레이스를 떼다 두르면 한결 분위기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가로 40cm, 세로 20cm.
₩40,000
 

 

 

 

 

 



자 대신 선반으로 힘주기
♣.. 거실 벽 장식선반

흔해빠진 액자 대신 예쁜 L자 선반을 걸어 거실 느낌을 새롭게 바꿨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화이트 선반을 달아놓고 시즌별로 허브 화분, 액자, 꽃병, 인형 등을 바꿔 얹으면 손쉽게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길이 50cm, 깊이 20cm. 미켈란(02-324-2431)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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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 홀더 세트 _ 폴라폴리스가 다소 두툼하므로 매트나 홀더의 가장자리의 홈질 처리가 만들기의 포인트. 원단과 상반되는 실을 사용하면 보다 멋스럽게 디자인할 수 있다. 매트 사이즈로 만들어서 테이블 웨어로도 활용하고, 컴퓨터 책상 위에 두고 마우스를 사용할 때 아래 깔아서 사용해도 실용적일 듯하다.

핫 백 _ 추위가 시작되면 마냥 실내 온도를 높일 수도 없는 노릇. 이럴 때에는 따뜻한 것을 덮고, 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체온을 조절할 수 있다. 이때 적절한 소재로 펠트와 폴라폴리스. 핫 백은 꼭 안고 있으면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보온성이 강한 원단 선택이 포인트. 하트 모양, 뼈다귀 모양, 긴 사탕 모양 등 품에 꼭 안기 편한 디자인이 좋다.

컵 받침 _ 여름에 손님 접대용 컵 받침으로 대나무 소재를 사용하는 것처럼 겨울에도 적절한 소재가 필요하다. 양모나 펠트 등 질감이 살아 있는 원단은 두 겹으로 겹쳐서 박음질할 때 가장자리 처리가 중요하므로 겉끼리 대고 박아서 뒤집을 때 선이 살아나도록 주의하고, 뒤집은 다음 다시 홈질 처리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파우치 _ 가방에 넣고 다니는 화장품을 정리하는 작은 주머니 파우치. 쌀쌀해지는 계절 피부에 닿는 감촉을 고려한다면 펠트가 제격이다. 안감을 면으로 처리하면 때가 탔을 때 세탁하기에 적절하다. 겉감을 바이올렛 톤으로 결정했다면 안감은 같은 톤 체크 패턴이 어울리겠다.

 

앨범 커버 _ 펠트와 폴라폴리스의 부드러운 느낌 때문에 아이들을 위한 패브릭 소품을 만들 때 활용하면 좋다. 특히 선물용 아기 앨범을 만들거나 아끼는 책을 커버할 때도 적절하다. 특히 끼웠다 뺐다 하기 쉬운 주머니 형식의 일반 책 사이즈 커버를 한 개 만들어 보자. 대중 교통을 이용하며 들고 다니면서 읽는 책을 커버해야 할 때마다 사용하면 겨우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듯.

 

모포 _ 무릎 덮개용 모포는 늦가을부터 사용해 겨우내 유용하게 사용하는 아이템으로 역시 보온성 강한 원단 선택이 포인트다. 펠트와 폴라폴리스만을 이용해서 만들어도 좋고, 가장자리에 면 등으로 보더를 대서 디자인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겠다. 무릎에 덮고 있는 것만으로도 체감 온도를 높일 수 있다.

 
 



가방 _ 가방 아랫부분의 면을 살리지 않을 경우 의외로 가방 만들기가 쉽다. 광택이 고급스러운 벨벳으로 팔에 걸치고 다니기 적당한 크기로 손가방을 만들면 겨우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안감은 무겁지 않은 가벼운 면 소재를 선택해서 쉽게 세탁할 수 있도록 하고, 가방끈은 스웨이드나 같은 벨벳 소재로 만드는 것이 적당하다.

화병 커버 _ 짙은 바이올렛 빛이 살아 있는 화병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소품. 깡통이나 싫증난 컵이 있다면 간단하게 영자 이니셜이 프린트된 벨벳 원단으로 커버링하자. 자투리 원단으로도 커버링 가능하고, 풍성한 장미를 꽂아 두면 적은 돈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을 듯.


장식용 실내화 _ 실내에서 신고 다니는 슬리퍼는 먼지를 쉽게 타는 원단의 특성 때문에 적당하지 않고, 마치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본을 뜬 다음 안쪽에 두툼한 원단을 덧대 직접 만들거나 사용하지 않는 구두나 슬리퍼를 이용해 커버링하는 손쉬운 방법도 있다. 
장식용 선물용 북 커버 _ 가까운 사람에게 한껏 정성을 담아 책을 선물할 때 책을 커버링한다면 벨벳만한 소재가 없다. 정성스러워 보이는 것은 물론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빛깔 때문에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이 더욱 돋보인다.


액세사리 쿠션 _ 벨벳을 활용하기에 적절한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정교한 질감을 살려야 하는 액세서리들. 보석이나 큐빅 등은 먼지가 쉽게 타고 흠집이 나기 쉬으므로 이런 것을 보관할 때에는 부드러운 벨벳 소재가 좋다.

 

출처 Designer 임지혜님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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